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잘된 아파트는....

[...$ ..]

지상에 차없고 조경 예쁘게 해놓은 아파트는

낮에도 좋지만 밤이 예술이네요..ㅋㅋ

조명들이 다 켜지니 분위기가~~~

요새 낮은 더운데 밤은 시원해서 밤산책하기 딱 좋군요 습도도 높지않아서 쾌적~

저녁되니 사람들 많이산책하고

강쥐들 다 나오고 아이들은 놀이터에서즐겁게 놀고 큰 아이들이 부모랑 배드민턴  치는모습도 보기좋아요 예전 아파트에서는 빡빡한 차들 뒤꽁무니보고 길가기 바빴는데 공원화된 아파트는 분위기가 여유 그자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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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해지고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논다구요?
그 소음은.. ㅠㅠ
저희 아파트는 일몰 후 놀이터 이용 금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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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파트가 그런류의 아파트인데 실제로 살다보면 정말 아무생각없이 사는것 같아요..ㅎㅎ
원글님 글보다가 그냥 진짜 평소에 그런 풍경들을 정말 아무생각없이 보는데
여유롭다는 생각조차도 해본적이 없네요
지상에 차가 없으니. 아이들이 놀이터에서는 많이 놀기는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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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내집앞이 공원이죠.요새는 아파트카페에서 아아나 맛있는 음료사서 곳곳에 있는 테이블자리 앉아서 바람쐬고 좋죠~

[네네]

그려요..
넘 이쁘고 걷기 좋고.
밤9시인가 10시인가 분수도 가동하고
곳곳에 파라솔과 체어들 눕는체어도 있고요..
근데 소음때문에요.
6시이후에 놀이터금지
파라솔도 싹 다 없애자고 하고 난리였어요.
왜 밤늦게까지 술처먹고 지랄인지..
그래서 지금은 최소한만 놓은듯해요..

[근데]

시끄럽지는 않나요?
아이들 많은 동네 대단지이면 조용하진 않을듯..
밖이 좋아서 다들 나와있고, 뭐 먹고 마시고
하는 곳이라면 장점이 단점이 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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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낮에는 친구들이랑 노니 소음좀 있는데 저녁엔 가족단위로 산책하다 잠깐 놀아서인지 소음은 없던데요
밖에서 술이나 음식먹는건 금지되어있구요

[ㅇㄱㅇㄱ]

저희 아파트가 조경이 이쁘고 밤에 조명 들어오고 그런데
조경 유지값으로 다달이 만원대의 관리비가 나가고 있답니다
그런데 나무나 관목이나 꽃이 정말 이쁘긴 해요

[한여름]

그 예쁨 유자하기 위해 공통관리비가 즤집 전기요금만큼 나갑니다 거의 지하로 출퇴근하는 삶이라 산책할 여유가 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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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희 아파트도 7시부터는 놀이터 이용금지예요.. 윗님 아파트 보다는 한시간 늦네요 ...
7시부터는 사용못해요 시끄러우니까.. 봄이나 꽃많이 피는 시기에는 꽃구경 감상도 하고 앉아서 멍때리고 그런건 좋죠.. 거기에 앉아서 누가 술 마시고 음식먹고 하겠어요.? 저도 그런구경은 못해봤어요..

[낮에]

아이들 뛰노는 거 보면 흐뭇해요.
지상에 차없고 놀이터에서 안전하게
뛰어노는게 얼마나 좋나요?
정원을 보면서 거니는 것도 좋구요.
저는 아이들 다 키웠지만 그런 환경에서 뛰노는
아이들 보면 시끄럽다기 보다 활력있고 좋아보여요.

[ㄱㄴ]

수지대형평수 사는데 조경이 대박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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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왠만한 준신축 이상음 조경 다 좋죠.
마음은 멀리 갈거 없이 아파트 정원 잔디에서 캠핑하고 싶어요.

[첫댓]

뭔가요.. 낭만적인 글에 저런 초치는 감성이란...
여름밤 아이들 노는 소리 저는 정겹던데.. 그리고 참고로 아파트에서 놀이터 소음 거의 안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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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아이들 소음 울리면 엄청 커요.
저희도 야외수영장 운영하는데 7시인가 8시까지였어요.
시끄럽다는 민원 많아서.
놀이터에서도 가끔 늦게 아이들 소리 들리는데 바로 민원 들어가요.
정겨운 분도 있지만 소음에 취약한 분들도 많아서

[저희]

아파트가 그래요. 4년차 신축..곳곳에 연못있고 파라솔있어요.은은한 조명도 있고..그치만 개념없는 인간들 수다장소,
술장소..밤에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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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 잘된 아파트 단지들이 이어졌는데 이쁜 편이에요
잔디광장, 조형물, 산책길
이쁜 길 다니니 기분도 좋아지는 거 같고

근데 여름엔 분수 소리,잔디 깎는 소리,청소 소리가 계속 나요
아파트가 이어져 있어서 잔디 깎는 소리는 2~3일에
한번씩 들리는 거 같고
단지가 큰데 옆단지 예초작업 소리가 크게 울려요
바람청소기 소리는 11월 중순까진 거의 매일 나는
거 같아요

[00]

저도 그래서 울 아파트 좋아해요. 조경 잘되어 있고 주황색 조명이라 저녁때 산책 나가면 리조트 느낌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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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장단점이 있는 거 같아요
저희 아파트는 조경 잘되어있는데
일본 정원 느낌도 들고
친정은 복잡한 서울 동네인데
사람 냄새나고 활기차고 저렴한 가게도 많고
뒷산에도 사람 많아 자연 느끼고 싶으면 아무때나
올라가고
친정 아파트가 살기는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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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기본벤치만 있고 고목들 울창하고 조명도 친환경적으로만하고 관리비 안들어가는데가 더 좋을것 같아요. 저녁의 각종 소음 싫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