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도 크고 어깨도 떡벌어지고 잘생기고 선하고 성격좋고 남자답고 그런 아들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박보검, 조승연(우즈), 정현규 이런 청년들 보면 그들의 엄마들이 너무 부러워요
밥안먹도 배부를거 같고
무거운것도 척척 들어줄거고
집에서 자는거 먹는거 노는거 아무거나 바라만 봐도 흐뭇할거 같아요
제 친구가 아들만 둘인데 둘다 키가 185에 덩치가 좋은데 볼때마다 너무 부러워요
얼마나 든든할까요, 도둑도 들어왔다가 도망가겠죠?
키도 크고 어깨도 떡벌어지고 잘생기고 선하고 성격좋고 남자답고 그런 아들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박보검, 조승연(우즈), 정현규 이런 청년들 보면 그들의 엄마들이 너무 부러워요
밥안먹도 배부를거 같고
무거운것도 척척 들어줄거고
집에서 자는거 먹는거 노는거 아무거나 바라만 봐도 흐뭇할거 같아요
제 친구가 아들만 둘인데 둘다 키가 185에 덩치가 좋은데 볼때마다 너무 부러워요
얼마나 든든할까요, 도둑도 들어왔다가 도망가겠죠?
바퀴도 제가 잡아요.....ㅜㅜ
높은곳만 쳐다보면 그 끝이 없죠
방구만 끼고 세끼밥만 찾는 아들들이 더 많아요
189늘씬한 훈남아들있는데
밥을 정말 많이 먹어요
농담아닙니다
밥하느라 하루가 다가요
일단 양이 장난아니에요.
벌써 낚여서? 결혼하고 유학중이라
얼굴 보기 하늘의 별따기고
그러려니 합니다
첫댓님 ㅋㅋㅋㅋㅋㅋㅋㅋ
무거운 거 들거나
집에 수리 등 낯선 남자 들어올 때
아들 있으면
든든하겠다 생각해요.
저 아들만 셋인데 너무 좋아요
그중에
한명은 마트 따라다니고
한명은 같이 수다떨러주고
한명은 마냥 듬작하고.
셋이 사이도 너무 좋으요
근데...딸이 부라워요
큰아들은 183.작은 아들은 185
키울때는 든든 했고
결혼하고 며느리랑 알콩달콩 잘 사는거보니 또 든든합니다
이래저래 든든한건 있어요
그런 아들이 흔하겠어요?
보통 175안되고 어좁이에 얼굴은 여드름 투성이에 운동보단 게임이나 하고 지앞가림도 힘든 그런 아들이 흔하겠어요?ㅡㅡ
우리집 아들얘기 맞아요
남편은 어디다 쓰실려구요
남편 키가 작나요?
무거운거 못들어요? 도둑 들어와도 남자라면 그래도 방어가
되는데
여럿이거나
아들 하나 있으면 호신구로 좋아요.
바퀴로 못 잡고 방구만 껴도 사랑스럽고
든든하다는 말로 들리네요
저는 대학생 딸 하나 있는데
같이 쇼핑도 하고 드라마 보고 품평하고
가끔 요리도 해주고 할 때는 참 좋습니다
근데 엄청 말대꾸하고 부모한테 팩폭 장난 아니에요
지 방은 돼지우리처럼 해놓고 말이죠 ㅎㅎ
듬직한 아들 있는 집도 참 보기 좋고 부럽죠.
그런아들들 있는데 맞아요. 같이 다니면 든든하고 무거운거 높은거 다 해결해주고.
근데 벌레 나오면 저 불러요.
그리고 딸이랑 맨날 수다떨고 데이트 다니는 엄마들 부러워요
안좋아요.
딸보다 키우기 곱절에 두배 힘들어요
과정은 모르겠고
결과론만 중시하면 참
잘 생긴건 빼고...키크고 어깨벌어지고 남자답고 성격좋은
아들 있습니다.프로 운동선수 출신이라서 옆에있으면 든든해요.ㅎㅎ
첫댓님 ㅋㅋㅋㅋㅋ
든든해요.태어난 순간부터 뿌듯했어요.
그런데 걱정이 끊이지 않아요.
딸이라면 하지 않을 걱정이 엄청 많아서 항상 조마조마해요.
하지만 딸이라도 다른 걱정스런 부분들이 많으니까 어쩔 수 없죠.
나에게 주어진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려고요.
