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현대백화점 옆 공원에 가수 김현식동상이 있는거 아세요?
지난 토요일 공원앞을 지나가는데 반대편에 누군가의 동상이 있어서 가보니 바로 김현식이었어요.
정말 좋아했던 가수인데 왜 이제 알았나모르겠네요.
사망당시 33세밖에 안됐는데 너무 아깝고 안타까워요.
신촌 현대백화점 옆 공원에 가수 김현식동상이 있는거 아세요?
지난 토요일 공원앞을 지나가는데 반대편에 누군가의 동상이 있어서 가보니 바로 김현식이었어요.
정말 좋아했던 가수인데 왜 이제 알았나모르겠네요.
사망당시 33세밖에 안됐는데 너무 아깝고 안타까워요.
진짜 다시 나오기 어려울 천재 뮤지션이었는데.
목소리며 그 감성은 요즘 아이돌에게는 느껴지지 않는 독특하고 가슴 저린 감성이 있어서요~
대구에 김광석거리 처럼 김현식도 그런 거리가 하나 생겼으면 해요. 김현식도 히트곡도 많잖아요 . 진짜 젊은나이에 하늘나라간것 같아요.ㅠㅠ 33살이었다니.. 그럼 20대시절에 히트곡을 많이 만들었네요.ㅠㅠ
사람들이 잘 모르죠
내 젊은 날의 위로자. 그곳에서 편안했으면!
헐. 그래요?
가봐야지
실물 본 1인
33세였다니….정말 어렸네요
저도 김현식 콘써트 본 1인인데요.
지금 같으면 꿈도 못꿀 코앞 직관 콘써트죠.
작은 콘써트홀 앞자리
그 옛날엔 그게 가능했어요.
요즘 젊은 분들 초대형 체육관 운동장 콘써트 그것도 나름 좋겠지만
예전엔 가수 침도 튀고 그랬답니다.
부럽쥬?
저도 하얏트호텔에서 1번 홍대입구에서 1번 총2번 콘서트에 갔어요.
하얏트에서 할때가 1985년 12월이었는데 그때 던킨도너츠 동그란거 3개씩 줬었는데 그때 던킨을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그때 콘서트에 같이간 친구가 노영심...
헐..33이라니.. 애기네ㅠ
죽기 6개월전쯤
복수가 가득한 상태에서도
무대에서 노래했어요.
흰셔츠와 청바지가 잘 어울렸던 젊은 날
내 영원한 오빠
30대초반에 말술먹고 간경화로 사망했다는게 지금 와서 생각하면 왜 주변에서 알콜 못먹게 말리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