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에 지방 대학병원에서 뇌수술을 했습니다
올해 4월 중순에 중증질환 산정 특례가
종료가 되면 mri 검사 비용 부담으로
진료날을 앞당겨 예약을 했습니다
교수님의 진료를 못 받을까봐 걱정을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진료를 받을수가 있었습니다
mri와 피검사 46.500원을 지불했습니다
오늘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톡을 받았습니다
의사 집단 행동에 따른 "비상 진료 지원 방안"
과 관련하여 재등록 신청을 위한 진료시에
산정 특례를 적용 받을 수 있도록 산정 특례
종료일을 연장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런 톡을 받았습니다
종료시점에서 3개월 연장이 되었는데
순간 대통령이 바뀌니까 이런 혜택을
받을수 있구나.
예전에는 이재명을 오해하고 싫어했었고
내란종식 목적으로 이재명 대통령한테
투표를 했지만 이렇게 일을 잘할줄은
몰랐습니다.
일을 할때 행복해하는 대통령은 처음봐요
행복한 대통령을 보면 저도 행복합니다
연장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그런데 그게 대통령이 바뀌어서 연장된게 확실한가요?
저는 어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전화와서 건강검진에 대해 물어보길래 대답해줬는데
통화끝나자마자 문자로 제가 의뢰한 민원을 처리했다고 문자가 와서 의아스럽네요
보호하시는 분이잖아요
가난한 사람들과 노동자의 삶을 잘 아시는분
그래서 기득권들이 죽이려했죠
음.. 저도 이재명 지지자이긴 한데요.
의사 집단행동할때부터 연장되긴 했어요.
제 딸은 산정특례 7년차네요..
저희 아이도 산정특례인데 이건 이재명과는 상관없어요.
1번 지지입니다만 산정특례연장문자는 계속 왔어요. 암수술로 저도중증대상자거든요. 정권바뀌어 받는 혜택은 아닙니다...
원래 치료 계속하면 연장되요
이재명대통령이랑 상관없어요
5년동안에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재발이 안되었고~
4년후에 진료 받으라고 했습니다
오늘 갑자기 건강보험공단 톡을 받았고
대통령이 바뀌어 연장 된줄 알았는데
댓글을 보니 아닌가보네요
5년씩 네번째 연장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