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초밥집에 가서 초밥 하나 돈까스 하나 시켰어요. 3만원.
초밥은 그냥 10조각 예상대로 나왔는데 돈까스가 돈까스 4조각 샐러드 쪼오금 밥 아주아주 쪼오금 장국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밥양이 정말 애기밥보다 적어서 나오는 순간 동행인과 당황스러운 눈빛 주고 받을 정도였습니다.
당연히 밥 양이며 샐러드며 너무 적어서 리필 가능하냐 물었더니 안된다 하더라구요. 다 먹고 잘 먹었다 인사는 하고 나왔지만 한국 밥집에서 밥 리필 불가라는 게 너무나 황당하기도 하고 그 적은 양의 밥이 담겨 있는 자태가 충격적이고 또 한편으론 코믹하기도 해서 계속 기억이 나네요. ^^
원래 리필 안되고 서비스로 리필 해주는 곳이 따로 있죠 ㅋ
리필은 안되고 더 먹고 싶으면 돈가스 하나 더 시켜요
리필 않해주더라구요
밥 한숟가락 더 먹자고 돈까스 일인분을 더 시킨다구요? 공깃밥도 판매안하는 집이었어요.
음...애초에 돈까스에 딸려나오는 밥이 한숟가락 양이었어요. ㅋㅋ 돈까스 일인분 더 시켜도 밥은 한숟가락 정고 더 먹을 수 있는 거구요. 밥 한공기 더 먹자고 일인분 더 시킨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네요.
나오면서 동행인 왈 밥이 떨어졌나 하더라구요. ㅋㅋ
원래 일식돈까스는 밥양이 적긴해요
그래도 밥이나 샐러드 리필은 보통 해주지않나요?
라멘집도 육수 리필 해주던대요
돈까스집에서 리필밥이 일반적이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리필이 안되니까.. 한번씩 돈까스집 우리집 리필 되는 집이라고 광고하고 그렇게 하는거 아닐까요 대체적으로 리필 안되니까...
진짜 양이 작았나봐요. 보통은 아이스크림 콘 정도의 양은 되던데
리필은 주인 맘이고
다음에는 다른 곳에 가세요
우리나라 정서로는 좀 아닌것같습니다
제가 밥은 리필해 본적 없는데 샐러드는 몇번이고 리필해 줬어요
요즘 대부분 리필불가인듯요.
따로 공깃밥이나 샐러드는 추가금 받고 줬음 좋겠어요.
양 적은 사람은 몰라도 먹을게 없어서 난감하긴히져
3만원 식사에 배가 안 불르다면
그 식당 좀 그러네요
여자들이 먹으면 얼마나 먹는다고
남자들은 더 하겠어요
자영업자들도 노력 좀 했으면 좋겠어요
리필이 왜 의무이자 권리지요?
양문제 있으면 그집 망할 겁니다.
샐러드 추가 1-2천원, 밥 추가 1-2천원 이렇게 써붙여진 식당들이 점점 늘어나더라구요. 소스도 추가비용 받는 곳들 있구요. 식재료비 등 모든 것이 올라가니 예전처럼 인심으로 리필해주는 곳은 드물어지는듯 싶어요.
돈가스 먹을 때 밥을 리필한다는 생각을 안해보긴 한 것 같아요.
근데 내가 주인이었다면 밥을 조금 줬을 것 같긴하네요.
공기밥 메뉴가 없었다면요.
안해주지만 밥양은 적으니 밥 한주걱 더달라 하면 줘야지요.
돈을 거져 벌려는 가게네요.
저렇지 장사하니 손님 꺼나 망하고 힘들다 징징거리며
나라 지원금에 목숨을 걸잖아요.
벌써 지원금 받는거로 오늘 화요장터 등심,돈가스 3장에 11000원 비싸다 하고 사먹었는데 1천원 더올려 12000원 받데요.
소스도 통에 가득 안담고 반조금 넘게 담아놔서 돈가스 소스 시판
사온거로 추가했어요.
이러니 안사먹고 맙니다.
지들돈만 귀한가.
보통 5-6조각은
되는것 같은데 양이 엄청 작은 집인가봐요.
남자들은 어쩌라고요.
안해주지만 밥양은 적으니 밥 한주걱 더달라 하면 줘야지요.
돈을 거져 벌려는 가게네요.
저렇지 장사하니 손님 꺼나 망하고 힘들다 징징거리며
나라 지원금에 목숨을 걸잖아요.
