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보험의 점검 및 가입을 위해 설계사가 되는 건 어떤가요

ㅇㅇ 조회수 : 1,514
작성일 : 2025-07-17 07:01:58

현재 가입돼 있는 보험이 어떤지 점검해보고 싶고

덜 중요한 것은 빼고

진짜 필요한 것은 새로 가입을 하고 싶은데

세상에 믿을 수 있는 설계사는 2촌 이내의 가족?

 

2촌 이내의 가족 중에는 설계사가 없어서

내가 아예 설계사가 돼볼까 싶어요

 

 

IP : 125.130.xxx.14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5.7.17 7:14 AM (211.52.xxx.84)

    그 생각해요,내가 들어가서 보험공부도 하구요

  • 2. ㅇㅇ
    '25.7.17 7:21 AM (125.130.xxx.146)

    윗님 반가워요^^
    현재 가입돼 있는 보험사에 들어가는 게 낫겠죠?
    아니면 요즘 보면 통합으로 하는 설계사가 나을지..

    지인이 최근에 보험 설계사가 됐다고 연락이 왔어요
    모임에서 만나는 지인이고 카톡으로만 연락하는데
    어찌된 일인지 전화로 연락이 와서 얼굴 본지 오래 됐다,
    이번에는 나와라 해서 나갔더니 보험 들어갔다고..ㅠ

    내 보험 점검은 내가 하려고, 그 목적으로
    설계사가 돼볼까 생각해봤다는 말을 지인에게 했어요
    이 말은 지인을 통해 보험 가입할 생각이 없다는 말을
    돌려서 한 건데
    설계사 되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서
    교육이 있다는 등 계속 연락을 해오네요.

  • 3.
    '25.7.17 7:27 AM (223.39.xxx.48) - 삭제된댓글

    보험회사에서 그렇게 하게 둘까요?
    최소한 신입 직원 투자 비용은 뽑아야하는데ᆢ
    일년은 다니라고 할거에요
    원글님도 내가 내보험 가입한 수당은
    받아야하니 일년은 다니겠죠!
    좋은 보험 가입하려다 오히려 돈 더들어요
    그정도 에너지 있으면 보험 상품공부를 해요

  • 4. 보험설계사
    '25.7.17 7:29 AM (218.233.xxx.67)

    그 지인분에겐 원글님이 절호의 찬스네요.
    보험 가입해주는 것도 좋지만 보험회사도 다단계처럼 신입확보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지인분이 원글님을 유치하게 되면 얻는 이익도 있어요.
    회사마다 다르지만, 돈을 받거나 승진의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내 보험을 내가 관리하고 알아보기 위해 보험설계사가 되는건 나쁘지 않으나, 대부분의 보험회사엔 월별 실적이 있으니 그 부분도 함께 잘 알아보셔서 실적 강요 없는 곳으로 가세요~^^

  • 5. ㅇㅇ
    '25.7.17 7:34 AM (125.130.xxx.146)

    시험을 보고 설계사가 되면 백만원을 준다,
    나도 받았다..
    내 보험도 실적으로 들어간다
    한 달에 두 건만 해도 된다(최소 조건)

    저는 관심도 없는데 저런 얘기를 막 해서
    들어가더래도 지인과 다른 회사로 들어가야겠어요

    다른 회사로 들어가도 지인을 능가하는
    사람들이 넘쳐날 것 같긴해요.
    그냥 혼자 공부하는 쪽으로 해야겠어요 ㅎ

  • 6.
    '25.7.17 8:02 AM (118.235.xxx.109)

    저 교육 받고 시험도 마쳤는데 설계사 자체는 제 적성이 아니라서 코드는 안 땄어요.
    설계서따신분 중에 본인 건물 있는 분들 어짜피 보험 들어야 하는 거 내가 들고 보수 받고 보험 아끼겠다는 분들 있어요
    보험사 입장에서 이래저래 우리 회사에서 보험 나가면 좋은 거니까요.

