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로마스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ㅎㅎ 조회수 : 1,376
작성일 : 2025-07-20 11:44:28

마음이 심란할때, 중요한 결정이 필요할 때 종종 타로를 보면서 위안을 얻었어요. 

최근에 타로에 대해 공부해서 타로를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더 나아가 평생직업으로 해도 괜찮겠다는 마음을 먹었거든요. 

이런 얘기를 중고생 딸들한테 하니 너무 싫어하네요.. ㅎㅎ 

혼자 보는건 좋은데 돈 받고 보는건 하지 말라고 부끄러울 것 같대요. 

지금껏 살면서 내 진로에 대해 이런 반대는 부모님, 남편 누구한테도 받아본 적이 없어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타로마스터란 직업이 그 정도로 인식이 안 좋나 싶기도 해서 문의드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218.152.xxx.8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0 11:46 AM (39.7.xxx.59) - 삭제된댓글

    무당 점쟁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 2. ㅇㅇ
    '25.7.20 11:47 AM (106.101.xxx.213)

    사주쟁이나 무당이랑은 다른 느낌이긴 해요.
    약간 심리상담가쪽?
    근데 내 친구나 지인이 타로마스터라고 하면 상관없지만
    가족이 그일한다고 하면 싫을꺼같은데
    그 이유는 실체없는 일로 돈버는게 약간 사짜느낌이 나서요..

  • 3. 그것도
    '25.7.20 11:49 AM (121.169.xxx.150)

    신끼가 있어야지 잘맞추던데요

  • 4. ..........
    '25.7.20 11:52 AM (106.101.xxx.203)

    지난주말 타로 처음봤는데,
    들어가자마자 기운이 장난아니고,
    카드펼치면 눈 희번득 뜨는게 신기있는 점쟁이랑 같더라고요.

  • 5. 선입견은
    '25.7.20 11:59 AM (58.29.xxx.96)

    따뜻한 위로의말과 잘견디면 좋은날 올꺼라고
    저는 그래서 돈주고 배웠어요.
    점은 굿해야된다고 하고 죽은조상 끌어내는거 싫어서

  • 6. &&
    '25.7.20 12:30 PM (175.194.xxx.161)

    저도 요즘 배우고 있는데 쉽지않아요 ㅠㅠ
    타로를 배워 직업으로 삼고싶으시면 사주 명리학같은거 같이 배우셔야 도움이 되실거예요

  • 7. 갠춘
    '25.7.20 1:39 PM (59.13.xxx.164)

    저 챗gpt로도 보고 네이버 엑스퍼트로도 봐요 돈주고
    잘되면 돈많이 벌듯

  • 8. ..
    '25.7.20 2:10 PM (118.235.xxx.15)

    본업으로 삼기는 좀 그렇고 심리 상담하는
    분들이 상담을 끌어내는 매개체로 타로 활용하는
    거 봤고 사주명리학 하시는 분들이 타로 활용
    많이 하더라구요.
    지인이 타로 상담하면 괜찮지만 가족이 한다면
    저는 반대할 듯~~

    본인 타로는 또 잘 맞지않는다고 들어서 그냥
    돈 내고 보는 게 나은 것 같고
    그냥 원리만 공부하는 정도로..

    상담해주는 건 다른 차원이고 쉽지 않다고
    들었어요ㅜㅜ

  • 9. 그게
    '25.7.20 2:44 PM (112.166.xxx.103)

    맞나여? 대충 끼워맞춰서 말하는.거 같던데

    차라리 사주나 무당이 맞을듯

  • 10. 타로마스터
    '25.7.20 3:19 PM (175.123.xxx.145)

    숨겨진 심리상담을 주로 하지만
    전국 유명하는곳은 전부 신빨?이라고들
    하더라구요

  • 11. 그런데
    '25.7.20 3:21 PM (49.1.xxx.69)

    타로라는게 스토리텔링이라 정말 껴맞추기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 12. 헐킈
    '25.7.20 6:11 PM (182.218.xxx.142)

    지나가던 심리상담사인데 댓글보고 참 그렇네요.
    점쟁이랑 심리상담을 비교하시다니요..

  • 13.
    '25.7.21 12:45 AM (180.69.xxx.79)

    제가 듣기로도 신빨이 있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089 맛없는 복숭아는 어떻게 12 맹탕 2025/08/01 1,480
1741088 시동생을 호칭할때? 8 ㅎㅎ 2025/08/01 1,580
1741087 일본도 추석 연휴에 쉬나요? 4 연휴 2025/08/01 715
1741086 김거니 특검 , 윤 체포하려 구치소 도착 8 2025/08/01 1,248
1741085 윤석열 소식 들으렸고 들어왔더니 아직ㅠ 5 꿀순이 2025/08/01 803
1741084 bmw미니 무슨색이 이쁠까요? 17 ㅇㅇ 2025/08/01 1,204
1741083 원글 지웁니다 ...도와주세요 49 어디 2025/08/01 5,977
1741082 美 상호관세 캐나다 35%, 인도 25%, 남아공 30% 대만 .. 15 .. 2025/08/01 3,446
1741081 김미숙씨 피부 8 ... 2025/08/01 2,956
1741080 헬스 열심히 하시는 분? 4 ... 2025/08/01 1,162
1741079 남편은 그러니까 집안일의 필요성을 못 느껴요 6 2025/08/01 1,616
1741078 주변에 형편 좋은 형제들이 부모님비용 15 2025/08/01 3,238
1741077 역시나 민주당 15 .. 2025/08/01 2,350
1741076 사람 마음이 정말 신기하네요 2 !!! 2025/08/01 1,782
1741075 “연 50만원? 동학혁명이 5·18보다 못 한가”…유족수당 놓고.. 21 ... 2025/08/01 1,680
1741074 저기.. 귀가 찌르듯이 아파요. 제 증상 좀 봐주세요. 14 귀통증 2025/08/01 1,762
1741073 80대 대장암2기수술후 항암치료 6 고민 2025/08/01 1,143
1741072 허세 쩌는 교포 3 2025/08/01 1,644
1741071 구치소장 공무방해죄 아닌가요? 3 ㅇㅇ 2025/08/01 1,190
1741070 유방암 수술 후 먹을 음식 추천 부탁드려요 5 2025/08/01 942
1741069 서울 구치소 인파 4 진심 궁금 2025/08/01 2,554
1741068 드럼세탁기 문이 안 열릴때 7 감사 2025/08/01 947
1741067 윤석열 아직 구치소에서 버티고 있나요? 8 ... 2025/08/01 1,409
1741066 가끔 심장이 빨리 뛰는데요 3 ㅇㅇ 2025/08/01 1,316
1741065 결혼 8년만에 시어머니 치매... 22 며느리 2025/08/01 5,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