벌써 지원금 받는거로 가격 올렸는지
오늘 화요장터 등심,돈가스 3장에 11000원 비싸다 하고 사먹었는데 1천원 더올려 12000원 받데요.
소스도 통에 가득 안담고 반조금 넘게 담아놔서 돈가스 소스 시판
사온거로 추가했어요.
이러니 안사먹고 맙니다.
지들돈만 귀한가.
안해주지만 밥양은 적으니 밥 한주걱 더달라 하면 줘야지요.
돈가스도 6조각 나와요. 근데 4조각임 떼먹고 모아서 팔려나보됴.
하여간에 얄팍한 상술에 진저리 나고 돈을 거져 벌려는 가게네요.
저렇지 장사하니 손님 꺼나 망하고 힘들다 징징거리며
나라 지원금에 목숨을 걸잖아요.
벌써 지원금 받는거로 가격 올렸는지
오늘 화요장터 등심,돈가스 3장에 11000원 비싸다 하고 사먹었는데 1천원 더올려 12000원 받데요.
소스도 통에 가득 안담고 반조금 넘게 담아놔서 돈가스 소스 시판
사온거로 추가했어요.
이러니 안사먹고 맙니다.
지들돈만 귀한가.
원글 구박하는 댓글들…
가게 주인이 양이 작운 사람인가 보네요.
샐러드야 그렇다해도 밥한숟가락…
조먄간 망할거예요 그집
양 적은 그 집은 시장의 원리로 곧 정리될듯 하고..
리필에 대한 규정은 당연히 손님이 아니라 가게주인이 정하는거죠.
돈까스집 밥, 샐러드 리필이 당연하다 생각해본적 없어요.
안해주지만 밥양은 적으니 밥 한주걱 더달라 하면 줘야지요.
돈가스도 6조각 나와요. 근데 4조각임 떼먹고 모아서 팔려나보죠.
하여간에 얄팍한 상술에 진저리 나고 돈을 거져 벌려는 가게네요.
저렇게 장사하니 손님 끊겨 망하고 힘들다 징징거리며
나라 지원금에 목숨을 걸잖아요.
벌써 지원금 받는거로 가격 올렸는지
오늘 화요장터 등심,돈가스 3장에 11000원 비싸다 하고 사먹었는데 1천원 더올려 12000원 받데요.
소스도 통에 가득 안담고 반조금 넘게 담아놔서 돈가스 소스 시판
사온거로 추가했어요.
이러니 안사먹고 맙니다.
지들돈만 귀한가.
밥 샐러드 리필은 그 가게 정책이 있겠죠.
리필가능한집은 써붙여놓더라구요.
우리동네 골목식당 출연한 집은 밥, 샐러드 다 해줘요.
안된다고하면 야박하긴 하네요.
요즘 분위기가 그래서 조심스럽긴 하네요.
지난주에 남산돈가스 먹다가 느끼해서 양배추 요청했더니 공기밥그릇에 담아주셔서 깨끗이 비웠어요.
거긴 소스추가하면 돈 받더라구요.
어느 식당에서나 밥 리필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적 없어요
공기밥 추가되는지 물어야지 리필 되냐고 물어보면 공짜로 달라는 느낌
일식 돈까스는 큼지막하게 4-5조각으로 나오죠
돈까스 집에서 밥 리필 해본적 없죠
당연히 밥을 충분히 주니까요
원글님 글처럼 밥을 저렇게 조금 준다면
리필이나 유료 공깃밥이라도 있어야죠
그렇게 손 작은 사람이 식당이라니
업종 선택 잘못한 거죠
어린이용 돈가스메뉴를 주문한게 아니고서야..
고기 4조각에 애기밥보다 적은 밥양이 말이되나요.
저라면 메뉴 받자마자 밥양 너무 적다고 더달라고 했을것 같아요.
아...우리집은 대학교 앞이라, 근처 돈까스집 밥 더 달라고 하면 더 줘요(고등 아들 두명이라^^)
주인의 방침에따라 리필 여부가 다르겠지만 제가 주인이라면 밥이 좀 모자르다하면 더 드리겠어요 그리고 무슨 돈까스이길래 4조각만 나오나요.....치즈돈까스인가요? 일바돈까스이더 나올텐데....이상한 가게네요
제가 글을 요령없게 썼나봐요. 리필이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처음 나오는 밥양이 문제였네요.