  • 7.
    '25.7.17 8:06 AM (118.235.xxx.115)

    지인들이 보험 가입 하라고 자꾸 꼬시는 건 보험 도 다단계 구조라 내가 사람 데려 오면 그 사람 실적 일부 내가 받게 돼 있거든요.
    사람 데려 오라고 하는 것도 있구요.. 보험회사 직원들 그래서 와서 지안들에게 제발 교육 까지만 받고 시험까지만 쳐 달라고 하는 경우 있어요.
    그나마 괜찮은 사람은 시험 보고 나서 안 한다. 그러면 고맙다. 그러고 보내 주지만 상당수는. 조금만 해 봐라. 이것만 해 봐라. 이러면서 본인 주변 보험 싹 들게 만들구요..
    구리 집만 한다 그러면 좋은 생각이다로 시작했다가 나중에 실적 압박 트롤 가능성 200%니 그점은 잘 알고 시작 하세요

  • 8. ㅇㅇ
    '25.7.17 8:19 AM (125.130.xxx.146)

    코드 딴다 그런 얘기도 하고
    지인이 자길 데려온 사람,
    윗 사람들 얘기를 하는데
    다단계 회사 같은 거예요.
    다단계 회사야? 라고 물으니
    아냐 무슨~ 보험회사야 보험회사!!

    ㅎㅎ

  • 9. 주변만봐도
    '25.7.17 8:26 AM (125.142.xxx.31)

    1년은 친인척 지인찬스로 어찌저찌 버티겠지만
    우려먹는건 한계가 있죠.
    결론적으로 보험 등 영업직종은 매달 실적안나오면 자멸하게됩니다.

  • 10. ..
    '25.7.17 8:32 AM (211.234.xxx.71) - 삭제된댓글

    회사마다 매월 얼마이상 계약해야하는 기준이 있구요.
    본인,배우자 계약은 일정기간(3개월~1년) 막아두는곳도 있어요..
    자녀나 기타 다른가족(부모님,형제자매)는 위촉하자마자 바로 가입 가능한데..
    지점별로 그것도 못하게 하는 곳 많구요..
    잘 알아보고 꼼꼼히 확인하고 들어가세요.
    걔네들 다 된다 다 된다 해 놓고 말바꾸는거 진짜 잘해요.
    그리고 원글님이 지인 소개로 들어가면 그 지인이 원글님의 실적 중 일정 %를 받는 구조에요.
    그만 둘 때 까지 그 사람에게 오버라이딩 들어갑니다.
    회사마다 다른데 요즘은 2년은 꼭 일하셔야하구요.
    단순히 갖고 있는 보험 알아보고 싶으신거면 현재 가입 되어있는 보험사에 담당 설계사 물어보시고 방문요청하셔서 보험확인 해 달라 하세요.
    리모델링 하실 생각이면 본인에게 필요한 보장이 뭔지 (사망 / 암 / 뇌 / 심장 / 실손) 설계사 만나기전에 잘 생각 해 놓으신 후 각 보장의 보장금액까지 정해서 보험이랑 보험료 확인해서 가입하시구요.
    설계사는 제안하는 사람입니다.
    선택은 고객들이 하는거구요.
    모르면 설계사에게 휘둘려요. 그 점 유의 하시면 필요한 보험 가입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 11. 현직 설계사
    '25.7.17 8:41 AM (211.234.xxx.119) - 삭제된댓글

    회사마다 매월 얼마이상 계약해야하는 기준이 있구요.
    본인,배우자 계약은 일정기간(3개월~1년) 막아두는곳도 있어요..
    자녀나 기타 다른가족(부모님,형제자매)는 위촉하자마자 바로 가입 가능한데..
    가족계약으로 돌려막기 하는 설계사들이 많아 지점별로 그것도 못하게 하는 곳도 있어요.

    들어가실거면 잘 알아보고 꼼꼼히 확인하고 들어가세요.
    다 된다 다 된다 해 놓고 말바꾸는거 진짜 잘해요.

