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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에 마스크팩 붙이고 다니는거 유행인가요?

깜놀 조회수 : 5,054
작성일 : 2025-07-22 20:34:36

요즘 길 가다가 얼굴에 마스크팩 붙인 여자분들

종종 보일때마다 흠칫 놀라는데 저만 이상한가요?

얼굴 전체 덮는 마스크팩 말고 기미 방지하는

뺨 전체를 덮거나 눈가에 붙이는 팩이지만 

햇볕에 타면 녹아내리는 울라프들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해서 내 피부는 절대 지켜야한다는

외모에 대한 강한 집착이 좀 불편하게 느껴져요.

 

집에서 세안하고 나서 하던 극히 사적인 행위를

길거리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해서라도

절대 안 타고 잡티 없는 외모를 갖고 말거야!! 라는

발악같이 느껴진달까요.

외모지상주의 좀 내려놓고

그냥 적당히들 좀 했으면 좋겠어요.

 

 

 

IP : 106.101.xxx.24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5.7.22 8:36 PM (118.235.xxx.108)

    골프장에서 보는것도 웃겼는데 길에서 하고 다니나요? ㅋㅋㅋㅋㅋ

  • 2. 저도
    '25.7.22 8:37 PM (1.248.xxx.188)

    홍대갔다 앞에서 걸어오는 아가씨 가부끼화장한줄 알았는데
    가까이올수록 이상하다싶더니 하얀 마스크팩이었다는..

  • 3. ..
    '25.7.22 8:38 PM (118.235.xxx.228)

    마스크팩이라기보다는 썬패치인데
    예전엔 물놀이할때나 종종 보이더니 요즘은
    그냥 길가에서도 꽤 보이더라구요
    특히 아줌마들

  • 4. ooo
    '25.7.22 8:39 PM (182.228.xxx.177) - 삭제된댓글

    완전 땡볕도 아니고 스타필드 실내에서 그러고 다니는 사람들은
    지능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 5. 진짜
    '25.7.22 8:43 PM (1.248.xxx.188)

    마스크팩 붙이는 분 계세요~~

  • 6. 너무했네요
    '25.7.22 8:47 PM (223.38.xxx.118)

    길가다 갑자기 마주치면 놀랄 듯해요

  • 7. 그게 그렇게
    '25.7.22 8:48 PM (210.126.xxx.33)

    저는 평일은 꼬박 꼬박 화장하고 출퇴근이고 주말은 방콕이라
    그런거 붙일 일도 없지만 그게 그렇게
    사적인 행위에 외모 사수를 위한 발악으로 보이진 않네요.
    팔 토시나 썬캡과 별다를거 없어 보임.

  • 8. Mmm
    '25.7.22 8:49 PM (70.106.xxx.95)

    한국에선 피부에 좀 과하게 집착하긴 해요

  • 9. 개취
    '25.7.22 8:52 PM (49.172.xxx.18)

    골프칠때 붙이는걸 일상생활에도 쓰는군요 ㅎ

  • 10. ㅇㅇ
    '25.7.22 9:29 PM (219.241.xxx.189)

    마스크팩은 못 봤지만 헤어롤 하고 다니는것도 이해 못 하겠어요 (저는 40대 초반임..) 그냥 좀 때와 장소를 가렸으면 좋겠어요

  • 11. ㅡㅡ
    '25.7.22 9:30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마트에서 붙이고 다니는 사람 봤어요

  • 12. 썬패치
    '25.7.22 9:32 PM (220.78.xxx.213)

    저도 야외활동 오래 할땐 붙여요
    양 관자놀이에서 뺨까지 붙이는거요 ㅎㅎ
    모자써도 광대부위는 기미 생기는데 어째요
    썬크림은 트러블 생기는데 이건 괜찮아서
    좀 흉해도 붙이고 마스크도 씁니다

  • 13.
    '25.7.22 11:34 PM (218.38.xxx.150)

    썬패치예요

  • 14. 레알?
    '25.7.23 12:15 AM (125.142.xxx.31)

    기내에서라면 모를까
    마스크팩 아니고 썬패치겠죠!

  • 15.
    '25.7.23 12:23 AM (183.105.xxx.6) - 삭제된댓글

    썬패치하는게 어때서요?
    눈밑 광대만 붙이고 연한 살색이라 잘 보이지도 않는데요.
    저는 여섯살 손녀와 같이 합니다.
    나이 먹으니 눈도 어두운데 선글라스도 부담이고
    저도 선크림 트러블 생깁니다.

  • 16. ㅎㅎ
    '25.7.23 2:00 AM (218.54.xxx.75)

    몇번 본거 같아요. 그거 썬패치인가보죠?
    자외선 차단용도라 해도
    얼굴이 너무 예쁜 사람은 붙이기 싫을듯 하네요~
    또, 그거 붙이고 옷 멋지게 입어봤자
    어울리지도 않고 옷차림이 죽을거 같아요.
    자외선 차단 의지가 대단한 분들...
    효과 좋으면 저도 붙여보고 싶기도 해요. 양산 귀찮아서...

  • 17. ㅣㄴㅂ우
    '25.7.23 9:21 AM (221.147.xxx.20)

    저도 좀 사적인 행위를 밖에서 하는게 이상하긴해요
    우리나라가 그런데 관대하기도 하고요
    약간 수준이나 기준이 떨어진다는 느낌이요
    버시나 지하철에서 화장해도 다들 괜찮다하는데
    전반적으로 수준이 높진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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