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 보러 제법 오는데요.
젊은 사람들은 오면 들어올때 나갈때 인사 꼭 하고 중간중간 뭐 볼 때도 예의있게 하는데 나이 좀 드신 분들 오면 굉장히 뻣뻣하다 해야 하나요. 중개인도 비위 맞추느라 애쓰는거 같구요.
여튼 뭐 특별한 행동이 있는것도 아닌데 그 뻣뻣하고 쌀쌀맞은 모습 보고나면 저도 기분이 별로였어요.
남편에게 얘기하니 이사 경험이 많아서 뭔가 단점 찾아내려 하다보면 그럴수 있지 않겠냐 하더라구요.
뭐 그럴수도 있겠네 싶었어요.
요즘 집 보러 제법 오는데요.
젊은 사람들은 오면 들어올때 나갈때 인사 꼭 하고 중간중간 뭐 볼 때도 예의있게 하는데 나이 좀 드신 분들 오면 굉장히 뻣뻣하다 해야 하나요. 중개인도 비위 맞추느라 애쓰는거 같구요.
여튼 뭐 특별한 행동이 있는것도 아닌데 그 뻣뻣하고 쌀쌀맞은 모습 보고나면 저도 기분이 별로였어요.
남편에게 얘기하니 이사 경험이 많아서 뭔가 단점 찾아내려 하다보면 그럴수 있지 않겠냐 하더라구요.
뭐 그럴수도 있겠네 싶었어요.
남편분 말대로 경험 차이일수 있겠네요..
사람 나름 이에요.
애둘 데리고 온 젊은 부부 집보러 와서 애들 뛰어다니고 우리 애들 물건 만지고 다녀도 하지마라 소리 한마디 안하더라고요.
보기는 얼마나 꼼꼼히 붙박이까지 다 열어보고 또 보고 ㅜㅜ
나이많은 사람들이 첨보는 사람
모르는 사람을 대하는 기본적인 예의는 갖추지 않은 사람들이 많죠
한국의 전통적인 마인드 정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자기들이 속해있는 공동체집단을 떠나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대부분 익히지 못했죠
제 경우는 나이드신 부부는 아주 젊쟎았고. 짧게 볼것만 딱 보고 가셨고.
젊은 부부는 이것저것... 앞에 놀이터가 있어서 어쩌고 저쩌고...
케이스 바이 케이스죠.
나이로 갈라치기 하지 맙시다.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
집 볼때 깐깐하게 봐야하는거 당연하지만
드날때 인사 잘해야 하는것도 당연한겁니다.
나이가 아니라 사람인성 문제죠.
나이들어서도 점잖은분이 있고 젊어도 싸가지 없는사람도 있고 ᆢ
다 세월지나면 나이들어요. 나이로 갈라치기 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