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르바이트할때 트라우마 있는 저. 어떡하나요?

..... 조회수 : 1,598
작성일 : 2025-06-21 20:47:29

전에 아르바이트, 정규직 직장 다니며 다 해고된 기억이 

일을 하며 떠올라요. 또 날 자르려고 생각하고있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고 자신감이 없어지고요.

서투르고 말빨없는 날 고객이 이상하게 보고 무시할것 같고. 이런 생각이 계속 떠올라요.

제가 비정상이겠죠?

IP : 14.45.xxx.1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객상대
    '25.6.21 8:52 PM (58.29.xxx.96)

    안해도 되는 알바를 찾아보세요

  • 2. ㄱㄴ
    '25.6.21 9:31 PM (118.220.xxx.61)

    해고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사장입장에서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을거고 두려움만 느낄게 아니라
    냉정하게 객관적시각으로 보세요.
    그리고 나의 숨겨진능력을 펼쳐볼수
    있는 직장 찻아보심되죠.
    그냥 오케이 유연하게 가볍게 생각하세요.
    똑같은 문제에 직면해도 무지 스트레스 자존감하락겪는
    사람이 있고
    별거아니야 계속 도전하는 사람이 있고요.
    결국 후자가 잘 살더군요.

  • 3. ...
    '25.6.21 9:37 PM (124.50.xxx.225)

    그런 경험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극복하기 어려운거 맞아요..
    불안하더라도 하루하루 성실히 일 할 수 밖에요
    저도 경험자에요..

  • 4. .....
    '25.6.21 9:53 PM (14.45.xxx.157)

    일할 때 과거일이 떠오르고 위축되는것 같고,
    이런 심리가 다른분들도 있을수 있나요?
    제가 예민하고 비정상인가 해서요.

  • 5. ...
    '25.6.21 10:18 PM (124.50.xxx.225)

    아이고 당연한걸 물으세요ㅋ
    그런일 경험하고 쿨한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위축되는 사람도 있고 안 그런 사람도 있고..
    하루하루 성실히 일 할 수 밖에요.
    저도 뭐라 조언할 수 없고 제 경험을 얘기 하는
    거에요

  • 6. ㄱㄴ
    '25.6.21 10:24 PM (118.220.xxx.61)

    안좋은 일이니 위축되는건 맞고
    저도 경험있어요.
    지나고보면 별일아니고 넘 스트레스 받지말라는거에요.
    그건 원글님이 마인드컨트롤할수밖에 없어요.
    계속 해고통보받음 그일은 님과 맞지 않다는걸수도 있어요.

    제가 취직을 어렵게 했어요.
    트라이를해도 그쪽에서 뽑질 않으니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힘들어했는데 창피해서 누구에게 말도 못하구요.

    똑같은 경험을 한 제 후배는 모임에서 아무렇지 않게
    계속 안된다고 얘기해서 속으로 놀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497 얘기엄마 그만해 14:44:47 3
1784496 1인가구 밥상 ... 14:42:20 64
1784495 유색보석 어디가면 좋을까요 ㅇㅇ 14:37:35 58
1784494 윤씨 최후진술 “총리랑 장관이 하길래..” 4 ㅋㅋ 14:36:24 393
1784493 코로나를 몇년 겪어도 학습능력이 안생긴걸까요 3 ㅇㅇ 14:30:08 320
1784492 유튜브로 본 영화가 너무 감명 깊네요 ㅇㅇ 14:30:02 279
1784491 소음내는 집 풍수 - 점 봤어요 2 오메 14:23:39 406
1784490 애 식단가지고 시어머니와 의견차이 37 .. 14:21:20 852
1784489 희한하게 남 등꼴 빼먹고 사는 사람일 수록 피해의식이 강해요 4 .. 14:13:54 708
1784488 이 대통령 ‘폐지’ 지시했는데…살아난 ‘사실적시 명예훼손’, 이.. 2 ㅇㅇ 14:08:19 914
1784487 주기적으로 허리 삐끗하는 사람 4 14:04:35 441
1784486 전복죽 밖에서 먹는맛 처럼 만들려면 6 요린이 14:04:28 516
1784485 보험을 들었는데 후회되면 3 철회할까요 14:03:47 364
1784484 카톡상품권 배민 vs 올리브영 2 .. 14:00:58 162
1784483 스파게티면이 너무많이 남았는데요 6 ,, 13:59:56 520
1784482 마ㅋ컬리 세일품목은 B급이 오네요.. 1 괘씸 13:56:30 676
1784481 싼티는 무지에서 온다. 5 지나다 13:55:20 1,051
1784480 예전에 이마에 뭔가 넣었었는데 2 이마 13:53:39 617
1784479 최요비 광희가 참 잘하네요 2 짜짜로닝 13:52:03 647
1784478 사십년지기랑 끝낼려고요 6 ........ 13:51:24 1,446
1784477 정청래는 문통과의 관계는 끊어라 27 13:50:03 972
1784476 며느리글과 비슷한 사람들 1 ㄱㄱㄱ 13:49:42 467
1784475 월세 보증금 지급 전 입주 가능한가요? ..... 13:48:05 137
1784474 회피 성향의 아이 키우는 법에 대한 조언 부탁드려요. 4 ㅇㅇㅇ 13:47:26 242
1784473 요샌 조각케이크가 더 싸네요? 6 ㅇㅇ 13:45:10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