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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이 쉬워 연애만 하라일뿐

ㅁㅁ 조회수 : 2,471
작성일 : 2025-07-20 07:48:23

일단 여자에게 애가 딸리면 연애도 쉽지않아요

연애할때 그 아이 델고 나갈건가요?

아니면 내 집으로 불러들여야죠?

 

살아본봐 일단 아이가 있으면 엄마인 난 그냥 나는 포기 

엄마로만 살아야 아이들인생이 덜 꼬여요 ㅠㅠ

IP : 112.187.xxx.6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있고
    '25.7.20 7:49 AM (118.235.xxx.87)

    연애든 결혼이든 다 꼬여요.
    저 아래도 보세요 애 있으니 결혼이 어떻게 되는지

  • 2. ..
    '25.7.20 7:53 AM (39.115.xxx.132)

    예전에 올라온 글들 보면
    어렸을때 그렇게 집으로 남자 불러들인
    엄마 경멸하던 글들 생각나요
    일단 자식 있으면 모든게 다 어렵죠

  • 3.
    '25.7.20 7:53 AM (219.241.xxx.152)

    애 있으면 연애하기는 ᆢ
    애 키워야죠

  • 4. 남자도
    '25.7.20 7:56 AM (118.235.xxx.228)

    같아요. 애딸린 남자 애랑 데이트 할것도 아니고 어린 자녀 자기 부모에게 두고 데이트 오는 남자가 좋은 남자일리 없죠

  • 5. 애있고...
    '25.7.20 7:58 AM (223.38.xxx.225)

    연애든 결혼이든 다 꼬여요
    2222222

  • 6. ....
    '25.7.20 8:00 AM (117.110.xxx.137)

    낮데이트만 해야죠 애 학교가 있을 시간

  • 7. ㄴ 그 시간에
    '25.7.20 8:05 AM (121.162.xxx.234)

    일 안하는 여자 남자

  • 8. ㄴ그 시간에
    '25.7.20 8:09 AM (223.38.xxx.223)

    동시에 일 안하는 여자 남자가 얼마나 될까요

  • 9. 애어릴때
    '25.7.20 8:18 AM (118.235.xxx.192)

    일하고 연애하고 가능해요??? 그런 남녀가 정상이겠어요?
    저아는 사람 시누가 이혼후 연애하고 남자 만나고 돌아다니고
    집에도 한번씩 안오니
    어린 아들이 엄마가 또 나갈까봐 옷자락 꽉 잡고
    엄마 크면 내가 정말 잘할테니 우리랑 살자고 그러더래요

  • 10. 이래서
    '25.7.20 8:40 AM (175.118.xxx.125) - 삭제된댓글

    좀 딴말 이지만 사이비 종교단체들이 커지는거죠
    마음 둘데 없는 젊은 애들이 요즘 사이비 종교에
    많이 빠지는 이유가 이런 현실이 늘고 있기 때문이죠
    솔직히 그런 상황에서 애들이 얼마나 상처받고
    버림받은 공포에 떠는지
    이런 걸 보면 자기 자신에 확신이 없을때는 그냥 딩크로 사는게
    맞다싶어요
    딩크가 늘어가는 요즘 한편으로 현명하다 싶고 그러네요

  • 11. ㅇㅇ
    '25.7.20 9:36 AM (118.217.xxx.155)

    여자들때문에 저출산이라고 욕할 거 하나 없는 게

    결혼 상관없이 일단 애 낳으면 여자 인생이 꼬임.
    애 위주로 인생을 살아야 돌팔매질 안 당함.

    남편이 외도, 폭력, 이런 거 해도 돈 잘 벌어다주면 애들 생각해서 살라는 사람이 태반임. 그냥 atm기로 생각하고 살라는 조언이 태반...
    폭력도 엄마한테만 하는거고 애들한테는 끔찍하게 잘하는아빠라고 하면 애들 클 때까지는 버티라는 조언이 태반....
    남자들은 안 참고 애들 놓고 이혼....

    어찌저찌 이혼하더라도 애를 남편한테 주고 오면
    유책배우자 아니냐,어떻게 애를 엄마가 안 키우냐, 엄마 자격 없다 등등....

    애 데리고 와서 빈곤층되면
    그렇게 할 바에야 애 아빠한테 주지 그랬냐, 그럴거면 그냥 atm으로 생각하고 살지 그랬냐 등등...

    얼마 잔에 적당히 밥 벌어 먹고 살고 애도 잘 키워서 의대 다니는 딸결혼 글에 그래도 이혼가정 자녀는 결혼 상대자로 꺼려진다는 의견이 대세였죠. 결혼 직접 할 아이들 생각은 상관없이요 ㅎㅎㅎ

    심지어는 애들 생각하면 재혼하지 말라는 글까지...
    그건 각자 알아서 할 일 아닐까요?

    확실히 여성들에게 적용되는 사회적 잣대가 남성들보다 엄격하고
    그걸 당연시하니
    누가 낳고 싶겠어요

    애들을 낳으면 내가 사는데 힘이 되고 원동력이 되기 이전에
    사회적 현실적으로 나의 모든 인생을 아이를 위해 희생해야 하는 게 당연하다고 하니 낳기 이전에 부담스럽죠.

  • 12. ......
    '25.7.20 9:36 AM (1.241.xxx.216)

    이혼하고 큰 애 사춘기 작은딸 어린데
    남자 만나고 주말마다 남자가 집으로 오고
    혼인신고 안하고 이미 여보....
    그 남자도 이혼남에 애 둘인데 나이차이 많고..
    주변에서 말하면 너가 이혼 겪어봤냐는 식이니 포기
    결국 뭘해도 너가 잘했다는 사람 빼고 다 연락 끊었어요
    저희끼리 그랬네요
    애들 나중에 컸을 때 후폭풍 어찌 감당할까...

  • 13. ㅁㅁ
    '25.7.20 9:50 AM (112.187.xxx.63)

    전 그 잣대를 말한게 아니에요
    그냥 아주 기본적으로 애들 혼란 안주려면
    나는 버리고 엄마로만 살아야 하더라구요
    남매 홀로 키운 저의 현재 진행형이기도 하구요

  • 14. 애들 큰혼란
    '25.7.20 1:50 PM (223.38.xxx.159)

    은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요
    어쩜 이혼하는 부모가 생각하는 그 이상 충격과 혼란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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