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사립초 이야기 듣고 생각나 적어봅니다.
여긴 다양한 연령대가 있어서 궁금하네요.
저는 81년생인데,
중학교때부터 학교에서 영어 배우던 시기이고
어린이 사교육 시장이 활성화 되어있었는지
초2때부터 영어 학습지 했던 기억이 있어요.
영어 테이프랑 같이 제공되었었고 선생님이 일주일에 한 번 방문해서
진도 체크하고 단어 시험도 보고 그랬어요.
영어학원은 예비 중 때부터 다녔고,
초6때 짝궁이 중1 2학기 영어책 선행하는걸 봤는데
글자가 꽤 빽빽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초등 정규과목으로 영어가 신설된게 어느때인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중1때요.
지방 50만 도시이긴 해도 바닷가 출신이라 거의 놀았어요.
한글도 학교 가서 배우고, 영어도 중학교 들어 가서 배웠어요.
알파벳만 아는 정도
허나 인서울 영문학 전공자라 경기도에서 지금까지 아이들 수업하며 살고 있어요.
요즈음 초3도 너무 늦다 막 이러면서 3-4세부터 영어 사교육 이야기하는데
학령기에 배워도 충분할 것 같긴 한데 말이죠 ㅠ
80인데 중1때 알파벳 처음 배웠어요
그 전엔 알파벳 송 부르고 대문자 읽을정도
당시 숙제하다 소문자 b와 d 헷갈렸던 기억 나네요
76년생이고
영어는 6학년때 첨 배웠어요.
서울 변두리 공립 학교였는데 올림픽때라 미술부 음악부 이런 거에 영어회화부가 생겼거든요.
하여간 첨 how are you 이런거 배웠고... 그렇게 시작해서 한번도 사교육은 다닌 적이 없지만 수능 영어 1개 틀렸어요.
81년생 5학년 윤선생이요
70년생 라보에서 초4 때부터 영어 배웠고
사립초여서 학교에서는 5학년부터 영어과목 있었어요.
85인데 초딩때 눈높이영어했고 교과서는 중1부터요.
중1때 헬로 하이 학교에서 첨으로배웠는데
수능 영어 만점받았어요(뿌듯)
지금도 여행가서 거의 다 제가 말해요
오, 확실히 사립초나 혁신초(?) 요런 학교는 일찍 시작했군요.
73..중1에 알파벳부터 배웠어요.
75년생,초4때 집에 뒹구는 영어책 보면서 알파벳 독학했어요.
제가 알기론 84년생까지인가는 공식적으로
중학교에서 abc부터 배웠다던데..
정확히 몇년 생부터 초등 영어 공교육이 시작됐는지 궁금해요
70년생 국민학교 다닐때이니
초등 3,4학년때 처음 배운듯해요
오빠가 가르쳤는데
알파벳 배우고
발음기호 보고 읽는 법 사전 찾는법 가르쳤는데
재미없어 죽는 줄
어릴때 오빠 일기장 훔쳐보는 거 좋아했는데
중학생 오빠가 알아채고는 그 뒤로 영어로 쓰기 시작함
사전 찾아가며 열심히 훔쳐보다가
맨날 그 내용이 그 내용이라 그 뒤로 안 훔쳐 봄
하지만 난 영어 공부를 하고 있더라는
77년생인데 6살 때부터 아파트에서 그룹 과외 받았고 ㅋ
미군부대 가서 미군들이랑 회화하고 시사영어사에서 나온 비디오 보고 그랬었어요 ㅋ
80년생, 초4부터
우와 윗분
굉장한 조기교육이네요 ㅎㅎ
어릴때 오빠 일기장으로 영어공부 하신 분 넘 웃겨요.
근데 중학교때부터 영어로 일기 쓴 오빠분도 대단하시네요.
중학교때 알파벳 파이롯트 잉크. 찍어서
펜촉으로 쓰고 배웠습니다
97년도에 초등 3,4,5,6,학년 동시에 초등 영어교육 시작됐대요.
전 그때 3학년과 6학년 영어 교과서가 얼마나 달랐을지 궁금하네요.
조2때인가 라보? 라는걸로 영어처음 접했어요 노래부르고 춤추고 했던 기억이.'
