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후 친구처럼 지낸다는 말이

aswgw 조회수 : 3,386
작성일 : 2025-07-07 15:23:56

이혼후 친구처럼 지내고

다시 새로운 사람 만나 결혼하고

이게 둘사이에 자녀가 있으면

저럴 수 밖에 없을까요

막 으르렁 되면 자녀들이 상처받으니까

깔끔하게 관계 정리하고

친구처럼이란 말이 자녀관련 연락할 일있으면 

역시 발톱세우지 않는다는 의미일까요

진짜 절친이 아니고?

 

인간관계가 저렇게 깔끔하기 쉽지 않은데

미국가서 제일 놀란게 저런거..

 

각자 새로운 짝이 있고

자녀와 관련하여 만날일 있으면

쿨하게 서로 만나서 웃으며 사진찍는거...ㅋ

 

전 아무래도 촌시럽고 덜 트인사람같아요

 

IP : 61.101.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7 3:26 PM (114.200.xxx.129)

    이혼후 친구처럼 지낼것 같으면 이혼안하고 부부관계를 노력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미국에서는 그럴지 몰라도 한국에서는 보통 그렇게 사는 부부 잘 없을것 같아요
    그렇게 친구정도의 감정이 남아 있다면 관계 개선을 할려고 노력을 엄청 하지 이혼 안할것 같아요

  • 2. .......
    '25.7.7 3:29 PM (106.101.xxx.190)

    이혼과정 자체가 쉬웠으면 가능할수도요 우리나라에선 이혼과정에서 죽도록 원수가 되는게 태반이라

  • 3. ..
    '25.7.7 3:30 PM (112.159.xxx.190)

    우리나라는 진짜 참다가참다가 죽지못해 원수쯤 되야 헤어지고 미국은 그냥 연애처럼 사랑이 식었다며 헤어지니 원수까지는 안되어 헤어지니 그런걸까요

  • 4.
    '25.7.7 3:32 PM (174.231.xxx.46)

    싸우며 이혼하는게 아니라
    이성으로서의 감정이 없어져서 이혼하면 절친으로 남는게 가능하더라구요

  • 5. ...
    '25.7.7 3:33 PM (223.38.xxx.16) - 삭제된댓글

    우리 고모는 이혼 후 고모부랑 친구처럼 지내더라구요.
    저번에 가족 장례식에도 고모부가 고모 태워서 같이 왔더군요.
    고모가 바람 나서 이혼한 걸로 아는데,
    이제 70대이니 사랑도 미움도 다 옅어지고 그냥 친구로 지내는듯.

  • 6.
    '25.7.7 3:39 PM (174.231.xxx.46)

    그리고 사랑이 식어 이혼하는게 자연스러운 이유가
    미국인들은 나이가 많아도 싱글은 계속 연애를 해서 그래요
    이혼하면 나가서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는데, 사랑하지 않은 사람과 묶여있고 싶지가 않은거죠

  • 7. ..
    '25.7.7 3:53 PM (211.197.xxx.169)

    우리나라는 이혼안하려 최대한 버티잖아요.
    정말 참다참다 이혼하기 때문에 원수가 된대요.
    외국은 좀 쿨하죠. 각자의 삶도 존중하고,
    의견이 맞으면 뭐 이혼도 기분 좋게 하기도 하고.
    아이들에게도 편안하게 얘기하고 보고요.
    우리나라는 아직 좀 멀지 않았나 싶고.
    외국이나 우리나라나 케바케겠죠.

  • 8.
    '25.7.7 3:53 PM (125.181.xxx.149)

    한국은 쿨한관계여서 그렇기보담 배 맞으려고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892 식사후 3시간 이내 배고픔과 속쓰림 반복 1 식후 2025/08/07 1,051
1743891 민주당은 간첩법하고 상속세법 개정 빼고는 다 일사천리네요 25 ㅎㅎ 2025/08/07 1,868
1743890 즉석밥 솥반으로 점심 먹었는데.. 7 인스턴트 2025/08/07 2,346
1743889 청소년기에 뇌전증이었을 경우. 12 .. 2025/08/07 2,399
1743888 굉장히 직설적이고 솔직한 아이친구 7 Ss 2025/08/07 2,141
1743887 어제 추워서 자다가 이불덮었어요 7 ㅇㅇㅇ 2025/08/07 1,353
1743886 대량 요리(?)가 즐거운 저는 무슨 심리일까요? 16 .. 2025/08/07 1,981
1743885 김건희 대단하긴 하네요. 모든 혐의 부정한 듯 7 8월 2025/08/07 3,299
1743884 핸드폰 업데이트후 카톡 알림창 사라져 3 삼성폰 업데.. 2025/08/07 558
1743883 양조간장. 진간장 다른가요? 10 ... 2025/08/07 2,724
1743882 자녀의 교육 고민 16 야용 2025/08/07 2,431
1743881 가위도 칼갈이에 잘 되나요? 7 칼갈이(가위.. 2025/08/07 927
1743880 버리는 고무장갑, 밴드로 재사용~TIp 13 .. 2025/08/07 2,233
1743879 윤돼지 마취총이 시급하네요 8 ㅇㅇㅇ 2025/08/07 780
1743878 구치소장 파면 요청 서명 없나요 6 ㅇㅇ 2025/08/07 638
1743877 15%가 추가 관세라니 일본 '발칵'…조용히 미소짓는 한국 15 o o 2025/08/07 3,640
1743876 골프 라운딩 9 0000 2025/08/07 1,601
1743875 3세대 실비 납입중지 4 선행학습 2025/08/07 2,474
1743874 집값이 내리기 힘든 이유는 14 jjhghg.. 2025/08/07 3,949
1743873 카카오 주식요 2 2025/08/07 1,783
1743872 이런 게 음란해서 그런 걸까요? 10 2025/08/07 2,723
1743871 자녀가 의사면 7 .. 2025/08/07 3,134
1743870 조국대표 반대가 더 높아요 ㅠ 제발 찬성 한표씩만(박재홍한판승.. 17 ... 2025/08/07 3,386
1743869 수건기부할곳 6 ㅡㅡㅡㅡ 2025/08/07 993
1743868 페리오 펑핑 치약 끝까지 쓰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4 페리오 2025/08/07 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