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학원가 일반고
물리 8등급 나오는 애도 다 있네요
작년 기출 풀었을때 80점이었다나? ㅡ.ㅡ
중간고사 36점 기말 38점인데
화 안냈어요 그냥 저도 포기 단계라. .
자기 뭐하고 사냐고 한숨 쉬는데 참..
4등급도 넘길거 같아요
고2
학원가 일반고
물리 8등급 나오는 애도 다 있네요
작년 기출 풀었을때 80점이었다나? ㅡ.ㅡ
중간고사 36점 기말 38점인데
화 안냈어요 그냥 저도 포기 단계라. .
자기 뭐하고 사냐고 한숨 쉬는데 참..
4등급도 넘길거 같아요
듣는 애도 작고 등급도 잘 안나오고 그렇더라고요. 잘 하는 애들은 잘하겠지만 평범한 애들은 2학년 과학 3과목들음 너무 힘들어 하더라고요.
평범해요ㅠ 선행도 없이 물화생 선택해서 쓴맛 단단히 보고 있어요
역시나 시험 본날만 꼬리 내리고
애교 잔뜩 부리네요 아휴~~
같은 입장이에요. 저희는 오늘 국어.
내일이 수학 과학이네요. 수학학원 바로 갔는데
어쩌려나..ㅡ 중간고사를 알기때문에 별 기대는 없어요
중간 이후에 변화가 없거든요. 본인은 변했다는데
뭐가 변한건지 느껴지지 않아요. 뻔뻔한 모습을 보면
가슴이 터지지만 화내지 않았어요.
근데 국어 학원 보내시나요?
1학년이리 국어 혼자 했는데 이런 성향에 학원 간다고
별 차이 없을거 같아서 영수만 가는데.
국어 망치고 학원간다고 할까봐도 걱정이군요 ㅠ
국영수 보내고 있고 물화생은 다 그만두었어요
물리는 학원다니나 안다니나 비슷하게 망했어요
공부 했다는데 음...ㅠ
맨날 밤새고 컨디션 관리 못하더니...
고1이면 아이가 국어학원 다니겠다고하면 보내보셔요
진짜 고딩애들 너무 불쌍해요. 우리 아이는 과중반이라 물화생지를 다해요.. 미쳐요.. 수행도 어마어마하고 시험 난이도도 진짜ㅜㅜ 땅치고 후회해요. 1학년때 못보던 등급이ㅜㅜ 진짜 매일 2시까지 하는데도 안되더라고요.. 어디 카페가면 문제집 몇권 풀었더니 1등급 나왔다고 하는 글 보면.. 그게 가능한가?? 싶고..
온라인에는 우리 애만 못하는거 같아요
8등급이라는건 진짜 닉네임 공개되는 카페에도 못올리겠어요
공부 아닌 다른길을 찾아야 할거 같아요
고2되더니 점수가 바닥을 치네요 평생 못보던 점수들
물화생 8등급 나올듯합니다
이과머리는 절대 아닌데 왜 이과를 선택해서 ㅠㅠ
온라인에는 우리 애만 못하는거 같아요
8등급이라는건 진짜 닉네임 공개되는 카페에도 못올리겠어요
공부 아닌 다른길을 찾아야 할거 같아요
공부 안할땐 아이를 다그쳤었는데 이제는 선행도 안한애를
학군지에 데려온건 너무 무모했던거 같아요
선행이 문제가 아니라
그 정도면 공부를 아예 한거예요
저희애도 중간고사때 물리 5등급 받았어요
물리학원 당연히 다녔고요
전교생 260 명 중에
전교 1등부터 90등까지 물리를 듣는대요
상위권끼리만 경쟁하는 과목이라 누군가는 5-6-7-8등급 받는게 당연하다고 저희애한테 담임선생님께서 위로해주시더래요
물리 중간고사가 엄청 어려워요
저희 애도 2학년 물리 중간 망쳐서 기말고사때 물리 잡겠다고
다른 과목 못해서 성적 다 떨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남들 하기 싫어하는 공부 했으니
대학갈때 제발 도움이 되길 바랄뿐이에요
이과 머리 없는 아이가 물리 화학한다고 정말 너무 고생했거든요
다른 과목 얘기하는거에요
8등급인데 공부 안한건 저도 압니다 굳이..
우리도 350명중 90명 물리더라구요
아무리 상위권 경쟁이라도 8은 진짜 너무 한거 같아요ㅠ
다른 과목 얘기하는거에요 그걸 누가 모를까봐요
8등급인데 공부 안한건 저도 압니다 굳이..
그냥 냅두세요. 공부만 길이 아닙니다. 자기가 할 수 있고 좋아하는거 하면 됩니다.
하나 잡겠다고 공부해도 최종등급은 마찬가지더라구요ㅜ
우리 애가 영어 4였다가 1될만큼 공부했는데
나머지 다 와장창 떨어졌어요
정시한다는데 그것도 성적이ㅠ 걱정입니다
네 그래서 제가 수고했다고하니
잉? 이점수를 받았는데 수고했다고?눈이 똥그래지더라구요 ㅎㅎ
불쌍해요. 특히 과학 3과목 선택은 그냥 불쌍.근데 과중은 4과목이라니.. 아휴..
고3 시험 이틀이나 남았는데, 등급 안나오는 진로 과목만 남았다고 지금 코인노래방가고 결제했네요
물리라는 과목 자체가 잘하는 애들 몰리잖아요.
저희 애도 물화생.ㅜㅜ
인강으로 혼자 하고 있는데,
화학 공부가 어렵다고 괜히 선택했나 엄청 후회했어요.
드디어 오늘 기말고사가 끝났고,
결과때문인지 눈치 보면서,
오늘 하루만 놀고
내일부터 공부하겠다고! 하네요.
그냥 며칠 쉬어도 괜찮으니,
건강만 해다오!
과중반은 원래 전체 다 하는 거고 그거 알고 갔잖아요
그걸 뭐 시험이 많네 어쩌네 하는 건 좀 웃기고.
물리는 사실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닌데 처음에 제대로 배우고 잘 생각하면 쉬운데 그걸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할 상황이 아닌게 힘든거죠
정시로 대학가면 훨씬 그 길이 좁긴 해도 뭐 물리 안 할 수 있겠죠
근데 대학가서 또 공부 해야 할 수도 있으니 너무 포기는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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