초5때요. Apple이 사과라는걸 알고 경이로움을 느꼈어요
사립초글에 댓글 쓴 사람인데요
1학년때 반 아이들이 다 도착할때까지 티비로 영어방송 틀어줬어요
담임샘도 얘들아 방송봐야지 한마디도 안하시고 할 일 하시고요 ㅎㅎ
저도 짝꿍이랑 얘기하고 방송은 보지도 않았는데 소리 노출되다보니 저절로 파닉스를 깨치게 됐어요 2학년 말쯤에요
중학교 때 영어학원 다니지 않았는데 영어만 전교권이었어요
중학교 들어가기 전에 학원에서 처음 배웠어요!
아버지가 일본에서 대학나오셨던 분이라
초등 5학년때 일본영어교과서로 아버지께 배웠어요
this is a doll 하면서
맨질맨질하던 책 질감과 예쁜 삽화들
지금도 기억나요
중학교때 러브스토리가 개봉되었는데 전봇대에
영화포스트 보고 러브스토리 사랑이야기 친구들과
그러고 다녔는데 정작 그영화는 훗날 봤네요
빨간표지 삼위일체 심심할때 보고 영어교과서 달달 외우던시절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734295 | 받/ 윤석열, 새벽동안 선풍기 끄지 말라며 30차례 민원 20 | 옘병 | 2025/07/12 | 6,952 |
| 1734294 | 전한길 급공손 3 | 0000 | 2025/07/12 | 4,739 |
| 1734293 | 열차인데 너무 시끄러운 아이들 3 | ㅠㅠ | 2025/07/12 | 1,585 |
| 1734292 | 남대문에 장난감가게 4 | 부탁드려요 | 2025/07/12 | 809 |
| 1734291 | 이진숙, 강선우는 못봐주겠네요 8 | 음 | 2025/07/12 | 1,949 |
| 1734290 | 저 지금 떨려요 3 | 제발 | 2025/07/12 | 3,210 |
| 1734289 | 현 대통령을 보면... 15 | ... | 2025/07/12 | 3,410 |
| 1734288 | 저가커피숍 진상 3 | 정말 | 2025/07/12 | 3,384 |
| 1734287 | 주식 사기만 하고 못 팔아요. 15 | 지구 | 2025/07/12 | 4,542 |
| 1734286 | 백화점 말고 어디로 갈까요 25 | ㅁㄴㅇ | 2025/07/12 | 4,759 |
| 1734285 | 미국 바하마 MSC 크루즈 4박 5일 후기 9 | 펌 | 2025/07/12 | 1,946 |
| 1734284 | 남편 흰머리가 내탓이라는 시어머니 34 | 너무시원 | 2025/07/12 | 5,916 |
| 1734283 | 몸이 가려운데..걱정됩니다 8 | 소금 | 2025/07/12 | 3,202 |
| 1734282 | 보이스 피싱이 너무나도 심하네요. 자세히 쓸게요 22 | ᆢ | 2025/07/12 | 5,955 |
| 1734281 | 겪어보면 안다 11 | ... | 2025/07/12 | 2,746 |
| 1734280 | 휴대폰관련 도움 좀 주세요 (어제 글 읽고) 3 | .... | 2025/07/12 | 917 |
| 1734279 | 전에 어느분 글에 마늘까는방법 댓글로 드렸는데요 1 | ㅁㅁ | 2025/07/12 | 1,804 |
| 1734278 | 확실히 계단오르기가 만보 걷는것보다 더 운동이 되는듯 해요 14 | 음 | 2025/07/12 | 6,282 |
| 1734277 | 메이플자이 전세가 확 내렸대요.(수정) 28 | 전세대출반대.. | 2025/07/12 | 6,663 |
| 1734276 | 식탁매트 쓰시나요? 9 | 으잉 | 2025/07/12 | 1,553 |
| 1734275 | 선풍기 바람에 발이 시려워요 3 | 풋풋풋 | 2025/07/12 | 1,247 |
| 1734274 | 서울대 근처에 3시간 정도 시간 보낼 곳 있을까요 4 | 학교 | 2025/07/12 | 1,509 |
| 1734273 | 내몸내가챙겨야겠어요 12 | ... | 2025/07/12 | 3,859 |
| 1734272 | 택배기사 일은 힘들지만 먹고사는애로는 없겠네요 21 | ㅁㅁ | 2025/07/12 | 6,092 |
| 1734271 | 50대 앞니 벌어짐 고민 5 | 준맘 | 2025/07/12 | 2,8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