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25.6.25 10:42 AM
(123.212.xxx.231)
주말부부 하면서 돈벌어서 뭐에 쓰나요
맛있는 거 요리해 먹고 즐겁게 사세요
2. ㅠ
'25.6.25 10:44 AM
(220.94.xxx.134)
당연한거 아닌가요?
3. ㅡㅡㅡ
'25.6.25 10:44 AM
(58.148.xxx.3)
ADHD가 아니라 남편=먹여야한다 이게 굳어진거죠.
그래서 할머니들이 자꾸 자식들만보면 음식 내오잖아요
알아차리면되죠. 계획세우려고 하는 나를.
4. 아니그럼
'25.6.25 10:45 AM
(106.101.xxx.196)
다 먹고 살자고 돈버는건데ㅜ
5. 그러면
'25.6.25 10:46 AM
(1.227.xxx.55)
원글님이 내려 가세요.
근데 내려가면 남편이 또 난리나나요? ㅎ
6. ..
'25.6.25 10:46 AM
(211.235.xxx.142)
다들 그러고 사는거 아닌가요?
날마다 저녁식사 준비하는데도 저도 그래요.
서울에서 자취하는 아이가 내려오면 원글님처럼 많이 분주하구요.
7. ...
'25.6.25 10:48 AM
(14.55.xxx.15)
주말 부부인거 다행이라 생각해야겠네요
아니었으면 얼마나 더 많이 들어가겠나요
다 먹자고 사는것인데 올때 잘해주세요~
8. ??
'25.6.25 10:48 AM
(118.235.xxx.137)
남들은 매일 매일 그러고 사는데
주말만 그러는게 불만 이세요?
식재료 값, 노동력 아까우면
주말 밥 다 외식하셔야지
9. 요리안하던사람이
'25.6.25 10:49 AM
(121.190.xxx.146)
요리를 안하던 사람이 냉장고에 있는 걸로 척척 해내기는 쉽지 않지요.
또 평소 구비된 것이 없으니까 이것저것 많이 사야하는 것도 맞고요.
그냥 님이 내려가시는 게 여러모로 나을 것 같네요
10. 마늘
'25.6.25 10:50 AM
(211.206.xxx.191)
대파 이런 것은 소분해서 냉동 보관해서 두고 두고 쓰니 괜찮죠.
주요리 재료에 힘주어 사면 괜찮아요.
원글님이 오바하는 거 알아 차렸으니 품목을 줄여서 하시면 좋아요.
먹고 싶은 거 많을 때가 좋은 때이기는 합니다.
11. 님도
'25.6.25 10:50 AM
(221.149.xxx.157)
집에서 밥 안해드시면서
남편은 집에서 밥 먹나요?
반찬 바리바리 만들어 보내면 챙겨드시는지?
굳이 수고하실 필요없어 보여요.
12. 있는걸로
'25.6.25 10:51 AM
(223.38.xxx.91)
뭘 해 주는게 아니라 자꾸 식재료를 구입하신다는 거죠? 이게 adhd랑 강박증 인가요? 저는 주말부부는 아닌데 저도 뭘 자꾸 사들일 생각... 사서 넣어놓고 또 무언가가 필요하고 생각나고 사고싶고 그렇거든요. 살림도 못하고 일머리도 그닥이고. 저도 문제일까 싶네요..
13. 그너머 돈
'25.6.25 10:53 AM
(112.167.xxx.92)
타령 다들 그렇게 살아요 집밥도 1~10까지 재료 다 사서 일일히 음식해 먹거나 배달시켜 먹거나 외식하거나
모처럼 보면 외식하면 될것을 찬도 반찬가게 이용하면될일이고 둘이 벌어 뭐하나요
14. ...
'25.6.25 10:57 AM
(39.125.xxx.94)
반찬 싸주면 잘 먹긴 하나요?