저 양 많은 사람 아니고 밥 한공기 나오면 최소 반공기는 남기는 사람인데 그런 제가 보기에도 너무너무 적은 양이었어요. 생각해보니 음식점 가서 밥 리필되냐고 물어본 게 50년 가까이 살면서 오늘이 처음인 듯요. ㅋㅋ
돈까스 양도 작다고 느꼈지만 요새 물가 비싼 거 알기에 그려려니 했어요. 샐러드도 아쉽지만 그러려니. 그러나 우리 나라 동네 밥집에서 장말이지 그 밥양은 정말이지 오래오래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
가게 욕하려고 쓴 건 아니고 이런 게 일반적인 일인지 궁금했어요. 그 가게 망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오늘 따라 무슨 사정이 있었을지도. 담에 가게 되면 밥 양 너무 적다고 얘기해볼게요. ^^
원래 돈가스집 밥은 아이스크림 스쿱? 그정도 나와요 샐러드도 그렇고
돈가스 먹느라 리필한적 없는데 거긴 돈까스양도 적나보네요
요즘은 어딜가서도 리필은 안했던 것 같아요..
돈가스 시키면 나오는 밥양은 원래 작지 않았나요?
그보다 저는 돈까스가 4조각이라는게
넘 작게 느껴져요
크기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돈가스는 치즈돈가스였는데 개수보단 크기가 좀 아쉬웠어요. 그랗지만 요새 믈가 살인적으로 오르면서 식당 메뉴들이 다 양이 적어져서 그러려니 했습니다.
밥은 원래 작아요.
근데 봐야 알죠.
사람마다 상대적이니
치돈은 대부분4조각이에요 두개 반으로 잘라서..
밥도 일식집은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뜬것 하나 나오구요 샐러드도 얇디 얇게 썰은 한 접시
처음부터 치돈이라 명시 하지 않고 글쓰면 오해하잖아요
돈까스 전문점이나 일식집 치즈 돈까스 보통 16-18000원 정도 하더라구요
저도 오늘 백화점 식당가에서 돈가스 먹었는데
밥이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하나 정도.
먹다가 밥은 비었고 돈가스만 반이 남았네요
밥 없이 돈가스만 먹으니 점점 느끼해서 한 조각 남겼어요
밥 리필 천원이래요
근데 처음부터 밥이 너무 적었어요
모밀국수와 세트로 시킬 때 나오는 돈가스 조금, 밥 조금 그런 수준이었어요
아..치즈돈가스라 썼어야 했네요. 근데 돈가스 양이 문제가 아니었어서.. 윗님도 비슷한 경험 하셨군요. 저는 밥 추가 천원에 가능하다 햇으면 추가했을 것 같아요. 돈가스 반도 안 먹었는데 밥이 모자라서 넘 아쉬웠거든요. ㅎㅎ
원글님 혼나는 분위기 ㅎㅎ
근데 저희동네는 돈까스 메뉴 거의 밥 리필해줘요.
전에 식사하다가 주인이 알바 교육시키는거 들었는데
1인 1메뉴인데 밥 더 달라고 하면 그냥 무료로 주고
아닌 경우엔 추가금 받으라고 하더군요.
그렇다치고 샐러드는 리필 안되는곳은 처음보네요
전 그래서 왠만함 안먹어요
왜그렇게 조금 주는지 모르겠어요 딱 아이스크림 한스쿱 정도죠?
일본에서는 돈까스 밥 많이 주는데
한국서도 기사식당 st 돈까스 집은 많이 주는데
이상하게 한국에서 파는 일식 돈까스 집은 밥을 애기들 양보다도 적게 줘요. 돈까스 느끼해서 밥 없으면 안멕혀서 안사먹게되요.
앞 뒤가—;
한숟갈 더 먹자고 하나 더 시키냐 하시면
그 집이 보통보다 한숟갈 적다 가 되는데 ㅎ ㅎ
반찬도 아니고 메인 메뉴 일부인데 리필하는 건 좀 아닌 거 같아요
냉면에 얹어진 달걀이 작다고 리필해주세요
나
비빔밥에 나물 더 얹어주세요 는 안하잖아요
치즈돈까스 4조각 맞고요
밥도 작지요
돈까스집 밥은
밥 먹으면서 돈꺼스 먹으란게 어니고
돈까스 먹다가 밥 가끔 먹으란고지요
댓글이 많이 달리네요. ㅎ 공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돈까스는 원래 밥양이 적은 게 맞다는 가르침도 감사합니다. 시원한 밤 되셔요~
(121님 그 집 돈가스 메뉴에 제공되는 밥 양이 한숟가락이라는 의미였습니다. 제가 한숟가락 모자라다는 의미가 아니고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