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숙사 있던 아이들

아이셋 조회수 : 3,298
작성일 : 2025-07-22 07:12:18

대학생 2 고등학생1 기숙사 있던 아이들이 모두 집에 있어요

한명은 한달 정도 있었는데 그나마 괜찮았는데 셋이 있으니 집이 폭탄 그 자체네요.  아이들이 키우자고 해서 강쥐도 있어요 

 제가 있는곳에 한명씩 따라 다녀서 지겨워요 ㅠㅠ

IP : 218.156.xxx.3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7.22 7:17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셋이 다 기숙사요?
    이미 복받으신건데

  • 2.
    '25.7.22 7:17 AM (211.234.xxx.49) - 삭제된댓글

    어디 다니는데 다 큰 애들이 따라 다녀요,!

  • 3.
    '25.7.22 7:18 AM (211.234.xxx.49)

    어디 다니는데 다 큰 애들이 따라 다녀요?

  • 4. 여름이라
    '25.7.22 7:21 AM (122.43.xxx.233)

    더힘든거 같아요
    본인방은 본인이 청소 하도록 했는데 안하죠
    방문을 닫아 둡니다
    내눈에 안띄게요
    저도 살아야죠
    장보기도 한번씩 데려가서 무거운거 나르게하고
    자기 용돈으로 힘든 엄마 아아도 한잔씩 쏘게 합니다
    소소하게라도 복수? 합니다
    정신건강상

  • 5. ㅎㅎㅎ
    '25.7.22 7:22 AM (218.48.xxx.143)

    어머니가 어디 기숙사에 좀 있다 오시죠?
    행복해보이시네요.

  • 6. 귀여워
    '25.7.22 7:28 AM (222.236.xxx.238)

    아이들이 강아지네요 엄마따라 졸졸..ㅎㅎ

  • 7. 그기분
    '25.7.22 7:35 AM (121.145.xxx.32)

    알아요
    지금은 직장인인 울딸도 그래요
    일년에 3~4번 집오면 졸졸 따라다니며
    쫑알쫑알
    매일매일 퇴근길 전화와요
    말없는 저는 신기하면서도 힘들어요

  • 8. 아이가
    '25.7.22 7:46 AM (140.248.xxx.1)

    대학생 돼도 방학은 힘드네요. 맨날 메뉴 걱정;;
    자취하는 아이 한 명 방학이라 와있는데, 원글님은 셋이라 더 힘드실 듯요ㅜㅜ
    저도 혼자 기숙사 들어가고 싶어요ㅋ

  • 9. 아이셋
    '25.7.22 7:48 AM (218.156.xxx.33)

    셋다 딸이에요 각방에 에어컨 틀고 놀면서 제가 있는곳 어디든 한명이상 따라 다녀요. 막내는 사춘기라 짜증 내며 따라다니니ㅠㅠ
    저 혼자 자는 방에 자다 보면 한 침대에 사람 셋 강아지 한마리 자요. 귀에 피날거 같아요. 먹는건 매번 각자 먹고 싶은게 달라서 해주는것도 일이구요. 짐은 정리해서 둔게 아니라 트렁크에서 나와 딩구는데 오늘 교통정리 좀 하려구요.
    저희 아이들 강아지 남편 원래 저 따라 다니는 집인데 5면 모두 있는게 오랫만이라 참 힘드네요

  • 10. 따라다닐
    '25.7.22 7:52 AM (117.111.xxx.13) - 삭제된댓글

    따라다니는 자식이 있다니 부러워요
    저는 자취하던 아들이 와있는데
    동굴속 곰도 아니고 방에 틀어박혀 밥먹을때 불러야 겨우 기어 나와요.
    방은 에어컨 켜놓고 암막 커튼쳐놓고 새벽까지 안자고
    늦잠자고요.

