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장식 의원]민생 추경에 찬성합니다. 하지만 검찰 특활비 추경 41억 원에는 반대합니다.

조회수 : 1,536
작성일 : 2025-07-04 21:02:30

찬성합니다. 하지만 반대합니다.

오늘 본회의 상정된 민생 추경에 찬성합니다. 

하지만 검찰 특활비 추경 41억 원에는 반대합니다.

 

조국혁신당은 민생 추경 발목을 잡는 국민의 힘의 무책임함을 규탄합니다. 이번 민생 추경안은 빠르게 통과되어야 합니다. 

 

잠시 전 양당만 참여한 예결특위 소소위와 소위에서 합의된 추경안이 예결위에서 통과되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예결위 소위, 소소위에 참여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상정된 안건 자료를 살펴보니 국민의 힘 배준영 의원 등 9명의 의원들이 정부안에 없었던 검찰 특활비 약 41억 원 편성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액수 특정 없이 증액을 요구했습니다.

 

검찰 특활비는 작년에 통과된 본 예산에서 전액 삭감되었습니다. 입증자료 없이 제멋대로 사용한 돈이기 때문입니다. 검찰 특활비는 검찰의 직접 수사를 전제로 한 것이라서 수사-기소 분리라는 조국혁신당, 민주당의 당론과 모순됩니다.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은 올해 초 검찰특활비 상설특검안을 발의하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총장 시절 그가 특활비를 얼마나 제멋대로 사용했는지 따져보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검찰 특활비 추경에 반대합니다.

하지만 민생 추경안에는 적극 찬성합니다.

 

황운하 의원은 검찰 특활비 추경에 대해 반대 토론할 것입니다. 동감합니다. 하지만 민생 추경안에 대해서 저는 찬성 표결할 것입니다. 

 

기록을 위해 남깁니다.

 

출처 :신장식 의원 페북
IP : 125.184.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25.7.4 9:09 PM (118.235.xxx.209)

    조승래였어요? 대체 왜 그런걸까요????

  • 2. 조승래
    '25.7.4 9:12 PM (59.1.xxx.109)

    이상한 사람이네요

  • 3. 누구냐너
    '25.7.4 9:14 PM (58.182.xxx.31)

    조승래 듣보잡
    구리네요

  • 4. ..
    '25.7.4 9:19 PM (118.218.xxx.182)

    검찰특활비 받는 순간 민주당 등에 칼 꽂을거예요.
    절대 증액반대!

  • 5. 수정함
    '25.7.4 9:27 PM (61.77.xxx.143)

    검찰개혁전에는 특활비 지급하지 않는다라는 조항을 추가하는것으로 완료함

  • 6. ...
    '25.7.4 9:51 PM (118.235.xxx.253)

    검찰개혁 여부와 상관없이 특활비를 왜 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807 대한 민국의 주적은 누구라고 생각해요? 47 2025/07/16 2,493
1735806 강선우 임명해야겟네-펌 18 강선우 화.. 2025/07/16 4,824
1735805 요즘 이마트 새벽배송 알비백 내놔도 거기 안 담아주나요? 8 ㄴㄱㄷ 2025/07/16 2,449
1735804 은근 82에서 많은 직업군들 17 2025/07/16 3,955
1735803 직장 다니는게 좋네요 13 ㅇㅇ 2025/07/16 4,321
1735802 유퀴즈 대장암 박규주 교수님 7 2025/07/16 5,571
1735801 매일매일 사과에 땅콩버터 올려먹고 있는데.. 30 123 2025/07/16 19,342
1735800 며느리가 전업하면 못마땅 33 ..... 2025/07/16 6,677
1735799 반도체공장 근처사는거요 12 .. 2025/07/16 2,947
1735798 진정성 도리타령 1 ㅁㅈ 2025/07/16 711
1735797 다이슨 에어랩 16 현소 2025/07/16 2,980
1735796 왜 퇴근시간에만 비가... 2 초록 2025/07/16 1,082
1735795 “강선우 ‘취업 방해’ 직접 봤다”…청문회 위증 논란 17 라테향기 2025/07/16 3,324
1735794 장기임대 8년기한 못채우면 2 임대사업자 2025/07/16 1,855
1735793 비오는 날은 도로 먼지 안 들어와요? 2 창을 열고 2025/07/16 1,139
1735792 플리츠 재질의 옷 8 플리츠 2025/07/16 2,765
1735791 지방은 인프라 떨어져 불편해서 어찌사나요 28 .. 2025/07/16 5,792
1735790 집에서 입을 얇은 브래지어 있을까요? 11 잘될꺼야 2025/07/16 3,212
1735789 사과브리치즈 샌드위치 해드셔보세요 9 .. 2025/07/16 2,935
1735788 지금 뉴욕인데. 두가지 놀란점 75 저는 2025/07/16 29,225
1735787 고딩딸이 자꾸 체해요 11 쳇기 2025/07/16 1,798
1735786 대선때 무슨 법사들 많았자나요 3 2025/07/16 947
1735785 엄마가 자꾸 친구들에게 돈을 빌려주는데 이게 못받을 경우 6 Vi 2025/07/16 2,509
1735784 도대체 말 못하는 진실은 멉니끼 ㅇㆍ휴 2025/07/16 951
1735783 대법원 “전 용인 시장 214억 배상”…무리한 사업 첫 철퇴 4 ㅅㅅ 2025/07/16 2,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