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강마루 이런건
진짜 층간소음 발소리 엄첨나더라고요
지금은 시골 단독주택 마루무늬 장판깔려있는데요
겨울지내면서 오 이게 발에 닿는면도
강마루 이런거보다 더 소프트하고 몰랑하니 좋구나
계속 이 생각했거든요
아 근데 지금 장마철되니
뭔가 쩍쩍 붙는 느낌이..ㅠ
발바닥부터 온몸이 뭔가 쩍쩍 붙고 축축해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걸레에 비누칠해서
방바닥 마룻바닥 여러번 닦았더니
이제사 조금 뽀송합니다
좋기만 한거는 없는건가봐요
좋은점있으면 아닌점도 있고..
그게 인생인가 봅니다
제습기 돌리는 게 좋죠. 에어컨이라도 틀어서
아니지만 요즘같이 습할땐
알콜이랑 물 반반 섞어 스프레이로
뿌려가며 밀대싈 해요
보송보송
알콜 스프레이하면
방바닥 뽀송한가보군요
팁 감사드립니다
이틀 전부터 마루도 쩍쩍 달라붙는 중. 제습 기능 종일 돌려요
여름이라고 들러붙는거 없어요.
에어컨 안틀어도요.
저희는 심지어 물걸레도 자주 안하는데.....
강추드립니다.
원목마루 강화마루 등등을 거쳐서 다시 장판으로 돌아온 사람입니다
스팀청소기 쓰다가 강마루? 강화마루? 인가가 들떠서 버렸는데
장판에 쓰기에는 좋겠네요
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