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잊고 살다가 이렇게 비오는 날 혼자일때
가슴 밑바닥에서 치박고 올라옵니다.
사람 살다보면 나보다 더 억울하고 힘든 일
적반하장인 경우 많다는 거 알아서
그냥 내가 가지고 있는 짐이다 싶을 때가 있는데
억울한 일 당하고 그 일들이 해결 되지 않고 잊어야 할 때
다들 어떻게 견디고 사세요?
가끔 잊고 살다가 이렇게 비오는 날 혼자일때
가슴 밑바닥에서 치박고 올라옵니다.
사람 살다보면 나보다 더 억울하고 힘든 일
적반하장인 경우 많다는 거 알아서
그냥 내가 가지고 있는 짐이다 싶을 때가 있는데
억울한 일 당하고 그 일들이 해결 되지 않고 잊어야 할 때
다들 어떻게 견디고 사세요?
사람들이 왜 나한테만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억울한일이 한두개면 그냥 덮고 살겠는데 너무 많아서 일일이 셀수도없어요
세상은 나에게 너무 불친절해요
죽어야 끝이 날듯
시간이 약.
너무 힘들 때, 누가 그러더군요.
시간 지나면 아무 일도 아닌 게 된다고.
그때는 그 말도 원망스럽더군요.
남일이라 쉽게 말하는 건가 싶고요.
그런데 시간 지나니 억울함, 화, 분노도 어느 정도는 사라지고
결국 남에게 해 끼치고 나쁜 짓을 하면
왜인지 몰라도 그 사람도 결국 화(?)를 당하더군요.
제 경우는 아니었지만
친한 동료를 말도 안 되는 음해로 쫓아낸 분
몇 년 뒤 큰병에 걸려 결국 일도 그만두고 병석에 누운 거 보면서
나쁜 짓 하고 살지 말자 싶더군요.
지금 많이 힘드셔서 글 올리셨을텐데
그럴 수록 몸 챙기시고 가벼운 운동도 하시고
자꾸 깊은 호흡으로 마음 다스리시면서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응원할게요!
한 번은 모르고 당했으니 두 번은 안 당하겠다
다짐해요
그 사람들에게 죽임을 당할수도 있었는데
(무슨이유든간에 살해당한 뉴스 심심찮게 나오는 세상이니)
살아서 다행이다
살아있는것만도 감사하자 운좋았다
그러고 살아요.
내가 전생에
시가 사람들 돈을 떼 먹고 튀었나 보다.
마치 받을 거 있는 것처럼 나를 대하네..
그러나 이번 생은 이번 생....참지는 않았지요
당하고 건강까지 해치면 이거 최악.
그 생각으로 생각전환 해요.
그 인간 이름을 종이에 쓰고 볼펜으로 박박 그은 후에
종이도 꾸깃꾸깃 접어서 쓰레기통에 쳐넣습니다.
그것보다 더 좋은 건 제 경우는 등산이에요.
산에 가서 내려다보면 마음이 많이 안정이 되어요.
내가 그 사람보다 더 잘살고 잘 되면
그 사람에게 상처도 안받고 무시할 수
있게 됩니다.
가능하면 보지도 말고 그 사람에 대한
얘기도 듣지 않으면 마음에서도 멀어지게
됩니다.
지금 억울한 거 얘기해봤자 공감해 줄 사람도
없으니 차라리 관심을 끊어버리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다들 잘 견디고 계시는 여러분께 응원을...
그리고 저도 님들처럼 견디기 위해 댓글 보며 하나씩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때로는 생은 공평하지 않고 인과응보가 없는 것처럼 보여 많아 힘드네요.ㅠㅠㅠ
이 또한 지나가리라..... 가 될 수 있도록 힘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