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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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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두통 상태가 왜 다를까요~?

조회수 : 768
작성일 : 2025-06-18 16:48:57

6월2일에 청 담갔고요

두통으로 나누어 담았는데

액이 많이 빠져 매우 쪼글거리고있습니다

 

근데 한통은 깨끗하고

한통은 탄산 거품(?)이 부글거리고있네요

 

첨에 설탕 좀 적게 넣었고요 한 60% 정도?

 중간중간에 설탕 보충을 해줬고

결국 80% 정도 설탕이 드간거같아요

 

근데 이 둘이 왜 상태가 다른건지 의아하네요

 

그냥 두개 섞어버릴까.. 하고있습니다

 

IP : 222.113.xxx.2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피노자
    '25.6.18 5:06 PM (125.240.xxx.248)

    설탕을 덜 넣으셨군요!
    매실과 설탕을 거의 1:1로 넣어야 합니다.

  • 2. ...
    '25.6.18 5:07 PM (58.145.xxx.130)

    batch, lot의 개념을 알고 계시다면 설명드리기 좀 쉽겠는데요
    한꺼번에 만들어도 두 용기에 나누어 보관했다면 보통 생산에서는 batch가 달라져서 다른 제품으로 봅니다. 소분, 이동에 따라는 환경도 다르고 용기의 미세 상태도 달라서 소분 후에는 서로 다른 과정을 겪게 되니까요
    둘 상태가 왜 다른 건지는 알 수 없으나, 아무튼 다를 수는 있습니다
    게다가 설탕을 추후에 추가했다니, 암만 동량을 넣었더라도 거기서도 차이가 생길 수도 있는 거고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낙하균이 양쪽이 다르게 침투했을 수도 있고요.
    다를 수 있는 이유는 수십가지래도 우리가 알 수 있는 건 없을 겁니다

    해결책의 가장 간단한 방법이 보통 원글님이 말씀하신 대로 두개 섞어서 균일하게 만드는 것이고요.
    다만, 두개가 맛이 많이 차이나는지는 섞기 전에 한번 확인해보세요
    한쪽이 비정상 발효된 건지는 확인해보고 별 문제 없다 싶으면 섞어도 될 겁니다

  • 3.
    '25.6.18 5:34 PM (222.113.xxx.251)

    둘다 맛은 있어요
    그리고 어느게 더 바람직한 상태인지 궁금해지네요


    전문가적인 댓글에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4.
    '25.6.18 6:37 PM (211.210.xxx.96)

    batch개념 읽다가 위스키책 읽는줄 알았어요
    설명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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