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노 배우는데

ㅎㄹㄹㅇ 조회수 : 1,776
작성일 : 2025-07-15 20:24:15

피아노샘이 초등 학생이 체르니 40까지 칠장도면

어떤 공부든 다 할수있는 머리에요

그러시네요

음악은 좀 머리가 따라줘야한다고요.

 

근데 주변 꼬마들 물어보니

 보통 피아노가 어려워서 그만듄게 아니라

지루해서 관둔경우가 많더라구요.

 

IP : 61.101.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15 8:47 PM (218.234.xxx.124)

    사실 공부도 피아노처럼 자루한 면이 없지않아있죠
    그래도 참고 반복 연습하는 자세를 말하는 거겠죠

  • 2. ㅇㅇ
    '25.7.15 9:00 PM (175.223.xxx.95)

    둘 다 맞는 말임

    체르니를 40까지 칠 머리면 어떤 공부든 할수있는 머리다->머리가 뛰어나다 라는 말로 해석하면 안되고
    보통의 머리는 된다라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 3. ....
    '25.7.15 9:09 PM (112.155.xxx.247)

    인내력도 길러집니다.
    바이엘에서 체르니 100, 30, 40 넘어 갈 때 그 고비 참고 견디는 거요.

    공부도 결국 엉덩이 싸움이잖아요.

  • 4.
    '25.7.15 9:59 PM (106.101.xxx.48)

    아는 사람도 초등때 체르니 40까지 쳤고 고대감. 바이올린을 성인되서 배웠는데 배우는 속도가 아주 빠르다고 공부 잘 했을 것 같다고 레슨쌤이 하신대요.

  • 5. 십중팔구
    '25.7.15 10:17 PM (121.136.xxx.65)

    공부 잘하는 애가 피아노도 잘치더라구요.
    공부는 잘하는데 피아노를 잘 못치는 애도 드물게 있기는 해요. 그 비율이 한 몇퍼센트 정도 되었던 거 같아요.

  • 6. 맞죠
    '25.7.15 10:17 PM (112.172.xxx.149)

    뭐든 그렇지만 음악도 머리가 따라줘야죠.
    초등 때 체르니 40 침-- 공부 열심히 할 확률 높은 것 맞다고 봐요.

    하지만 초등 때 조금 하다 그만둔다고 공부 열심히 못할 것이라고 생각은 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수학 영재들이 오케스트라를 듣고 악기를 구분해서 듣는 능력이 있다는건 연구결과에도 있습니다.

  • 7. 체르니50
    '25.7.15 10:43 PM (175.121.xxx.73) - 삭제된댓글

    초등 2학년부터 학원 다니다가 개인레슨으로,,
    피아노를 잘쳐서 동네 언니 오빠들 결혼식때 축가,
    교회 예배시간에 반주도 하는데
    공부 못해서... 간신히 수도권내에 있는 대학 나왔어요
    제딸이고 나이는 40이예요

  • 8. 제경우
    '25.7.15 10:45 PM (1.235.xxx.138)

    체르니 40까지 6학년때 다 마무리했고
    어릴때부터 엉덩이무거워 피아노 치면
    엄청 오래쳤어요
    피아노가 재밌기도하고 너무좋아해서.
    근데 수학을 너무못해서 늘 50점을 넘질 못했어요
    학교에서도 좋아하는과목만 파고들고
    수학같은건 빨리 포기.
    피아노는 지금까지 잘칩니다.

  • 9. mm
    '25.7.16 4:11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피아노가 수학과 연관있대요
    보통 수학 잘하면 피아노도 잘친다고

    근데전 완전문과머린데 수학 이해못함 뒷부분은.
    아직도 수열을 이해못해요 .과외해도.
    개념부터 잘 못배워서 그런듯.
    왜 그 숫자차이로 커지늕ㆍ 궁금.

  • 10. ㅡㅡ
    '25.7.16 4:12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피아노가 수학과 연관있대요
    보통 수학 잘하면 피아노도 잘친다고

    근데전 완전문과머린데 피아노 조아하고 샘이 잘친다고..체르니100 전 안쳐도된다고..바로 30으로 넘어갔어요.

    수학 이해못함 뒷부분은.
    아직도 수열을 이해못해요 .과외해도.
    개념부터 잘 못배워서 그런듯.
    왜 그 숫자차이로 커지늕ㆍ 궁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516 광장시장 위생 수준. gif 9 whatth.. 2025/07/27 5,776
1739515 대학생 아들이 쿠팡 알바 한다는데요(걱정ㅠ) 31 .. 2025/07/27 5,897
1739514 마트 배달 한번에 7만원 이상 시키는데 3 자본 2025/07/27 2,785
1739513 지금 현재 가평 계곡쪽은 출입금지인가요? 1 가평 2025/07/27 1,984
1739512 양산 4 자외선차단 2025/07/27 1,967
1739511 지인의 어머니가 며느리가 차린 아침밥을 먹고 싶다네요 53 ........ 2025/07/27 23,052
1739510 스탠드 에어컨 버릴 때.... 5 에어컨 버리.. 2025/07/27 1,716
1739509 나이들면 겨털이 없어지는 듯 ㅠ 9 2025/07/27 4,174
1739508 거실창문열구에어컨켜논채외출. 12 속상해라. 2025/07/27 2,723
1739507 갤럭시 폰은 상대방이 보낸 사진에서 찍은 날짜 표시 되나요? 8 ..... 2025/07/27 1,546
1739506 이 양산 어때요.. 가격만 문제가 아니면 사고 싶은데 22 곰치 2025/07/27 7,196
1739505 백일해 예방접종을 하는데 과도한 질문 4 병원 2025/07/27 1,173
1739504 윤석열한테 손해배상 소송 어디서 해야되나요? 1 ..... 2025/07/27 1,086
1739503 사무실에 나이든 총각아저씨가 5 ........ 2025/07/27 2,715
1739502 '윤 어게인' 게시물에 "멸공" 댓글 단 경찰.. 2 ... 2025/07/27 1,723
1739501 트럼트"불이익준다네요." 23 에고 2025/07/27 5,845
1739500 성공의 의미가 2 ㅁㅇㅇㄹ 2025/07/27 793
1739499 월패드 고장 임대인이 고쳐주는 건가요? 3 ... 2025/07/27 1,376
1739498 얼굴 열감 해결책 좀 알려주세요 14 곧 갱년기 2025/07/27 2,300
1739497 신부님 뵈러가는게 힐링이됐어요 8 u... 2025/07/27 2,198
1739496 이사갈 집 청소했는데 후드 위에 동전 세개가 있네요 13 wmap 2025/07/27 6,602
1739495 시댁이 병원간다고 전화왔어요 9 도움 2025/07/27 4,773
1739494 쿠팡 배송용 회색 비닐봉투 8 쿠팡 2025/07/27 2,626
1739493 2060년 대한민국의 미래 3 ㅇㅇ 2025/07/27 2,028
1739492 가장 소음 적은 창문형 에어컨 추천 바랍니다. 11 .. 2025/07/27 1,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