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그야말로 20여년전 똥볼 찬 이후 관심 밖 정치인이었어요
그러다 어느날 재등장했는데 여전히 관심밖이였죠
그치만 윤석열을 거치고 12.3을 거치면서
정말 눈에 띄더라고요
그래도 그냥 평범한 호감 정도일 뿐이었네요
이번에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를 보면서
야...이런 정치인이 있구나 싶어지네요
일단 말하는 것이나 태도가 진중하고 품위 있고
상황 판단과 대처 능력이 뛰어난 것 같습니다
또 정치는 돈 많아야 하는 줄 알았고
그는 금수저 집안의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정치를 떠나서 멋지네요
저도 물질에 대한 한탄의 마음이나 욕심을 조금은 내려놔야겠다 생각해보고
나눔의 삶에 조금은 더 발걸음을 떼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좋은 정치인이 많아지는 나라...
그런 대한민국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정치가 제일 후진적인 듯 한데
요즘 많이 발전하는 모습을 봅니다
내란당 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