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을 47~48kg으로 살아오다(키 155.4)
코로나 지나면서 3kg이 불었어요.
그래도 표준체중 범위내여서인지
운동과 간헐적단식으로 빼려고 노력을 해도
안 빠지더라고요.
그러다 올 초부터 알바를 시작했는데
약 한달 반 지나면서부터 살이 조금씩
빠지더니 네달만에 4kg 가까이 빠졌어요.
턱선이 다시 살아나고 옆구리 군살이 싹 다 빠졌어요.
먹는 양은 그대로인데
아마도 알바하면서 매일의 활동량이 늘고
(기초대사량이 늘어난 듯. 전에 운동으로
주 3회 한시간씩 복싱했었는데 안 빠졌거든요?
단시간의 격한 운동보다 종일 움직이며 활동하는게
기초대사량을 늘리는데 더 도움되는 것
같아요)
간식을 못 먹고 밤에는 꿀잠을 자게되니
살이 저절로 빠진 것 같아요.
알바로 돈도 벌고 살도 빠지니 신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