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보조금 인상 포함 요구 본격화
민주노총, 차별금지법 제정 등 제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정부에 노동조합 회계공시 의무화 철회와 국고보조금 인상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노총은 지난 6·3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책협약식을 맺은 ‘파트너’였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밀접한 관계를 구축했다. 대선 후 한국노총이 일종의 ‘청구서’를 정부에 들이민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노조 회계공시 의무화와 보조금 삭감 정책에 강하게 반발해온 양대 노총이 보조를 맞추는 양상이다.
재계는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지명과 함께 양대 노총의 적극적 움직임에 긴장하는 모습이다. 재계 관계자는 “조선 등 실적이 좋은 일부 업종에서는 ‘올해 임금협상이 가장 어려울 것’이라는 말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노총위원장은 선대위원장
민주노총 위원장은 고용노동부 장관
이쯤이면 민주당과 양대노총은 공생관계네요
그렇다고 회계공시도 없이 세금주라는건 심한거아님?
돈은받고 간섭은 안받고. ㅋㅋ
이런데 들어가는 세금은 좋은세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