    그리고 원글님이 지인 소개로 들어가면 그 지인이 원글님의 실적 중 일정 %를 받는 구조에요.
    그 사람이 그만 둘 때 까지 그리고 원글님이 계약한 보험이 유지되는 동안 그 사람에게 오버라이딩 들어갑니다.

    회사마다 다른데 요즘은 2년은 꼭 일하셔야하구요.

    단순히 갖고 있는 보험 알아보고 싶으신거면 현재 가입 되어있는 보험사에 담당 설계사 물어보시고 방문요청하셔서 보험확인 해 달라 하세요.

    리모델링 하실 생각이면 본인에게 필요한 보장이 뭔지 (사망 / 암 / 뇌 / 심장 / 수술비 / 입원비 / 치료비 / 간병 / 실손) 보장기간 (80세만기 / 100세만기 / 종신) 납입기간 (10년 / 20년 / 전기납 (보장기간내내 납입) 가족별 매월 납입 가능한 납입 보험료 등등 설계사 만나기전에 잘 생각 해 놓으신 후 각 보장의 보장금액까지 정해서 보험이랑 보험료 확인해서 가입하세요.
    설계사는 제안하는 사람입니다.
    선택은 고객들이 하는거구요.
    모르면 설계사에게 휘둘려요. 그 점 유의 하시면 필요한 보험 가입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 12. 현직 설계사
    '25.7.17 8:48 AM (211.234.xxx.119)

    회사마다 매월 얼마이상 계약해야하는 기준이 있구요.
    본인,배우자 계약은 일정기간(3개월~1년) 막아두는곳도 있어요..
    자녀나 기타 다른가족(부모님,형제자매)는 위촉하자마자 바로 가입 가능한데..
    가족계약으로 돌려막기 하는 설계사들이 많아 지점별로 그것도 못하게 하는 곳도 있어요.

    들어가실거면 잘 알아보고 꼼꼼히 확인하고 들어가세요.
    다 된다 다 된다 해 놓고 말바꾸는거 진짜 잘해요.

    그리고 원글님이 지인 소개로 들어가면 그 지인이 원글님의 실적 중 일정 %를 받는 구조에요.
    그 사람이 그만 둘 때 까지 그리고 원글님이 계약한 보험이 유지되는 동안 그 사람에게 오버라이딩 들어갑니다.

    회사마다 다른데 요즘은 2년은 꼭 일하셔야하구요.

    단순히 갖고 있는 보험 알아보고 싶으신거면 현재 가입 되어있는 보험사에 담당 설계사 물어보시고 방문요청하셔서 보험확인 해 달라 하세요.

    리모델링 하실 생각이면 본인에게 필요한 보장이 뭔지 (사망 / 암 / 뇌 / 심장 / 수술비 / 입원비 / 치료비 / 간병 / 실손) 보장기간 (80세만기 / 100세만기 / 종신) 납입기간 (10년 / 20년 / 전기납 (보장기간내내 납입) 가족별 매월 납입 가능한 납입 보험료 등등 설계사 만나기전에 잘 생각 해 놓으신 후 각 보장의 보장금액까지 정해서 보험이랑 보험료 확인해서 가입하세요.
    설계사는 권유 또는 강요하는 사람말고 제안하는 사람을 만나셔야 합니다.
    선택은 고객들이 하는거구요.
    모르면 설계사에게 휘둘려요. 그 점 유의 하시면 필요한 보험 가입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 13. 디지털 fp
    '25.7.17 8:56 AM (175.223.xxx.15)

    같은 제도가 보험사마다 있을거에요.
    지인 등록말고 개인이 직접 신청해서 시험보고 등록하고 자기 보험부터 갱신하고 틈틈이 지인 영업도 하는 식이요.
    배민 배달처럼 긱이코노미같은건데 알아보세요.
    아는 분이 개인 보험 정비한다고 그렇게 해서 가끔 영업생기면 하고 그러는 걸로 알아요.

