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이 뭔지.... 퇴사결심

바다 조회수 : 5,898
작성일 : 2025-07-03 23:33:51

돈만 많음 대낮에 운동도 다니고 카페도 가고

 

런치도 여유롭게 다니고......  그렇게 사는 분들도 많겠죠?

 

돈 때문에 17년 회사 버텼는데....

 

100 세 인생이라 60까진 적어도 돈벌이를 해야 할텐데

 

40대지만 다 그만두고 쭉 쉬고싶어요 ㅜ

 

돈 여유있는 분들은 좋겠어요  힝

IP : 1.238.xxx.1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그러고싶어
    '25.7.3 11:38 PM (220.84.xxx.8)

    퇴사했는데 딱 3년 즐겁고 지금은
    뭐라도 하려고 구직알아봐요.

  • 2. 지금
    '25.7.3 11:38 PM (59.30.xxx.66)

    부터는 저축보다는 나 자신을 위해서 쓰면서 다니세요
    17년간 모아서는 턱도 없을 것 같아요
    사람이 돈도 쓰고 기운 좀 차리면서 사세요
    그래야 오래 회사 다녀요

    가늘고 길게 산다고 생각하고
    정년까지 다니고 작년에 퇴직했어요

  • 3. ㅅㅅ
    '25.7.3 11:40 PM (218.234.xxx.212)

    쓸데없는 생각말고 40대면 회사 잘 다니세요. 40대는 아직 쉬느니 그런 것 생각할 때가 아닙니다. 여기서 조금 더 해서 50대 이상으로 올라가세요. 곧 여유로와집니다. 캐리어의 힘든 시기가 대충 지나고 있는데 왜 그만 둡니까? 40대 무렵 경력 끊어지면 죽도 밥도 아닙니다.

  • 4. 쉬다보면 공허
    '25.7.4 7:45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푹 쉬는것보다 돈벌러 다니는것이 더 좋은걸 알게될겁니다.

  • 5. 세상에
    '25.7.4 2:15 PM (211.206.xxx.236)

    돈없이 퇴직은 정말 무모한 짓이예요
    더구나 마흔이란 나이는 정말 젊은 나이라는걸 아셔야하는데요
    그간 계속 일해오셨다니 이제부터 수입이 피크일때 아닌가요?
    저라면 버틴게 아까워서라도 그냥 다니겠네요

  • 6. 늦봄
    '25.7.4 6:28 PM (211.205.xxx.145) - 삭제된댓글

    돈때문에 20년 맞벌이 지겨운차에 실업급여 받게되서 잘쉬고 본격적으로 일자리 찾으니 없어요.
    50대 일자리는 눈 바닥에두고 구해도. 청소일도 마트일도 안되요.현실이 그렇더라구요 지방이라 불경기가 심해서 그런건지.
    강제로 은퇴당하는건가 싶은데 에라모르겠다 하고있는데 더황당한건 평생 처음으로 생활비 달라니 나 돈없어 하는 남의편입니다.
    도대체 왜 결혼한건지 후회막심입니다.

  • 7. ㅇㅇ
    '25.7.4 6:44 PM (182.221.xxx.48)

    집에있으면 낮에 매일 운동하고 카페갈거같지요
    내가 휴일을 어떻게 보내고있나
    돌아보면 딱 답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526 축구 한일전 졌다면서요 4 ㅁㅁ 2025/07/15 3,440
1735525 F1 봤는데 브래드피트 3 ... 2025/07/15 3,822
1735524 오랜별거 중 시부모상 겪어보신분 10 Gry 2025/07/15 3,459
1735523 단현명 내일 윤석열 면회간대요 14 ㅇㅇ 2025/07/15 4,507
1735522 윤석열 ‘60년 절친’ 이철우…조국 사면 탄원서에 이름 올려 7 ㅅㅅ 2025/07/15 4,791
1735521 심난해요 2 000 2025/07/15 1,801
1735520 윤을 구치소에서 끌어내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답니다. 6 막무가네땡깡.. 2025/07/15 4,126
1735519 권영국 "강선우, 뭘 하고싶어서 장관되려하나?".. 8 JTBC뉴스.. 2025/07/15 3,272
1735518 오동운 공수처장 뉴스하이킥 인터뷰 11 오나우저 2025/07/15 2,945
1735517 Yes24 5천원 연장된거 아세요? 11 저기 2025/07/15 3,506
1735516 자살 당할까봐 무서운 진짜의사의 블라인드 글/펌 68 무섭네요 2025/07/15 26,243
1735515 옷을주셨는데 3 옷에밴 2025/07/15 2,863
1735514 어떤 생각이 머리에서 맴돌아서 3 ,,, 2025/07/15 1,107
1735513 존엄사를 도입해도 치매는? 6 . . . .. 2025/07/15 1,839
1735512 일반고 희망하는 중학생 수학 선행 고민이에요 7 ㅇㅇ 2025/07/15 1,015
1735511 노인분이 걸치는 얇은 잠바ㅡ에어컨 바람막이용ㅡ추천해주세요 10 ㅇㅇ 2025/07/15 2,626
1735510 살이 찔때 냄새가 나네요 2 ㅇㅇ 2025/07/15 4,714
1735509 요새 갈비찜기름 어찌 걷어낼수 있을까요? 6 손님상 2025/07/15 1,555
1735508 음식물 쓰레기 사료로 쓰이는거 맞아요? 15 .. 2025/07/15 2,816
1735507 자녀 월세 대신 내줄때 방법이요 6 ㅠㅠ 2025/07/15 3,334
1735506 영화 서편제 보신분 4 ㅇㅇ 2025/07/15 950
1735505 모스 탄 재일교포예요? 일본인외모 12 조상이 2025/07/15 4,082
1735504 아파트단지에서 저희애 자전거를 다 부셔놨어요 3 자전거 2025/07/15 2,312
1735503 KTX 옆자리 4 괴로움 2025/07/15 3,265
1735502 이호선상담가(?)는 숨도 안쉬고 말하네요. 5 ... 2025/07/15 4,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