  • 11. ..
    '25.7.22 7:53 AM (140.248.xxx.1)

    원글님 댓글 보니, 정말 지치실 듯요;; 저흰 부부만 살다가(남편은 다이어트라 간단히 먹고, 저도 식욕 없어서 간단히..)
    아이 오니 좋기도 한데, 일하러 가기 전에 뭐라도 만들어 놓고 가야 해서 바쁘네요. 어디 놀러 나가라고 내보내세요ㅋㅋ

  • 12. 와..
    '25.7.22 8:02 AM (182.226.xxx.161)

    3명을 어찌 다 키우셨어요.. 학원비 후덜덜... 진짜 존경스럽네요

  • 13. 아이셋
    '25.7.22 8:33 AM (218.156.xxx.33)

    위에 학원비 얘기하셔서. 저희는 지금이 최고에요 고등보다 대학이 더 든요 . 전 대학가면 좀 덜 들줄 알았는데 고등보다 훨씬 더 들도 있습니다.

  • 14. 힘들겠지만
    '25.7.22 9:04 AM (119.71.xxx.144)

    부럽네요^^
    저흰 어쩌다보니 아이 둘이 돌아가며 집에 거주했었는데 이번에는 둘다 없게 됐어요 한명은 국내에 한명은 멀리 해외에 공부하러가요 축하할일이고 너무 잘됐는데 집에 부부만 남게 되고 아이들이 이제 다 떠나간다니 허전하네요

  • 15.
    '25.7.22 10:03 AM (61.105.xxx.6)

    원글님..죄송한데요…너무부러워요…저흰 고2랑 사이안좋아서 제곁에 오지도않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914 40대후반 미용사 초디인데 조언구해요 6 조언 2025/07/28 1,059
1739913 윤씨의 나라말아먹을 큰그림 5 2025/07/28 1,870
1739912 발톱 무좀 피부과 의사 상반된 진단 20 어쩌라고 2025/07/28 2,176
1739911 앞으로 대학생들 잘못해도 이제 다 특혜받죠?천하무적 8 그럼 2025/07/28 989
1739910 외국여행중 카드분실 괜찮을까요? 2 @@@ 2025/07/28 598
1739909 삼전 구조대 70층 도착했습니다. 16 ... 2025/07/28 4,721
1739908 카페에서 매너 13 신발종 2025/07/28 2,822
1739907 1세대 실손보험, 청구 많이 할수록 보험료 더 올라가나요? 4 실손보험 2025/07/28 2,087
1739906 2년만에 다시 생리해요 ㅠ ㅠ 18 .. 2025/07/28 3,253
1739905 SKT 문자 받으신분 계신가요? 13 학씨 2025/07/28 3,254
1739904 혹시 통상 협상 관련해서 미국 생각이 궁금하시면... 4 ㅅㅅ 2025/07/28 458
1739903 민생쿠폰으로 식구수대로 잠옷구입 5 2025/07/28 1,457
1739902 80대 운전차량, 주택돌진…할머니집 왔던 12살 어린이 숨져 23 ... 2025/07/28 5,313
1739901 40대에 결혼하는 여자들 특징.. 86 만혼 2025/07/28 28,276
1739900 나쁜 엄마입니다. 21 ... 2025/07/28 4,599
1739899 김충식을 체포하라 3 무속 학살 2025/07/28 1,557
1739898 날이 너무 더워 그런지 2 2025/07/28 1,561
1739897 아까 어떤분이 유튭재생되면서 82하기 알려주셔서 10 ㅇㅇ 2025/07/28 1,208
1739896 손등기미 2 .... 2025/07/28 916
1739895 비어있는 지하철 경로석과 노인 17 이제60아짐.. 2025/07/28 3,039
1739894 윤석열 저렇게 힘들다 징징대는 이유가 9 2025/07/28 3,974
1739893 남편이 생활비카드 일부를 정지시켰는데 의외로 행복지수가 올라갔어.. 27 dd 2025/07/28 6,038
1739892 트럼프 관세 위헌 가능성 2025/07/28 1,122
1739891 5년만 살 수 있다면 뭐 하시겠어요? 16 . . 2025/07/28 3,114
1739890 [질문] 빌라 장판시공에 굽돌이(노본)할까요?말까요? 4 happym.. 2025/07/28 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