  • 14. 플럼스카페
    '25.7.17 9:02 AM (1.240.xxx.197)

    저도 원글님 같은 생각 했었는데 디지털 fp라는게 있군요

  • 15. ㅇㅇ
    '25.7.17 10:42 AM (116.121.xxx.129)

    댓글들 감사합니다

    디지털 fp
    리모델링 하실 생각이면 본인에게 필요한 보장이 뭔지 (사망 / 암 / 뇌 / 심장 / 수술비 / 입원비 / 치료비 / 간병 / 실손) 보장기간 (80세만기 / 100세만기 / 종신) 납입기간 (10년 / 20년 / 전기납 (보장기간내내 납입) 가족별 매월 납입 가능한 납입 보험료 등등 설계사 만나기전에 잘 생각 해 놓으신 후 각 보장의 보장금액까지 정해서 보험이랑 보험료 확인해서 가입하세요.
    설계사는 권유 또는 강요하는 사람말고 제안하는 사람을 만나셔야 합니다.

  • 16. ㅇㅇ
    '25.7.17 10:57 AM (116.121.xxx.129)

    현직설계사님 말씀으로 마음을 단단히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729 식기세척기 쓰시는 분들 씽크대야(설거지통) 사용하시나요? 9 .... 2025/07/28 1,373
1739728 쏘카는 통화불가능한가요?????????????????????? 7 허파뒤집어져.. 2025/07/28 822
1739727 김어준 - 조국의 8.15 특별사면 그 정당성에 대해.. 14 ... 2025/07/28 2,000
1739726 노안 수술 잘 하는 강남쪽 병원 어디가 있을까요? 4 잘될 2025/07/28 920
1739725 25평 거실 스탠드에어컨 방까지 시원하려면 7 ㅇㅇ 2025/07/28 1,454
1739724 남자과외선생님 화장실사용 24 과외 2025/07/28 4,594
1739723 지리산 산행 9 ㅇㅇ 2025/07/28 1,407
1739722 오늘 매불쇼에 정대택씨 나오나봐요 5 .. 2025/07/28 1,851
1739721 원래 마르신 분들 19 원리 2025/07/28 3,455
1739720 쌀개방이라니요 반대합니다 21 뒷방마님 2025/07/28 2,488
1739719 5천만원 기준 대출이자 0.6퍼센트 차이가 클까요? 1 .. 2025/07/28 855
1739718 정리수납 비용 견적 6 ..... 2025/07/28 1,470
1739717 요즘 저축은행 가입하시나요? 6 .. 2025/07/28 1,199
1739716 새집증후근 있는 사람은 신축 피해야겠지요? 7 새집 2025/07/28 654
1739715 만두피랑 칼국수 직접 밀어 만든게 더 맛있나요? 3 ㅇㅇ 2025/07/28 945
1739714 Dsc 관상동맥조영술 이라고 1 .. 2025/07/28 691
1739713 어제랑 오늘이랑 언제가 더 더운가요 17 ㅇㅇ 2025/07/28 3,058
1739712 포실 포실한 밤호박 사고 싶다 8 보우짱 2025/07/28 1,564
1739711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국민과 함께 언론자유를 지키고, 방.. 1 ../.. 2025/07/28 354
1739710 한국은 짧은 시간동안 왜 이렇게 변했을까요? 42 .. 2025/07/28 6,476
1739709 여름 휴가 다녀오면 집에 곰팡이 필까요? 5 82 2025/07/28 1,725
1739708 발톱 노랗게 색 변화 무좀인데 5 심난 2025/07/28 1,582
1739707 가정용 미니 컴퓨터 문의 해 보아요 3 oo 2025/07/28 654
1739706 한끼합쇼보는데 길냥이들이 8 어머 2025/07/28 2,175
1739705 '쌀·소고기' 시장 추가 개방 가능성…농민단체 "대정부.. 3 .. 2025/07/28 1,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