그런 아들들 있는데 맞아요. 같이 다니면 든든하고 무거운거 높은거 다 해결해주고.
근데 벌레 나오면 저 불러요.
반대로 딸이랑 맨날 수다떨고 데이트 다니는 엄마들 부러워요
그리고 군대 보내야 해서 그게 가장 안좋아요.
선택할 수 있다면 딸 낳을래요
무거운거 들어줄때 좋아요.
분리수거도 잘하고
집안일도 시키면 잘해요.
젤 좋은건 감정 소모가 없어요.
야단쳐도 그때뿐이고 금세 풀어지는게 진짜 제일좋음ㅎ
그래도 제 마음 알아주고 공감능력 좋은 친구같은 딸 가진분들이 저는 가장 부러워요.
키 190 대2 아들 어딜가나 인기좋고 미래에 대한 욕심도 많아서 이래저래 노력도 많이 하구요.
근데 저는 키우기가 너무 힘들어서 아주 한번씩만 이쁘고 자랑스럽지 대부분 피곤합니다. 온갖 예민과 고민은 저한테 털어놓는아이라 상담해주고 얘기들어주느라 지쳐요
첫댓님 딸 같은 아들 얼마나 좋아요~ ㅎㅎ
아들 키 크고 듬직하고
옆에 있으면 든든하죠 ㅎ
근데요
꼭 딸이 예쁘게 생기지 않아도
아들이 잘생기지 않아도
자기자식은 다 예뻐보이는 법이죠
내 소중한 분신이니까요ㅎㅎ
그런 아들은요 여친한테나 그래요.
아들에 대한 환상이 크시네요.
벌레 제가 잡아요222222
안먹으면 배 많이 고파요
고3 중2 키는 182, 180인데 힘은 제가 셋 중 제일 센 것 같아요. 운동을 안해요. 아악
그런 아들은요 여친한테나 그래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엄마한테 잘하는 효자들도 많아요
제 남동생도 엄마한테 아주 살갑게 잘한답니다
82에도 효자남편들 얘기 많이 올라오잖아요
아들 있는데
키도 크고
잘생기고
힘도 좋은데
그 힘을 숟가락 들때만 사용해요
어깨 떡 벌어진 헬창 아들ㄴ
벌레 제가 잡고 무거운거 제가 들어요.
키작남에 성격 안 좋은 아들이면 어쩌려고요
이러면 무자식이 상팔자라고 할 걸요
아들이 다 저럴꺼라는 생각은 왜 하시는건지 ㅠ 키작고 마르고 까칠한 아들 둔 엄마는 슬프네요
몸 쓰는 일거리는 다 해줌 . 단순해서 심리적으로 부딪힐 일은 없지요 벌레는 무서워 해요 ㅎ
자식들은 다 소중하죠
키작고 뚱뚱하고 얼굴 못생겨도, 내딸은 소중한 법이잖아요
아들도 마찬가지죠
자식들은 다 소중하죠
내 소중한 분신이잖아요
든든하단 생각은 못 해봤고
그냥 보고만 있어도 좋아요
엉뚱미에 음치인데 노래 열심히 하는 것도 귀엽고요
좋긴 좋아요
근데 딸도 귀엽고 좋아요
키 178인 아들이..직장 다녀와서 잘 쉬고있다가
벌레 있다고 호들갑 떨어서
약뿌려줬어요
벌일까봐 무서웠대요
아침에 출근할때 보니깐 풍뎅이 같은게 죽어 있더래요~
다 똑같군요ㅋ
키 180에 운동권 선수같은 아들
무거운거 번쩍번쩍 들어주고 낮선사람 방문때나
어디 다닐때 든든한데
집에 벌레라도 보이면 기겁하고 도망가요
벌레는 내몫ㅜ
바퀴는 커녕
거미만 봐도 으악 소리지르고 벌벌 떨어요.
벌레란 벌레는 다 무섭데요 .
군대 다녀왔지만 안변하네요.
딸같은 아들도 있어요.
순해서 키우기도 편하고 제가 짐들고 가면
초등때도 말없이 스윽 들어주기도 했어요.
이제는 커서 같이 가족여행 한 번씩 가면
일정이며 숙소 다 잡고 운전까지 해주고
음식점 검색까지 영어도 유학해서 잘하니
같이 다니면 너무 든든하고 좋아요.
순해서 키우기도 편했고 제가 짐들고 가면
초등때도 말없이 스윽 들어주기도 했어요.
