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요
너무 신기해요
저 천성이 까칠, 예민하고 이기적인 편인데
자식은 한없이 이쁘네요
속 썩을 때도 있었지만 대체로 재밌고 신났어요
얼마 전에 병원에 일주일 입원해서 제가 간병하면서 24시간 있었는데 하나도 힘들지 않더군요.
지금 20대 중반인데 언제까지 이쁠지 두고 볼래요 ㅎㅎ
저요
너무 신기해요
저 천성이 까칠, 예민하고 이기적인 편인데
자식은 한없이 이쁘네요
속 썩을 때도 있었지만 대체로 재밌고 신났어요
얼마 전에 병원에 일주일 입원해서 제가 간병하면서 24시간 있었는데 하나도 힘들지 않더군요.
지금 20대 중반인데 언제까지 이쁠지 두고 볼래요 ㅎㅎ
자식 의견도 들어봐야할 것 같아요.ㅎㅎ
다자녀로 국가에 헌신하셔도 좋았을 것 같네요.
자식이 심성이 좋고 효자인가봐요. 효자는 효부가 만들든다는 말도 있듯이 자식이 예쁜짓해야 내가 좋은엄마가 자동으로 되더라구요. 아무리 노력해도 자식이 꽝이면 방법이 없더라구요. 고로 팔자.
저도 딸 하나인데 아이 키우는 일이 세상 재미있었어요.
아이 위해 하는 일은 뭘 해도 귀찮거나 힘들지가 않더라구요.
지금은 결혼한 30대 중반입니다. 아직까지는 변함이 없는 상황입니다 ^^
제가 요리와 운전이 취미이자 특기이고 대학때 과외를 정말 질리게 했거든요. 저는 사실 누군가를 도와주는 일이 적성에 잘 맞는것 같아요. 누군가의 성장을 돕는 일이 제 정서에도 잘 맞더라구요. 아이들 키우는 동안 정말 열심히했고 아이들이랑 정말 재미있었어요.
대딩 고딩있는데 둘 다 기숙사에 있으니... 홀가분하면서도 좀 아쉽고 그래요.
방학이라 둘 다 와있으니 요즘 활기차게 보내고 같이 맛있는것도 먹고 밀린 얘기도 하고 놀러도 다니고 좋네요.
아이한테 화나는 일이 없으셨나요? 아이가 버릇없이 안하고 예의바른거지요?
저는 잘해준거 같은데, 그러니 엄마 권위가 떨어져서 집안에서 개차반인데 , 밖에서는 쌤도, 친구들도 우리 애가 제일 예의바르고 착하대요. 제 잘못같아요.
저요. 아이들을 위해 밥하고 청소하고 새벽1시라도 공부하다가 데리러 가려면 힘이 번뜩 나는 엄마입니다
주부인데
천직이예요 천직
아기들 연년생이라 뒤에 업고 앞에 안고 다녀도 힘들줄 모르고 키웠지요 크니 애들이 다 알더라구요 엄마는 짜증도 안내고 우리릉 즐겁게 키운거 같다고
학교도 둘다 sky가 주고 제가 넘 행복하죠
화나는일
있어도 제 모친이 저 키울때
저 때리고 화내고 하던거 생각나서 경고 주의만 무섭게 주고 화는 안냈어요
아이 한명이시죠?
그럼 그럴듯~~
2명 이상부터는 쉽지않아요
자식이 무난한 성격일때
그 자식을 위해 쓰는돈이 비교적 여유있고
돈버느라 스트레스 안받으면 가능하죠
자식이 무난한 성격일때
그 자식을 위해 쓰는돈이 비교적 여유있고
돈버느라 스트레스 안받으면 가능하죠2222222
남매 키우고 있는데,,
전 경제적인 이유로 투잡하면서 살고있어서 몸이 많이 힘든편인데도,
아이들이 너무 예쁘고 아이들관련일은 발바닥이 뜨거워도 즐거워요~
아이들이 너무 예쁘고 귀합니다.
저도 아이키우는게 젤 행복해요
아이가 무난한 성품이면 그러할듯.. 복 받으신 거죠.
스스로도 어쩌지 못하는 성정으로 빈번하게 사고치고, 뭘 잘하고싶은 맘도 없이 학교 가는 것도 힘겹게 겨우겨우하는 예민한 아이를 두니 아이 기르는 게 도 닦는 거더라구요.
저도요 너무 행복해요
작은 아이 어렸을때 그랬어요(지금은 30대)
뭘해도 이쁘고 번잡스럽지 않고 초등학교 4학년때까지 안고 잤어요 공부도 잘했구요
지금도 성인이지만 이뻐요
저두요.
저 좀 차갑고 애 안 좋아했는데..
우리 애가 모든 면에서 저보다 낫고, 기질도 순해요.
둘이 놀면 너무 잼있고 베프~
딸 하나라 그럴수도 있는데 애랑 엄마랑 기질이 맞는게 참 좋아요. 말썽꾸러기라도 사랑했겠지만 공부잘하고 어딜가도 칭찬만 받는 모범생이니 더 이뻐요~
저 아들 하나이고 이제 곧 결혼해서 며느리 남편될 자식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 아들 키우던 시간이예요.
남편도 아들 학원 라이드 하러 나가는 시간이 젤 재밌었다하고 젤 행복했대요.
매순간 기쁨과 사랑을 주던 아이...
이제는 그 사랑 업둥이 냥이들에게....
딸아이 키우며 세상행복 다 느껴봤어요 .너무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
아이먹을 음식할때 신나고 즐겁습니다
근데 이제 부모품을 떠날나이라 아쉬워요 ㅜㅜ
애가 30 40인데 애가 귀엽다 사랑스럽다 하는거
너무 징그러워요.
저도 고등때까지 그랬는데 대학가니 아들이 남이 되었어요. 특별한 이유도없이요. 서운 허전 기특 만감이 교차합니다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테요
결혼늦게하고 애도 먗년후 가지니 완전 노산이라
겨우 하나 낳았는데
너무 이쁘고. 뒷바라지가 체력땜에 힘들긴해도
아주 좋네요
아이셋 인데요, 재밌어요
초 중 고 다있습니다
고등은 밥 잘먹어서 밥 주는 재미
둘째는 공부잘해서 공부 시키는 재미
막내는 운동선수인데 뒷바라지하고 따라다니는게 재밌어요
아이들이 툴툴 거리기도 하고 짜증낼때도 있지만
아침에 깨울때 퉁퉁부은 얼굴이 귀여워서 강아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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