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밤하늘에 별이 쏱아질듯 많아요

ㅣㅣ 조회수 : 2,932
작성일 : 2025-07-23 01:26:44

답답해서 창문 크게 열고 밖을 내다보는데

별이 엄청나게  많네요

쏟아질듯.. 아름다워요

 

또렷한 별이 있고

잔잔한 별이  있고

 

하늘 보는데 뭔가 전체적으로 반짝 반짝 하니

보석상 들어온 기분이 듭니다

 

내일 날씨가 아주 맑으려나봐요

여긴 강원도입니다

 

 

IP : 222.113.xxx.2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25.7.23 1:31 AM (175.194.xxx.121)

    원글님 글 읽고 베란다 나가보니.. 살짝 구름낀 사이로 별이 총총 떠있네요. 남양주고요.
    강원도에서 보이는 하늘은 그냥 별밭이겠죠.^^
    별구경하면 여름, 겨울 하늘이 좋죠.

  • 2. 마자요
    '25.7.23 1:36 AM (222.113.xxx.251) - 삭제된댓글

    별밭~!
    쓸개코님 어쩜 그리 표현을 잘 하시는지
    진짜 딱 그 표현이에요

    보석박힌 반짝이는 검은색 융단을 깔아놓은듯한 그런 느낌도 있고요
    참 아름답네요

    자야하는데 이러고있다
    낼 제 얼굴은 퀭 할듯

    남양주도 별이 총총 이군요
    총총 이 표현도 왜케 예쁜가요 ㅎ

  • 3. 마자요
    '25.7.23 1:38 AM (222.113.xxx.251) - 삭제된댓글

    별밭~!
    쓸개코님 어쩜 그리 표현을 잘 하시는지
    진짜 딱 그 표현이에요
    보석박힌 반짝이는 검은색 융단을 깔아놓은듯한 그런 느낌도 있고요
    참 아름답네요

    자야하는데 이러고있다
    낼 제 얼굴은 퀭 할듯

    남양주도 별이 총총 이군요
    총총 이 표현도 참 예뻐요 ㅎ

  • 4. 마자요
    '25.7.23 2:13 AM (222.113.xxx.251)

    별밭~!
    쓸개코님 어쩜 그리 표현을 잘 하시는지
    진짜 딱 그 표현이에요
    보석박힌 반짝이는 검은색 융단을 깔아놓은듯한 그런 느낌도 있고요
    참 아름답네요

  • 5.
    '25.7.23 2:17 AM (121.200.xxx.6)

    부러워요. 별 총총 박힌 하늘을 볼 수 있는 것.
    지금 창밖 하늘 내다보니 큰 별만 한두개 보여요.
    시력도 안좋고 불빛들 때문에 어릴때 기억으로만....
    어릴때 밤하늘엔 정말 별 많았지요.
    용인 외가에 가서 사촌들과 미꾸라지 잡으러 밤 들판에 나갔을때
    넓은 하늘에 박힌 은하수를 보았던 생각이 납니다.
    긴 강물에 반짝이는 모래알들처럼 촘촘히 박혀
    빛나던 별들
    지금도 변함없이 하늘 그 자리에 있겠지만
    지금은 보이지 않는 풍경이 되었어요.
    돌아가고 싶은 그리운 60년대네요.

  • 6. 쓰니
    '25.7.23 6:33 AM (106.101.xxx.220)

    강원도 어디세요
    별 구경하러 가고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713 길거리 쓰레기가 이렇게 많이 보이다니 9 다시 2025/08/03 1,869
1741712 필라테스 30분 pt 30분 괜찮은가요? 13 2025/08/03 1,791
1741711 아들 결혼하면서 .. 10 궁금맘 2025/08/03 4,796
1741710 메리킬즈피플 보세요? 3 oliv 2025/08/03 2,069
1741709 지난번 깻잎 참소스 장아찌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만들었습니다 6 2025/08/03 2,055
1741708 냉장고 고장났을까봐 맘 졸였어요 1 냉장고 2025/08/03 874
1741707 아무리 남자가 사회에서 역차별받는다고 말하지만 결국은 15 ........ 2025/08/03 1,836
1741706 계엄방송이 녹화였다니.. 27 ㅇㅇ 2025/08/03 16,649
1741705 파인의 유노윤호는 쌩양아치 연기가 19 ㅇㄹ 2025/08/03 4,968
1741704 조국혁신당, 이해민, 청소년 의회 리더십 캠프에서 강연 - 나다.. ../.. 2025/08/03 382
1741703 챗gpt로 이미지카드 만드는데 돌겠네요 27 ㅇㅇ 2025/08/03 4,121
1741702 채미가or해우담 맛나는곳 2025/08/03 362
1741701 류근 시인, 정청래 패배를 원했던 내란당 동조자들.jpg 11 실체드러내줘.. 2025/08/03 3,322
1741700 앞집 우산 20 궁금 2025/08/03 4,360
1741699 스마트 폰 중독 ㅠ 5 탈출 2025/08/03 2,406
1741698 오늘 오후부터 폭우 올거라는 예보네요 3 aa 2025/08/03 4,433
1741697 옆에 치과 사기글 원글탓 댓글들에 놀라요 23 2025/08/03 4,737
1741696 이래서 농사가 힘든 ,,, 7 ㅁㅁ 2025/08/03 3,327
1741695 저같은 사람은 전략적으로 회식을 일부러 안가는게 더 유리할까요?.. 9 dd 2025/08/03 2,886
1741694 한동훈 페북- ‘노봉법’은 ‘낙타를 쓰러뜨리는 마지막 봇짐’ 32 ㅇㅇ 2025/08/03 2,557
1741693 해외나가서 처음 티팬비키니 입어봤는데 28 ;; 2025/08/03 20,990
1741692 운동화 구멍 2 서울 2025/08/03 1,149
1741691 아까 올라온 트레이너 글과 남을 불쌍히 여기는 것에 관한 제 생.. 17 ... 2025/08/03 4,461
1741690 와 주차하는거 보세요 3 ........ 2025/08/03 4,326
1741689 이 시간 발망치 3 하아 2025/08/03 1,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