이제는 커서 같이 가족여행 한 번씩 가면
일정이며 숙소 다 잡고 운전까지 해주고
음식점 검색까지 영어도 유학해서 잘하니
같이 다니면 너무 든든하고 좋아요.
여친한테도 말도 다정하니 잘하더라구요.
순해서 키우기도 편했고 제가 짐들고 가면
초등때도 말없이 스윽 들어주기도 했어요.
이제는 커서 같이 가족여행 한 번씩 가면
일정이며 숙소 다 잡고 운전까지 해주고
음식점 검색까지 영어도 유학해서 잘하니
같이 다니면 너무 든든하고 좋아요.
말도 다정하니 여친한테도 잘하더라구요.
아들이나 딸이나 내 자식인데 다 좋죠.
척척이라?? 말하면 하기 싫은 표정 지으며 어거지로 하는 아들있어요.
그것도 부러우실까
전..엄마랑 조근조근 이야기 하는 딸들 보면 너무 부럽던데
그런 아들은요ㅡ
아마 음식솜씨는 기본이고 용돈 두둑이 주고 능력있고 반짝반짝하는 커리어가진 엄마를 원할겁니다.
키안커도 되고 물건안들어줘도 되고 연예인같지 않아도 되요.
자식은 아들은 딸은 몸과 마음 두루건강하고 반듯하면 됩니다.
저 아들 둘이예요
택배로 쌀20키로 시키면 번쩍들어서 지정장소에 놓아주는 정도고
밖에 데리고 다닐때 좀 든든한건 있어요
근데
벌레하나 못잡아서 엄마!!!불러요 ㅜㅜ
잘생긴 훈남 우리아들..
지방에 벌레 나오면
엄마!하고 저 부르며 달려옵니다.
군대도 갔다온늠이...
앗 윗님 아들도 ㅎㅎ
여친말만 듣고
바퀴벌레 나왔다고 의자위에 양반다리 하고
저보고 잡아달라고 해요
좋아요.
82에 효자아들 이야기 많이 올라온다는거에는 동의가 안되네요
그런 효자아들은 미성년자였던듯
오히려 효녀 이야기가 많았죠
부모가 노인인데 효녀이니 딸은 평생 효녀라고 봐야 할듯요
나중에 며느리 봐야해요
편히 생각하세요
댓글에 나오는 멋진 아들들은
길거리에 안 돌아다니나 봐요
ㅎㅎㅎㅎ
키크고 늘씬하고 예쁜 딸들은
길거리에 흔하게 많이 돌아다니던가요
마찬가지 아니겠어요
딸이나 아들이나죠
ㅎㅎㅎㅎ
한국인들 유전자가 거기서 거긴데요 뭘...
여자나 남자나 마찬가지죠 뭘...
그나마 여자들은 화장빨이 더 있죠
ㅎㅎㅎㅎ
효자 아들은 미성년자였던듯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뇨.
자기 남편이 효자란 글들이 얼마나 많았는데요
제 주변만 해도 부모한테 잘하는 효자들 많아요
제남편이나 남동생도 각자 부모한테 잘했구요
지금은 양가 엄마들만 남으셨지만 여전히 잘합니다
아들은 아들대로 좋지만
하나 고르라면 그래도 딸이 낫죠. 특히 엄마에겐.
딸도 예쁘고 키크고 운동 잘하는 딸이면 얼마나 좋겠어요?
부모도 딸도 골라잡을수 없으니 세상 참.
아들이 둘이고 키 큽니다.
바퀴벌레라든가 벌레 들어오면 제가 잡아요. 엄마 부릅니다.
저는 엄마지만 든든한 제 아들이 좋네요^^
딸이라고 다 다정다감한 것도 아닙니다
저부터가 다정다감한 딸이 아니라서요
요즘도 아들 좋아하는 부모 아직 있네요
딸 아들 있는데
아들이 키우기 더 힘들었는데
든든하기보다 클수록 딸보다 부담도 느껴요..
아들나름 딸나름입니다
아들이든 딸이든 자기 앞가림 잘하는 자식이 최고입니다
요즘은 딸들도 자기 능력이 있어야 하는 시대에요
어제 욕하는 성인 딸둘 가진 엄마 사연글 못 봤나봐요
큰딸은 계약직이고
둘째딸은 취준생인데,
딸들이 계속 엄마한테 욕을 한대요
엄마는 너무 스트레스 받고 있구요
그래서 성인 딸들 집에서 내보내라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