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재밌게 봤었는데 오늘 보니 속터져요
왜 저렇게 다들 자기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지..
영호는 간만에 괜찮은 남출이다 싶었는데 뒤로 갈수록 알수가 없고..
허우대 멀쩡한 상철이 진짜 정숙이 좋은건지 이해가 안가고..
정숙은 못되어 보여요..외모도 진짜..ㅠ
현숙은...애휴
간만에 재밌게 봤었는데 오늘 보니 속터져요
왜 저렇게 다들 자기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지..
영호는 간만에 괜찮은 남출이다 싶었는데 뒤로 갈수록 알수가 없고..
허우대 멀쩡한 상철이 진짜 정숙이 좋은건지 이해가 안가고..
정숙은 못되어 보여요..외모도 진짜..ㅠ
현숙은...애휴
영수도 ㅠ 영숙이 여자로 보이지 않는거 같은데 전개가 희한..
보는동안 답답
현숙이 착한것도 싫어지네요
고구마를 제대로 먹이네요.
자존감이 닞은건지 광수한테 계속 여지를 주고 웃어주고 본인 마음 본인도 헷갈려하고...
광수가 초반부터 현숙이 좋다고 떠들고다녀서 영호랑 영수는 현숙과 대화할 기회도 없이 끝나네요
현숙은 차라리 옥순옆으로 가지..
순자 영자가 젤 나은듯요
정숙 여우같아서 진짜 밉상.
솔직하지가 못한 것 같아요.
영식과 영자가 젤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현명하게 행동하는듯.
광수는 너무너무 꼴보기 싫은데다 속터져서 현숙까지 싫어지려고 하네요..
영호도 현숙을 한 번 선택해서 얘기 좀 하지
순자를 아주 좋아하는 거같지도 않은데 계속 순자만 선택하는 것도 이해가 안가고...
영수는 왜 현숙한테 말 한 번 안걸고
경수는 광수가 그런다고 현숙한테 더 다가가지도 않고
다들 아주 솔직하지 못하고 속터지게 하는 기수네요.
그러니 여지껏 결혼들을 못했지.
그냥 결혼들 하지말고 그냥 살아!!!!!
멍충이들 모임이 따로 없네요 ㅋㅋ
그냥 혼자 살어 ㅋㅋㅋ
진짜님..
딱 제가 하고 싶은 말 써주셨네요 ㅋㅋ
정말 고구마.. 광수가 뭐라고 저렇게 호감 있는 잘 웃는 여자한테 대화 신청 한 번을 못 하나요?
근데 중딩 아들한테 물었더니 남자는 그럴 수 있다네요
그 피곤한 남자애랑 엮이는 게 더 싫을 거라고
가스라이팅 집착남 광수 너무너무 싫고
착한 사람 콤플렉스가 있는건지 거절의 말도 못하고
맘에 들지 않는 광수 앞에서 웃어주기만 하고
멋지다는 말이나 하는 현숙도 이제 너무 싫어요.
지 팔자 지가 꼬는 거지 싶고
거기에 최종선택이 다음주라니 질질 끄는 제작진도 싫어욧!
그래도 다음주에 또 보게 될거라는 ㅠㅠ
역대급 기분나쁨이네요
광수 너무 싫어요
현숙이 욕많이 먹던데
다 광수때문이다
영호는 이해되지 않나요?
남자 공무원들, 대개는 부유하지 않은 집안 자식들이고
서울도 아닌 인천, 7급 공무원 월급...
이번 여자 출연진 죄다 부자집 딴이거나 고액 연봉자.
현실적으로 어렵겠다는 판단이 섰을 거예요.
저는 영호 자세가, 고뇌가 이해돼요.
현숙 정말 짜증나던데요.
광수 반응 어떨지 뻔히 알면서도 선택한 건
완전 광수 갖고 노는거 아닌가요?
오죽하면 이이경이
이정도면 현숙이 즐기는거 아니냐고 하겠어요.
계속 현숙이 착각하게 만들었잖아요.
그동안 가스라이팅 당하고 착해서
거절 못한게 아니라
착한 척 하려고 상대방 마음 따위는 안중에도 없었음.
광수 집착 진짜 소름끼치고 싫었는데
적어도 광수는 진심이었어요.
현숙은 가식덩어리.
노총각 노처녀가 그냥 되는게 아니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