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서울 대학 힘드네요

asdwgw 조회수 : 3,586
작성일 : 2025-07-02 13:38:29

제 친구 아들이 중학교를

선행을 많이 시키는 특수한 중학교를 갔고

여기는 정규 졸업장이 안나와서 검정고시치고

다시 고등학교 갔고 그래서 간게 중경외시 이과에요

 

저는 저정도로 선행을 땡기고 학원 당기고 그러면

그럼 스카이나 설카포가나 싶었는데

아무튼 참 인서울 대학이 인서울 아파트가 되서

정말정말정말 힘들고

그냥 인서울 대학 들어간 애들 보면

참 열심히 했구나 싶네요.

IP : 61.101.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2 1:47 PM (175.114.xxx.246)

    원래 어려운 거였어요.
    어머니들도 자기입시 치뤄보지 않으셨나요?
    이런 사람들 보면 왕년에 공부가 쉬웠어요 스타일이었던 건가 갸우뚱해요.

  • 2. 000
    '25.7.2 1:49 PM (211.177.xxx.133)

    일반고애들 선행해도 어렵고
    애들만 너무 불쌍해요

  • 3. ㅇㅇ
    '25.7.2 1:59 PM (121.131.xxx.161)

    원래도 상대적으로 어려웠겠지만 요즘 중경외시는 예전 중경외시같지 않게 더 힘들어요. 특히 이공계

  • 4. 。。
    '25.7.2 2:00 PM (211.46.xxx.53)

    초、중때 영재원이니 뭐니 했던 애들、 과학고 준비한 애들 건동홍도 가는거 봤어요。인서울 폭이 넓지만 암튼 힘들어요。

  • 5. 어릴때는..
    '25.7.2 2:07 PM (218.38.xxx.148)

    중학생 이럴때는 공부 한다 어딜가겠다 이런거 판단 불가능한것같아요. 의외를 너무나 많이봐서,, 고등가서 보면 아~~ 이렇구나.. ㅠㅠ 인서울 힘듭니다. 공부 열심히 하고 결과도 좋아서 중경외시 이상 가더라고요..

  • 6. gg
    '25.7.2 2:15 PM (211.251.xxx.106)

    어릴때 정말 똑 부러지고 영민한 아이였고 학원이라고는 영어학원만 초등6년동안 다니고, 중학교부터는 혼자서 공부하고 고등학교 가서도 인강으로(무료버전) 공부하고 고3되어서 과탐부분때문에 메가스터디 결재해준게 다 인 우리 딸...인서울했긴했죠 이과였고 중간에 진로를 바꾸긴했지만 수능을 망쳐서 최저를 못맞추고 나름 연고대 바라봤는데, 결국 최저때문에 건대 컴공으로 갔습니다...전교4등이었는데 아쉽긴합니다....인 서울이 쉽진 않아요 지방에서요 .

  • 7. ㅇㅇ
    '25.7.2 2:29 PM (133.200.xxx.97) - 삭제된댓글

    맞아요 90년대 초반에도 인서울 힘들어 공부 성실히 하던 애들도 단대천안 중대안성도 많이갔어요 밤 12시까지 대치동 학원 다녀도 경원대 가고

  • 8. .......
    '25.7.2 4:49 PM (106.101.xxx.98)

    전 이런글이 이해안가는게 20년전에도 인서울이 서울대였어요 전교권도 서울 하위권 대학가고요 그때도 다 선행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147 윤상현 정도면 배우해도 될 수준이죠? 22 ㅇㅇ 2025/07/08 3,954
1733146 이언주의원 발의 외국인의 부동산 매수 허가제 3 그러다가 2025/07/08 1,707
1733145 이시영보니까 난자냉동 할만하네요 11 ㅇㅇ 2025/07/08 6,885
1733144 딸한텐 바라는게 왜 그렇게 많은지 8 ... 2025/07/08 2,448
1733143 윤 이제는 15 2025/07/08 2,676
1733142 서울 37.1도…기상관측 이래 7월 상순 최고치 6 ㅇㅇ 2025/07/08 2,199
1733141 당뇨전단계라는데...ㅠㅠ 9 당뇨 2025/07/08 4,173
1733140 부모님(70대) 한여름 여행 목포 vs 강릉 추천해주세요 10 .... 2025/07/08 1,593
1733139 미용사 자격증 따신 분들 문의드립니다. 4 00 2025/07/08 1,055
1733138 유부녀에게 연애하냔 질문 12 질문 2025/07/08 2,639
1733137 주식 다 파랑색 5 ... 2025/07/08 2,975
1733136 어떤 모임이 있는데 한 사람이 언제나 제 옷만 지적 31 모임 2025/07/08 4,622
1733135 탈세하늬는 그냥 뭉개고 나가나요? 15 으잉? 2025/07/08 1,977
1733134 엄마랑 통화하면 짜증날때가 있어요 13 딸인데 2025/07/08 2,775
1733133 꿈에서 치고 박고 싸웠네요 2 2025/07/08 770
1733132 이대통령 또 빵진숙에 공개 경고 13 o o 2025/07/08 7,099
1733131 '이재명은 소년원 출신’ 허위사실 유포 벌금 400만원 23 ㅇㅇ 2025/07/08 3,187
1733130 중2 아들 핸드폰을 몰래 보다 들켰는데 7 엄마 2025/07/08 2,274
1733129 요즘 어디 버거가 맛있어요 ? 5 2025/07/08 2,066
1733128 민소매 부끄러워서 못입는분 있나요 23 민소매 2025/07/08 4,724
1733127 임대아파트랑 행복주택 아파트랑 1 현소 2025/07/08 1,316
1733126 차없이 못나가는 친구 6 아줌마 2025/07/08 3,596
1733125 자주 꾸는 꿈 있으세요? ㅁㅁㅁ 2025/07/08 391
1733124 현재 강남 기온 37도 3 ㄷㄷ 2025/07/08 2,729
1733123 저 반성했어요.ㅜㅜ 11 ... 2025/07/08 3,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