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에 어느 동네 산다

... 조회수 : 4,243
작성일 : 2025-07-16 22:48:32

지거국 문과 나와도 꿀리지 않고, 서울 막연히 좋지만 지방 산다고 못사는거 아니고

강북에 살아도 잘사는 집 못사는 집,

강남에 살아도 잘사는 집 못사는 집,

어디든 이런집 저런집 골고루 있어서 그냥 직장 가까운 곳에 집 얻는게 우선이었던,

그런 시절 살았었는데 이제 기억도 잘 안나네요. ㅎ

서울에 어느 동네 산다 하면 무슨 대학 다닌다처럼 딱 서열이 매겨져 버렸네요 요즘은

 

IP : 118.235.xxx.8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6 10:50 PM (110.9.xxx.182)

    그러게요.
    2000년에 서울 떠났는데..
    그땐 강남 아니면 대 거기서 거기였는데..
    특별히 못사는 구 빼고.

  • 2. 라떼는
    '25.7.16 10:52 PM (183.97.xxx.222)

    대학 다닐때 대치동에 사는 애가 있었는데 전혀 부잣집애는 아니었어요.

  • 3. ㅇㅇ
    '25.7.16 10:56 PM (218.48.xxx.188)

    앞으로 그게 점점 더 심해지죠
    양극화가 점점 심해지고있으니

  • 4.
    '25.7.16 10:56 P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강남 집값이 너무 올라서
    수준이 달라져서 그래요

    예전은 몆억 차이인데
    이제는 몆십억 차이이니

    문재인 큰일 하셨죠

    민주당 이였는데
    부동산 정책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요
    전 사실 이재명 지지자 아니지만
    문재인이 만든 이 집값 차이를 줄이면
    그 어떤 잘못 해도 지지 할 겁니다

    그럴려면 똘똘햐 한채 정책 없에고
    총액제 세금 부괴해야
    강남집값 차이가 줄어들어요

  • 5.
    '25.7.16 10:56 PM (58.225.xxx.208)

    제가 평당2억 간다는 그동네 사는데요.
    원주민들 그저 그랬어요.
    그래서 음.
    인생은 운빨이구나 싶기도 하고.

  • 6.
    '25.7.16 10:57 PM (219.241.xxx.152)

    강남 집값이 너무 올라서
    수준이 달라져서 그래요

    예전은 몆억 차이인데
    이제는 몆십억 차이이니

    문재인 큰일 하셨죠

    민주당 이였는데
    부동산 정책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요
    전 사실 이재명 지지자 아니지만
    문재인이 만든 이 집값 차이를 줄이면
    그 어떤 잘못 해도 지지 할 겁니다

    그럴려면 똘똘한 한채 정책 없에고
    총액제 세금 부괴해야
    강남집값 차이가 줄어들어요

  • 7.
    '25.7.16 11:01 PM (58.225.xxx.208)

    문재인 큰일 하셨어요.
    제 집 하나 올라도 안 반가운게
    자식들은 서울에서 집 사고 살 수 있을까 싶어요ㅠ
    이재명 대통이
    집값 안정화해서 이런 어처구니없는 벼락거지들
    구제해주시고
    내 자식들 근로소득+투자소득 으로
    능력컷 살 수 있게 해주소서

  • 8. 똘똘한 한채
    '25.7.16 11:06 PM (223.38.xxx.205)

    똘똘한 한채 정책이니 당연히 집값 양극화가 심해지죠

    다주택자 규제---> 똘똘한 한채로 쏠림 ----> 집값 양극화

  • 9. ㅇㅁ
    '25.7.16 11:06 PM (118.235.xxx.209)

    문재인때는 마이너스 금리여서 서울 다 올랐고요
    윤석열때는 강남만 올랐어요
    무조건 문재인 탓하는 어이없는 글들

  • 10. ..
    '25.7.16 11:07 PM (210.179.xxx.245)

    어디 교육을 받으러 다니게 되었어요
    첫날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는데
    이 교육과 하등 관련도 없는
    ㅇㅇ 구 살아요 ~
    순간 제 귀를 의심했다는 ㅋ

  • 11. ㅜㅜ
    '25.7.16 11:21 PM (121.168.xxx.40)

    그러게요 인생 운빨인건지...

  • 12. ㅡㅡㅡㅡ
    '25.7.16 11:22 PM (58.123.xxx.161)

    문재인때는 전국이 다 폭등했구요.
    윤석열때는 똘똘한 한채 탓에 서울강남권이 집중적으로 올랐어요.
    서울 내에서도,
    전귀적으로는 서울 지방 양극화가 점점 더 심해질거에요.

