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추진하는 부동산 정책을 보면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겉으론 서민 주거 안정을 운운하지만, 실제로는 자기들 배 불릴 궁리만 하고 있는 게 빤히 보입니다. 강남 3구를 비롯해 주요 요지에 부동산 수두룩하게 끼고 있는 정치인들이 어떻게 공정한 부동산 정책을 만든다는 겁니까? 정책 방향이 그들의 이해관계와 무관하다는 소리는 이제 기만일 뿐입니다.
양극화가 심화될수록 유리한 건 결국 자산가들이고, 그 자산가들 중 핵심이 바로 정치권, 특히 민주당 내부 아닙니까? 자기들끼리 요지에 집 사두고는 시장은 ‘관리’하겠다며 규제랍시고 내놓는 정책들이 결국 서민 주거 불안만 장기화시키고 있습니다. 이게 우연입니까? 아니죠, 너무도 노골적인 자기 이익 챙기기입니다.
말로는 다주택자 규제를 외치지만, 실상은 계층 간 자산 이동을 원천 봉쇄하는 제도를 만들고 있어요. 세입자 권리 보장이라는 허울 좋은 명분 뒤에 숨어서, 집값의 정상화는 막고, 임대인은 쥐어짜고, 결국 시장 왜곡만 부추기고 있죠. 누가 이득을 봅니까? 결국 그 구조를 만든 기득권층 본인들이에요.
보유세 얘기만 나오면 슬그머니 피하는 정치권, 특히 민주당. 총액 보유세? 입도 뻥끗 안 하죠. 왜? 자기들이 다주택자고, 세금은 내기 싫고, 남들만 쥐어짜면 되니까요. 이런 걸 두고 위선이라 하는 겁니다. 이제는 의심도 아니고, 거의 확신입니다. 일부러 그러는 거 맞잖아요? 도대체 국민을 뭘로 보는 겁니까?
한술 더 떠서 자기 임기 안에 어떻게든 부동산으로 재산 불려놓고는, 나중엔 남 일인 척, 뒷짐 지고 빠질 생각까지 해두었겠죠. 이게 단순한 무능이라고요? 아닙니다. 너무도 계획적이고, 너무도 집요하게 기득권만 챙기는 모습, 의도적이지 않고서야 불가능합니다.
정말 분노가 치밉니다. 이 정도면 서민 코스프레도 모자랍니다. 대놓고 기득권을 위한 정책만 골라서 하는데, 도대체 언제까지 이 기만극을 봐줘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