한 두끼 정도 고기나 사다 구워먹고
외식, 배달 하세요
주중에 일하면서 주말에 반찬 만들고 힘들겠어요
둘이 돈 벌면 맛있는 데 외식이나 뷔페 가세요
15. ㅇㅇ
'25.6.25 10:58 AM
(49.164.xxx.30)
당연한거 아닌가요? 돈벌어 밥도 안먹어요?
adhd랑 무슨상관이에요?
16. ..
'25.6.25 10:59 AM
(110.13.xxx.214)
식재료값 많이 드는것보다 주말이후에 그 식재료처리가 걱정되네요 원글님이 해서 먹으면 좋은데 버려지면 아깝잖아요
최소단위로 준비해서 한끼분량으로 예쁘게해서 좋은 시간 보내세요. 맛집투어도 섞어서요~
17. 마늘대파김치
'25.6.25 10:59 AM
(112.133.xxx.145)
고기사도 별로 돈 안들거같은데요;;
원재료 사서 반찬하는게 돈이 제일 덜 들지않나요?
18. 하아
'25.6.25 10:59 AM
(59.7.xxx.15)
너무한거 아니에요?
아들 두세명 키우고 남편도 집밥 먹는집 많아요
제발 이런 말도안되는 요상한 글 쓰지맙시다.
원글같은이는 혼자 사세요
19. ...
'25.6.25 11:03 AM
(39.125.xxx.94)
원글은 딩크에 맞벌이 주말부부인가요?
아직도 며느리가 남편을 아들 챙기듯 해주길
바라는 할머니들이 많아요
20. ᆢ
'25.6.25 11:06 AM
(118.235.xxx.152)
힘도더세고 같이맞벌이인 남편은
일하고 혼자지내는 아내를위해 무슨 반찬을 해주고 뭘 챙겨주나요
진짜 넘 애쓰지말고 하는대로만하고
그시간과돈으로 옷예쁘게사입고 애인같이있어요
그걸더좋아합니다 남자들은
21. ..
'25.6.25 11:18 AM
(211.235.xxx.142)
생각을 바꾸고
식생활 패턴을 바꾸면 간단하잖아요.
난 안돼. 난 안돼. 규정짓지말고요.
22. ᆢ
'25.6.25 11:18 AM
(125.137.xxx.224)
윗님은 살림안하고사세요?
당연히 아들두세명 키우는집은
평소집밥재료가있고 갖춰있는식재료에 더해하면되죠
근데 혼자살며 샛서방님을 키워서 먹일수도없고
혼자 뭐그리세끼를해먹어요 구내식당있는데
그러니 다 처음부터재료사고 하니
번거롭죠 하던재료로 하던거이어서하는게아니니까
23. ᆢ
'25.6.25 11:19 AM
(125.137.xxx.224)
생각을바꾸고
식생활패턴을 바꿔서
남편하고도 근사한데가서 외식하고
그러세요
24. ㅈㄱ
'25.6.25 11:19 AM
(125.142.xxx.33)
하던 재료 저도 지겨워서요
요즘 세상 좋은데 식재료사는게 뭐그리 힘들다고 그런건지
25. ㅇㅇ
'25.6.25 11:21 AM
(118.235.xxx.195)
왜 원글님을 나무라기만 하세요?
성인 adhd 투병 안해보신 분들이 너무 하시네요
저도 환자라 원글님 느낌 알아요
원래 adhd 가 지출 통제가 잘 안돼요
저도 sky 나와서 직장생활 24년차인데 회사 책상은 깨끗한데 저희집은 호더증후군 수준에 지출 통제가 안돼요
주말부부인 것도 저랑 같네요
저도 고딩 아들이 주중에 밥을 거의 안먹어서 주말에 남편 올때만 난리나고 일욜밤에 남편이 내려가고 나면 남은 식재료는 월화수.. 냉장고에서 시들어가다가 금욜 퇴근후에 음쓰통으로 ㅠㅠ
26. ㅌㅂㄹ
'25.6.25 11:23 AM
(218.147.xxx.239)
남편을 대접해야 하고 남편에게 잘해 줘야 한다 라는 강박이 있으신가 싶네요
뭔가 어릴 때부터 가족들에게 잘해 줘야 하고 그래야 내가 살아남는다 이런 분위기에서 자라신 건 아닌지...
