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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빨리 금목서 은목서향 맡고 싶어요.

Qlp 조회수 : 1,691
작성일 : 2025-07-06 11:12:48

여름을 견디게 하는건

참외, 수박, 아이스 커피..

 

그리고 금목서 은목서 향기나면

올해가 가는구나 싶더라고요~
저만 좋아하는 꽃인가요?

IP : 58.126.xxx.2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6 11:15 AM (110.9.xxx.182)

    남쪽여행가니깐 심어 놓으셨던데....
    그때 처음...

  • 2. ..
    '25.7.6 11:20 AM (220.79.xxx.74)

    저도 좋아해요.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그 꽃향기

  • 3. 오늘도
    '25.7.6 11:40 AM (211.206.xxx.191)

    은목서 검색해 봤어요.
    얼마인가...

  • 4.
    '25.7.6 1:22 PM (183.107.xxx.49)

    중부지방 사는 이로써는 한번도 맡아본적 없는 향인데 저도 맡아보고 싶네요. 명품 향수 재료라던데.

  • 5. 금목서 은목서
    '25.7.6 1:35 PM (42.18.xxx.243)

    꽃향은 말할것도 없도, 수형도 잎모양도 다 이뻐요. 향은 그냥 황~홀해요.

  • 6. 천상의 향기
    '25.7.6 3:30 PM (175.223.xxx.107) - 삭제된댓글

    서울 창경궁 온실은 작년 기준 10월 첫주 정도에 금목서가 폈고
    광릉수목원은 10월 중순 금목서(여긴 계수나무향이 수목원 어느 지점에 가득해서 그게 더 좋았어요)
    서대문 안산 청소년수련관에서 올라가는 언덕은 10월말에서 11월 초 은목서향 맡을 수 있어요.
    남편은 금목서, 은목서향을 맡더니 어릴때 부자집에서 쓰던 미제 방향제 냄새라 평하고, 저는 오렌지향이 묵직하게 담겨있는 포근한 향이다라고 느꼈어요. 향만으로 행복해지죠.
    졸지에 다시 남쪽으로 가게 되서 올 가을 제 코는 은목서, 금목서로 행복해질 예정입니다.

  • 7. 남쪽
    '25.7.6 4:57 PM (125.130.xxx.88)

    진짜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향기죠.
    중부지방에서는 보기 어렵고
    남쪽지방 여행 갔다가
    어디선가 달콤상큼한 향기가 나길래 발걸음 멈추고 킁킁거리며 찾아가봤더니
    나무도 예쁘고 꽃도 예쁜 애가 나란히 줄서있는 거예요.
    금목서를 처음 본 순간이었죠~ 그 순간은 지금도 못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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