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기관사 김영훈입니다.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
소년공 대통령의 꿈이자 일하는 시민 모두의 꿈입니다.
노동이 존중받는 진짜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제가 오늘 11:32분 출근하여 13:14분 부산발 서울행 ITX새마을 1008열차운행이어서 핸드폰이 차단되어 있었습니다.
한시간 후면 다시 부산으로 귀소운행예정이라 연락이 안되시더라도 널리 양해바랍니다. 마지막까지 안전운행 하겠습니다.
찐 노동자가 노동부장관이라니!
이게 가능한 일이었군요
정말 이재명다운 인사입니다
저는 직딩 24년차 아줌마인데요
6/3 이후 매일 감동이지만 오늘은 더 감동이네요
열차 운행하느라 본인이 장관 지명된 줄도 모르고 계셨다가 역에 내린 다음에야 아셨다네요
장관 지명 받고도 맡은 업무 다 하느라고 핸폰 끊고 기차 모는 분.
현직 기관사에서 노동부장관이라니..신선하고 희망적이에요.
모든 노동자들이 기댈 수 있는 장관이 되어 주세요.
인터뷰보니 악법인 노란봉투법 통과시키라고 했더만
민주당은 늘 소시민행세를 해
노란봉투법 당연히 통과돼야죠
ㅋㅋㅋㅋ님은 사측이신가요?
동화같은 인사 너무 행복합니다
소시민이니까 노랑봉투법 통과를 바라는거지
사측이면 통과를 바라겠어요?
ㅋㅋㅋㅋ님은 본인의 말이 전혀 앞뒤가 안맞는다는거 인지하고 계신가요?
일하다 장관발탁
축하드려요
멋집니다..일하다 장관 발탁이라니.
노동부 장관 역할이 노랑봉투법 통과죠.. 그럼 기업 오너 입장 대변해야 하나요?
노동자를 위한 노동부장관이 되어 주세요.
한국철도공사 현직 철도기관사인 김 후보자는 열차 운행 때문에 장관 후보자 지명 발표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한다. 그는 이날 오후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열차 운행 때문에) 낮 12시10분께 휴대전화를 차단했다”며 “오후 3시께 김천까지 운행을 마쳤는데 교대 기관사가 인사하길래 반가워서 인사한 줄 알았다”고 했다. 그는 뒤늦게 휴대전화를 켠 뒤에야 대통령실 연락을 확인하고 지명 발표 사실을 접했다고 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labor/1204274.html#ace04ou
최소한의 생계 걱정없이 사는나라
맨홀에서 가스에 질식해 죽은 젊은이에 가슴 아팠어요
이게 나라죠.
가슴이 벅찹니다.
이렇게 멋지게 장관직에 지명되는 순간도 보네요
와 멋지십니다
찐찐찐이야♡
드라마 보다 더한 현실.
멋집니다.
우와 파격!! 현 노동자가 노동부장관이라니.. 멋지네요!!
아 눈물나....
오다니..
감동이고 예술입니다..
눈물 납니다
까맣게 그을린 얼굴로 열차에서 인사하는 모습 보니 뭔가 울컥하네요. 우리나라 북유럽같아요. ㅎ 노동자가 장관이 되는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