  • 13. ㅇㅇㅇ
    '25.7.16 11:22 PM (221.140.xxx.166)

    90년대부터 그랬어요.
    같은 동네에서도 평수갖고 그러고

  • 14. ……
    '25.7.16 11:25 PM (118.235.xxx.187)

    세사는 사람도 많아서 별로 그런 생각 안들던데요

  • 15. 산증인임
    '25.7.16 11:30 PM (106.102.xxx.48)

    제가 노도강 넓은 집에서 살다 강남 핫한 동네 전세로 와서 살고 있어요.
    우리애들도 저도 딱 느끼는게
    노도강 대형 자가 아파트에 살아도 동네 이름 때문에 서민 취급 받았는데(특목고.대학교)
    강남으로 오면서 반토막 난 구축아파트로 와서 삶의질이 수직 하강했는데도 사람들 인식은 완전 바로 바뀌더라구요.
    우리애들 갑자기 부잣집 딸들 됐어요.ㅋㅋ
    그냥 아무것도 필요없이 사는 지역이 강남구 아파트라서.
    이거 진짜 겪어 본 사람만 알겁니다.
    사람들 편견 진짜 무서워요
    강남 사람들은 노도강이 무서운 사람들 사는 동네인줄 알더라구요.실제 주민들 품성은 옛동네 주민들이 월등했어요.정있고 친절하고 배려심 있구요

  • 16. 외국도 그래요
    '25.7.16 11:43 PM (223.38.xxx.154)

    외국도 부촌이 따로 있잖아요
    미국도 캐나다도 ...
    부촌과 아닌 지역과 집값 차이 심하던데요

  • 17. 진짜
    '25.7.17 12:48 AM (116.32.xxx.155)

    문재인 때 전국이 다 폭등했구요.

    ㅡㅡ

  • 18. 큰일한분
    '25.7.17 1:03 AM (211.234.xxx.39)

    문재인 때 전국이 다 폭등했구요.
    2222222222222222222222

  • 19. 대학보내면
    '25.7.17 3:05 AM (175.208.xxx.213)

    느끼죠.
    전국 애들 다 오니 서울하고도 강남 살면 애들끼리도 부잔줄 알아요.
    지방 건물주 자녀보다 더

    애들 여친 남친 사귀면 같은 동네 아님 먼가 상대 아이나 그 부모도 싫어하지 않는 게 느껴져요.
    어디가서 주소 쓸 일있음 사람대하는 태도 비포 애프터 확 달라지는 거 느껴지고.
    제가 안 꾸미고 다니는 스탈이린

  • 20. ...
    '25.7.17 3:19 AM (223.39.xxx.110)

    문재인 큰일 하셨어요.
    제 집 하나 올라도 안 반가운게
    자식들은 서울에서 집 사고 살 수 있을까 싶어요ㅠ
    이재명 대통이
    집값 안정화해서 이런 어처구니없는 벼락거지들
    구제해주시고
    내 자식들 근로소득+투자소득 으로
    능력컷 살 수 있게 해주소서22222
    이때부터 사회가 너무 이상해졌어요
    투기꾼들에게 꽃길 깔아준 정부
    투기꾼들이 상급지 하급지 나누고 자기가 사는 동네는 전세 살고 상급지에 갭투자 하라고 가르칩니다

  • 21. ..
    '25.7.17 3:38 AM (1.224.xxx.104)

    진짜 문없었음 누굴 욕받이로 썼을지 ㅉㅉ
    오늘따라 문문 뮨파뮨파 귀에 못박힐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459 오산에서 옹벽붕괴로 사망사고가 있었네요 aa 05:18:18 170
1737458 강선우 "나 국회의원이야"…코로나 때 병원 갑.. .. 05:09:48 208
1737457 옛날 가정대.가정학과 뭘로 바꼏나요? 3 ㅡㅡ 04:19:45 524
1737456 그러고보니, 일본지진 이야기 있지않았나요 1 ........ 04:15:13 524
1737455 명품과 유럽여행 얘기 이제 좀 지쳐요. 4 에너지고갈 04:10:54 547
1737454 나는솔로 질문 ... 03:35:04 334
1737453 좋아하는 여름노래 있으신가요? 6 덥다 03:25:32 251
1737452 연상연하 40대 중반 주말동거.. 25 하.. 03:10:16 2,228
1737451 강아지 산책시 우산 2 우산 02:49:32 300
1737450 7월 중순 기온이 이런적이 또 있긴 있었겠죠? 2 ..... 02:31:39 1,267
1737449 내란당과 기레기들 무지 당황함 8 o o 02:07:06 1,320
1737448 저는 이력서 지원하면 연락은 많이오는데요. 통화를 하면 연락이 .. 1 ..... 01:48:35 863
1737447 할머니의 인간관계 3 ㅁㅁㅁ 01:41:10 1,542
1737446 온수매트 켰어요ㅠㅠ 3 날씨 01:32:15 1,279
1737445 이 고용주가 저와 면접약속을 잡기 싫은거죠? 4 ..... 01:23:15 601
1737444 토마토 쥬스 매일 먹어도 괜찮을까요? 6 ........ 01:21:46 1,050
1737443 영화 제목 알수 있을까요? (19) 3 .. 01:20:43 831
1737442 김민석 총리 “미국은 한국의 14번째 자치단체…공격적 관점 변화.. 4 ... 01:12:39 1,652
1737441 이스라엘은 이젠 시리아 공격하네요  7 ..... 00:43:15 1,644
1737440 정청래 "표결로 돌파"...박찬대 ".. 13 ... 00:34:32 1,824
1737439 펌 - 강선우 의원 전직 보좌관 페이스북 41 ㅇㅇ 00:29:04 3,412
1737438 중1 인데 학교 수업시간에 영화 곡성 20 학교 00:28:54 1,461
1737437 국힘 보좌관이라도 인권은 보장받아야 합니다 2 ??? 00:22:11 460
1737436 윤석열 구속적부심 판사들도 걱정되네요 6 .. 00:16:55 1,341
1737435 남편하고 싸워야할 일이 생겼는데 2 나르 00:15:03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