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인데 택배 도착 문자만 있고 택배가 없어요

ㅇㅇ 조회수 : 2,011
작성일 : 2025-07-02 05:36:30

올리브영 택배예요. 어젯밤 11시 40분에 도착했다는 문자가 와 있는데 새벽 5시에 나가보니 택배가 없어요. 

도착 문자의 택배사진은 잘못 찍었는지 온통 검어요. 어두워서 검은 게 아니라 그냥 새까맣습니다. 우리집 앞에 놓은 게 맞는지 확인이 안돼요.

5시간여만에 누가 훔쳐갔을 가능성, 다른 집에 오배달 가능성이 있네요.

이런 경우 처음인데, 관리사무소에 가서 엘리베이터 cctv 확인해보자고 할까요? 그런데 훔쳤다면 계단으로 갔을 것 같기도 해요. 8층이고 올리브영 택배는 가벼우니까요.

택배를 수십년간 많이도 시켰는데 이런 경우 처음이에요.

IP : 112.154.xxx.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빠빠시2
    '25.7.2 5:59 AM (58.227.xxx.51)

    배달완료시간 압박으로
    완료 우선 해놓았을 확률 높아요
    전 저번에 쿠팡이 그랬ㅡㅁ

  • 2. 000
    '25.7.2 6:01 AM (118.235.xxx.7)

    배달 시간 압박으로 우선 완료 처리하고 몇 시간 후 배달. 종종 있는 일이에요~ 걱정 안 하셔도 될 듯요.

  • 3. 그래도
    '25.7.2 6:20 AM (140.248.xxx.0)

    일단 택배사에 전화해보세요
    저는 어이없게 택배기사가 앞집으로 배달했고 앞집이 가지고 있었어요

  • 4. ..
    '25.7.2 6:44 AM (119.149.xxx.28)

    일단 배달원 연락처 있으면 그쪽으로 먼저 연락해보고
    없으면 올영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해결해줄거예요
    사진이 온통 까맣다고 하니
    그쪽에서 책임질것 같아요

  • 5. 배달완료라
    '25.7.2 6:49 AM (14.51.xxx.134)

    뜨고 사진도 전송 받아서 일보고 들어 왔더니
    물건이 없어서 당황.
    기사는 배달 했다고 우기고 난감했어요
    물건 도난이나 그런건 단 한번도 없어서...
    동호수 다시 한번 봐달라 우리집이 맞는거냐
    했더니 옆동 같은호수 앞에 가져다 놨더라고요

  • 6. 저는
    '25.7.2 7:15 AM (175.223.xxx.186)

    확인해보니 제가 동을 잘못적어서 다른동에 가 있었어요.
    저도 올리브영이었는데 ᆢ
    배소신청한거 확인해보세요.

  • 7. . .
    '25.7.2 7:48 AM (175.119.xxx.68)

    냉장식품 아니면 택배 늦게 받아도 되는데 왜 기사님들 압박할까요

  • 8. 그거
    '25.7.2 8:08 AM (118.235.xxx.206)

    사진찍은 거 아니고 그냥 까만 바탕 올려놓은 거더라구요.
    특히 한* 택배 이 기사만 매번 그래요.
    저도 기사가 2번이나 실수해서 첨엔 밤이고 고가라 직접 찾으러
    두번째엔 기사더러 다시 가져다 달라 했어요.
    엉뚱한 집앞 사진을 찍어서..ㅎ
    101동 2층과 102동 1층을 그렇게 헷갈려 하네요.
    보니깐 초짜분.ㅡ.ㅡ

  • 9. ...
    '25.7.2 8:19 AM (1.228.xxx.227)

    저도 딱한번 그런경우 얼마전있어서
    기사분한테 연락하니
    배달문자를 잘못 보내거였어요
    몇식간뒤에 제물건 배송됐어요

  • 10. 이럴땐
    '25.7.2 10:07 AM (118.220.xxx.220)

    택배기사 연락해봤자 소용없어요
    발뺌하고 해결안되더군요
    그냥 올리브영 연락하는게 제일 나아요

  • 11. ㅇㅇ
    '25.7.2 10:54 PM (112.154.xxx.18)

    기사님이 어제 오배송이 많았다고 찾아서 가져다준다고 하더니 오늘 밤에 와 있더라고요.
    도둑이 아니라서 다행이에요. 도둑 있다고 생각하면 택배 못시킬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800 매일매일 사과에 땅콩버터 올려먹고 있는데.. 30 123 2025/07/16 19,343
1735799 며느리가 전업하면 못마땅 33 ..... 2025/07/16 6,680
1735798 반도체공장 근처사는거요 12 .. 2025/07/16 2,948
1735797 진정성 도리타령 1 ㅁㅈ 2025/07/16 712
1735796 다이슨 에어랩 16 현소 2025/07/16 2,982
1735795 왜 퇴근시간에만 비가... 2 초록 2025/07/16 1,083
1735794 “강선우 ‘취업 방해’ 직접 봤다”…청문회 위증 논란 17 라테향기 2025/07/16 3,325
1735793 장기임대 8년기한 못채우면 2 임대사업자 2025/07/16 1,857
1735792 비오는 날은 도로 먼지 안 들어와요? 2 창을 열고 2025/07/16 1,140
1735791 플리츠 재질의 옷 8 플리츠 2025/07/16 2,766
1735790 지방은 인프라 떨어져 불편해서 어찌사나요 28 .. 2025/07/16 5,793
1735789 집에서 입을 얇은 브래지어 있을까요? 11 잘될꺼야 2025/07/16 3,213
1735788 사과브리치즈 샌드위치 해드셔보세요 9 .. 2025/07/16 2,937
1735787 지금 뉴욕인데. 두가지 놀란점 75 저는 2025/07/16 29,226
1735786 고딩딸이 자꾸 체해요 11 쳇기 2025/07/16 1,799
1735785 대선때 무슨 법사들 많았자나요 3 2025/07/16 948
1735784 엄마가 자꾸 친구들에게 돈을 빌려주는데 이게 못받을 경우 6 Vi 2025/07/16 2,510
1735783 도대체 말 못하는 진실은 멉니끼 ㅇㆍ휴 2025/07/16 952
1735782 대법원 “전 용인 시장 214억 배상”…무리한 사업 첫 철퇴 4 ㅅㅅ 2025/07/16 2,597
1735781 유럽여행 가려는데요 5 ... 2025/07/16 2,229
1735780 법원, 김건희집사 체포영장 발부 10 ........ 2025/07/16 3,248
1735779 강선우 후보자 보다보니 총선 때 조수진 변호사 생각나요 23 .. 2025/07/16 2,987
1735778 요즘 기업들이 20대 잘 안뽑는다고 23 2025/07/16 6,352
1735777 행복의 요소는 11 ,,,, 2025/07/16 2,621
1735776 안방커텐 그물커텐어떤가요? 3 모모 2025/07/16 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