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지긋지긋해요.
중2때 시작해서 임신기간과 모유시기 빼고 거의 매달 꼬박꼬박.애도 하나만 낳았고 모유도 7개월만 먹였고,엄마도 언니도 다 조기폐경.난 대체 왜 아직도 하는걸까요.낼부터 일본온천여행 가는데 3주만에 갑자기 또 하는거에요.
진짜 황당그자체.양도 많고 기간도 길고.덕분에 빈혈 달고 살고.
폐경되면 몸이 더 아파서 힘들다하는데 이미 온갖 갱년기 증상 다겪고 있어요.
진짜 지긋지긋해요. 평생 생리통에 시달렸고.폐경이 오긴하는건지.
빈혈지수가9라서 약먹고 조금 오르고 끊었어요.3주만에 하니 또 내려가겠죠.
생리 길게 하는사람들은 왜 그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