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에 아들 낳으려고 그랬지요.
형편이라도 좋았으면 몰라요. 결핍이 참 많았네요. 딸들 덕분에 부모님 말년은 풍요롭네요. 그치만 형제 많은 집 경제적으로 여유로우면 또 다르겠지요.
그 당시에 아들 낳으려고 그랬지요.
형편이라도 좋았으면 몰라요. 결핍이 참 많았네요. 딸들 덕분에 부모님 말년은 풍요롭네요. 그치만 형제 많은 집 경제적으로 여유로우면 또 다르겠지요.
부모님 노후 대책 끝내주게 하셨네요
딸이 5명이면
저희는 1남4녀요
엄마 병원 다니시는데 딸들이 돌아가며 다녀요
병원같이 가면 어르신들이 딸들 많아서 좋겠다며
요샌 다 딸들이 병원 모시고 다닌다면서 부럽다 하네요
우리집도 엄청 가난했는데 어릴때는 힘들었어요
1남 4녀 중 셋째
80년대초생인데 어디서 형제 얘기하면 창피해요
아들 낳으려고 낳은 딸 넷
딸들 결혼해서 사는것도 고만고만한데 부모 책임지는건 미혼인 딸 몫
딸들에 비해 왕자처럼 자란 아들은 부모일엔 늘 시큰둥
자식 많은 집은 여유있는집보다 저같은 케이스가 많더군요
2남 2녀 중 첫째인데 형제 많은거 자랑하고 다녔어요
형제 많은거 얘기하면 니네 집 부자인가보다 하는 소릴
많이 들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부자는 아니고 그럭저럭 사는 형편인데 우애는 좋은 편이에요
한명이 독박 안쓰는 편이라 그런가봐요
80년대 중반 생..
딸 넷에 아들 한명인데
가난했는데 무슨 아들을 낳겠다고
다행히 다들 머리가 좋아서 다들 전문직이라
부모님 노후가 해결되었어요
저는 지긋지긋..
아들아들 했던
참 추접스러운 세대.
대체로 시골은 대를 이어야 된다는 관념이 있어서
많이들 낳았어요
집성촌들 보면 자식들이 여럿인집 많고
7080세대들도 형제들 줄줄이 비엔나사탕
자식들을 한국전쟁이나 역사적 비극으로 잃은집도 많아서
일단 많이 낳아두었고요
집성촌들 보면 자식들이 여럿인집 많고
7080세대들도 형제들 줄줄이 비엔나사탕
자랄때는 부족함이 많게 자라요. 형제 많은 집들은...
자기 소개서에 보통 유복하고 부족함없이 자랐다. 이게 뭔가 인터넷에 돌아다니던 복사하여 붙여넣기용 표준 자기소개서인데
안그런집들도 많아요오오
제 언니가 딸 두명 낳고 아들 하나 늦게 봤는데
시댁에 가서 식사를 하는데
시어머니 왈 " 이제야 밥 값을 하는구나"하더래요
그시절엔 아들 못 나면 구박덩이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