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엄청 큰 바퀴 하나 잡았는데
이번엔 천장에 꽤 큰 검은 벌레가 있어
러브버그인가 했는데 바퀴가 나네요ㅠㅠ
퍼득퍼득 지가 박쥐인가.
따흐흑
며칠 전 바퀴 땜에 구석구석에 끈끈이 트랩 같은 거 두긴 했는데... 제발 걸려다오.
그나저나 갑자기 왜 바퀴가..
5년 전 여름에 한두 마리 나타난 후론 없었는데 말이죠.
며칠 전에 엄청 큰 바퀴 하나 잡았는데
이번엔 천장에 꽤 큰 검은 벌레가 있어
러브버그인가 했는데 바퀴가 나네요ㅠㅠ
퍼득퍼득 지가 박쥐인가.
따흐흑
며칠 전 바퀴 땜에 구석구석에 끈끈이 트랩 같은 거 두긴 했는데... 제발 걸려다오.
그나저나 갑자기 왜 바퀴가..
5년 전 여름에 한두 마리 나타난 후론 없었는데 말이죠.
지금 외부에서 왕바퀴 들어올 시기이긴해요. 습한 날씨에 빛을 따라온다는데 맞을까요? 저도 왕바퀴 습격이 무서워서 어두컴컴하게 지내요ㅎㅎ
사랑합니다.
작년에 하나 있었는데 올해는 저렴이로 두개 더 사서 집안곳곳에 두고 벌레퇴치에 매진중입니다.
날으는 바선생도 최고치의 위기 말벌님도 이거 하나 믿고 휘둘러 기절시키고 베란다 창문너머로 던지면 매우 평화롭습니다.
어젯밤에는 미친 모기 한마리가 윙윙거리길래
사투를 벌였어요. 잡아놓고보니 사악한놈이 내 피를 배터지게! 늙어서 피도 모자라는데!
이젠 잠들기 전에 침대밑에 두고 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