27. 흠
'25.6.25 11:25 AM
(1.240.xxx.138)
마늘, 대파, 김치 등 사도 돈 엄청 들어가지 않아요.
그게 얼마나 된다구요...
차라리 남은 식재료애 대한 고충을 적었더라면 공감할 텐데...
28. say7856
'25.6.25 11:29 AM
(121.190.xxx.58)
왜 원글님을 나무라기만 하세요?
성인 adhd 투병 안해보신 분들이 너무 하시네요
저도 환자라 원글님 느낌 알아요
원래 adhd 가 지출 통제가 잘 안돼요
저도 sky 나와서 직장생활 24년차인데 회사 책상은 깨끗한데 저희집은 호더증후군 수준에 지출 통제가 안돼요
주말부부인 것도 저랑 같네요
저도 고딩 아들이 주중에 밥을 거의 안먹어서 주말에 남편 올때만 난리나고 일욜밤에 남편이 내려가고 나면 남은 식재료는 월화수.. 냉장고에서 시들어가다가 금욜 퇴근후에 음쓰통으로 ㅠㅠ====원글녀인데요. 맞습니다. 제가 지출 통제가 안되네요.
이게 가장 큰 문제이구요.
29. ...
'25.6.25 11:30 AM
(220.117.xxx.67)
adhd랑 별개로 저도 독립한 딸이 오면 부식비가 ㅠㅠ 저번달에 3번왔는데 이제 그만 왔으면 해요 ㅎㅎㅎ 돈이 너무 나가요. 삼시세끼 해먹이고 반찬 싸서 보내면 고기값에, 양념에, 야채, 과일 ㅎㅎㅎ 다 그래요
30. ....
'25.6.25 11:51 AM
(58.122.xxx.12)
그렇게 고생해서 해준다고 잘 알아주지도 않더라구요
적당히 해야지 계속 그렇게 살다가는 지칠거에요
반찬 두어가지에 일품요리 하는 식으로 수월하게 살자구요
저는 매일 밥하다보니 부럽네요 평일엔 안해도 되니까요
31. ㅇㅇ
'25.6.25 11:51 AM
(125.132.xxx.175)
약 드세요. 왜 진작 안 먹고 고생했나 하실 거예요
32. 스불재
'25.6.25 12:22 PM
(114.206.xxx.139)
아니니가요?
adhd 탓이라기 보다는 본인이 일을 벌이지 않으면 될텐데
본인이 벌여놓고 수습 못하는 상태잖아요.
돈 엄청 든다고 하니 장봐서 요리할 생각을 아예 하지 말고
간편하게 외식하세요.
이래 드나 저래 드나 돈드는 건 마찬가지라면
일단 몸이라도 편하고 봐야 하지 않나요.
33. 에고
'25.6.25 1:02 PM
(211.46.xxx.113)
저도 자취하는 아들 방학이라 온다해서 밥해줘야하는데
벌써부터 뭐 해먹일지 걱정입니다
주말부부도 마찬가지 일듯요
34. 저도 주말부부
'25.6.25 2:04 PM
(115.21.xxx.164)
저도 평일에는 아이랑 조촐하게 먹다가 아빠오는 주말에는 장을 거하게 봐요. 외식도 하고 다먹지도 않는데 우선 사둡니다. 하루종일 나가서 다 외식할때도 우선 사둡니다
오늘 소고기 스테이크 2팩, 갈은 소고기2팩, 스파게티 소스, 장어 1kg 2팩 과 과일, 채소 사두었어요. 원글님 마음이 어떤지 저도 알거 같아요.
냉장고에 뭐가 있고 재고관리만 잘 하심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