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혁신당, 김선민, 끝까지간다 위원회 2차 공개회의 모두 발언

../.. 조회수 : 843
작성일 : 2025-06-18 21:06:43

” 검찰독재 정권이 무너졌습니다.
그러자 윤석열과 김건희 부부의 범죄행각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

김건희씨가 명품백과 구두를 받은 것 정도는
빙산의 일각입니다.

 

검찰이 무혐의 처분한 김건희 씨 주가 조작 사건의
‘스모킹건‘이 나왔습니다.
김건희 씨가 주가조작 일당에게 계좌를 맡기고
수익이 나면 그중 40%를 이들에게 주기로 했다,
이런 내용으로 말하는 육성 파일을 검찰이 확보한 겁니다.
주가조작은 자본주의 근간이 되는 질서를 흔드는 범죄입니다. 

입만 열면 살권수, 즉 살아 있는 권력 수사’를 내세웠던 검찰은 
권력이 시퍼렇게 살아 있을 때 왜 못 밝혔습니까? 
못 밝혔습니까? 아니면 안 밝혔습니까? 


검찰은 그동안 윤석열, 김건희 부부의 만행을 철저히 덮었습니다.

반면 당시 야권, 이전 정권, 노동자, 약자에만 
현미경을 들이댔습니다.
검찰은 사냥감으로 찍은 상대에 대해
혐의가 나올 때까지 파고 또 팠습니다.
안 나오면 만들기까지 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소속 차규근 의원, 이광철 끝까지간다위원회 총괄간사,
이규원 전략위원장을 김학의사건으로 옭아매려다 실패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성공한 것도 많습니다.
조국 전 대표는 지금 영어의 몸이 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수사 건은 헌법에 의해서야 소추가 중지됐습니다.
노동자와 약자들은 ‘건폭‘, 카르텔로 몰아 수사하고
무더기로 기소해 삶의 현장에서 몰아냈습니다.
비판적 언론에는 압수수색과 수사는 물론
다양한 형태의 외압을 넣어 순치시키려고 했습니다. 

 

한쪽에는 정당한 기소를 피하고 
다른 쪽에는 부당한 기소를 함으로서 파괴한 
대한민국이 제자리로 돌아가려면 두 단계의 치유가 필요합니다.

 

첫째 검찰권 오남용 실태를 제대로 파헤쳐야 합니다.
이미 수사당국과 언론에 의해 새로운 사실이 발굴되고 있습니다.
특검이 출발하면 더 많은 의혹이 고구마 줄기처럼 나올 것입니다.
그 끝에는 윤석열과 김건희 부부가 자리 잡고 있을 것입니다.
끝까지 파헤쳐야 합니다.

 

둘째 피해 복구가 필요합니다.
무더기 기소와 재판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 대해서는 
공소 취소 및 기각, 명예회복,
배상과 보상 조치가 반드시 뒤따라야 합니다.
검찰의 정치 보복적 기소에 대해서는 
원상 회복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조국혁신당이 
‘윤석열의 검찰총장 및 대통령 재직 시 검찰권 오남용에 대한
진상조사 및 피해회복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려는 이유입니다. 

이달 안으로 이 법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그게 진정한 내란종식과 정치 검찰 해편의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끝까지간다 위원회 2차 공개회의 모두 발언]
- 25.06.18(수) / 본관 당 회의실(224호)

 

출처: https://www.facebook.com/share/p/19FbThd18x/?mibextid=wwXIfr

IP : 104.28.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국혁신당엔
    '25.6.18 9:29 PM (118.218.xxx.85)

    한결같은 조국님 닮은 분만 계시는지요,고맙습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 2. 우와
    '25.6.18 9:53 PM (1.240.xxx.21)

    윤석열의 검찰총장 및 대통령 재직 시 검찰권 오남용에 대한
    진상조사 및 피해회복에 관한 특별법.

    우리가 원하는 게 바로 그거였어요.
    조국혁신당 효능감 최고네요.

  • 3. 정말
    '25.6.18 10:02 PM (58.234.xxx.65)

    조국혁신당 최고예요!!!

    윤석열의 검찰총장 및 대통령 재직 시 검찰권 오남용에 대한
    진상조사 및 피해회복에 관한 특별법.

    바라던바!!
    이것!!!

    흥해래!!
    조혁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898 오징어 게임2. 질문있습니다.ㆍ스포 유 1 sksmss.. 2025/07/19 640
1736897 82와 한살림에 미역과 소금 산 이야기 26 2025/07/19 3,295
1736896 어디까지? 3 콜키지 2025/07/19 597
1736895 경남 산청에서 1명 사망하고 3명 실종됐네요 8 ... 2025/07/19 2,716
1736894 멋진 남자는 축복인것 같아요 8 .. 2025/07/19 3,017
1736893 위경련뒤 먹을 음식좀 알려주세요. 8 푸르른물결 2025/07/19 815
1736892 미국에서 20년 노화 연구! 노화 속도 확실하게 늦추는 진짜 습.. 5 유튜브 2025/07/19 4,577
1736891 간병이 힘든게... 29 2025/07/19 5,817
1736890 초6 여아 갑자기 쓰러졌어요 응급실 9 곰배령 2025/07/19 4,437
1736889 가난한 청년이..대리입영 21 배리아 2025/07/19 5,483
1736888 딸 아들 구별말고 잘 키워서 독립시키고 사세요 3 2025/07/19 1,840
1736887 장바구니 카트 알려주세요. 2 .. 2025/07/19 627
1736886 평생을 친구한테 퍼주고 의리 찾던 아버지 2 ... 2025/07/19 2,666
1736885 정청래 62.77% vs 박찬대 37.23%…민주당 첫 순회경선.. 26 o o 2025/07/19 4,360
1736884 피학적인 성향의 사람들은 기저 심리가 뭔가요 4 인간 2025/07/19 1,351
1736883 30년전 팀장이 통장을 만들어 달라고 했었는데… 1 아줌마 2025/07/19 2,482
1736882 외국 사는 분들..K-팝, K문화가 정말 인기많이있나요..? 45 -- 2025/07/19 6,687
1736881 진로없었던 분들 어떤계기로 직업을 갖게 되셨나요? 5 2025/07/19 1,081
1736880 셀프 염색할때요 7 마린 2025/07/19 1,960
1736879 따지고 보면 계엄은 신의 한 수 13 윤명신 2025/07/19 3,992
1736878 애들 민생쿠폰.. 8 ㅇㅇ 2025/07/19 2,865
1736877 50대. 카톡하는 사람 몇명이나 되세요? 8 .... 2025/07/19 4,113
1736876 내란특검 "尹, 외환 조사 거부하면 체포영장 받아 강제.. 6 ㅎㅎㅎ 2025/07/19 1,694
1736875 모스탄이 미국대사로 임명되나요?!?!?! 25 ... 2025/07/19 4,503
1736874 30살 딸애에게 7 위고비 2025/07/19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