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원미경인줄 몰랐어요.
그냥 단역 무명의 배우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82 댓글로 원미경인줄 알았어요.
세상에 정말 다 내려놓고 연기하시네요.
나저씨에서 얼굴 주름 하나 없이 포동포동,
머리 숱에 커트 이쁘게한 손숙은 반성해야 해요.
그 머리도 가발이었죠?
작품을 위해 본인 내려놓는 배우는
고두심, 원미경 같아요.
진심 원미경인줄 몰랐어요.
그냥 단역 무명의 배우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82 댓글로 원미경인줄 알았어요.
세상에 정말 다 내려놓고 연기하시네요.
나저씨에서 얼굴 주름 하나 없이 포동포동,
머리 숱에 커트 이쁘게한 손숙은 반성해야 해요.
그 머리도 가발이었죠?
작품을 위해 본인 내려놓는 배우는
고두심, 원미경 같아요.
그냥 칭찬만..
김혜자 나문희 윤여정 김영옥 고두심 원미경 등
크게 눈에 띄는 시술없이 자연스럽게 세월이 흔적이 드러나는 배우들이 롱런하는 듯요.
김대중대통령이 손숙을 문화부장관 시켰었나?
며칠 못하고 내려왔었죠 아먀.
국회에서 김대통령 국장치를때
사회자가 손숙이었는 데
엄중 해야 할 장례식. 사회자 멘트가 하이톤에 방방뛰는 멘트라
어찌 저런 분을 사회자로 했는지 어이가 없었던 기억이 그리고
수십 년 전에 손숙 실물 본 적 있었는데 옷은 엄청 잘 입고 다니는데 그게 왠지 멋있어 보이지가 않았어요. 전혀 얼굴이랑 어 울지도 않고.
진짜 깼엇지요.
진짜 손숙은 대표적인 거품연기자에요
연기경력짧은 아이유보고 배워야할정도
나저씨 다좋았는데 손숙이.... 아휴뭔 아침드라마마냥 가발에 책까지읽고
1,2 화때 보고도 원미경배우인줄 몰랐어요.
미지의서울에 원미경씨 나온다길래 누구지 하고 보니 김로사
그냥 칭찬만..222
저도 흔히 보는 시술많이 한 얼굴이 아니여서 대단하다 생각하며 봤어요.그 세계에서 그러기 쉽지 않을텐데 소신있는 배우셨네요.
하고 반대로 너무 비교되는 사람이라 하는 말이죠.
같은 노인 역인데 한 사람은 작품 위해 다 내려놓고
한 사람은 저게 뭔가 싶고.
제발 고나리질 좀 하지 마세요.
82에 뭔 글을 못 쓰겠어요.
제 눈이 이상한가요
제가 보기엔 여전히 예쁘던데요
주름만 많아졌지 (그건 자연스런 거죠)
본래 얼굴 그대로예요
예쁜 사람은 늙어도 예쁘다고 생각돼요
시술로 얼굴을 고구마같이 만들고 당기면 예쁜 바탕이 사라지는데 그냥 다른 사람 되는 거구요
손숙이 앞자리에 있었는데
태도가 너무 차가워서 놀랐던..
대표적 거품원로연기자
어쩜 연륜과 깊이고 하나도 안느껴지는지 의아할 정도
손숙이 나왔나요?
원미경 배우인거 알고 깜놀.. 근데 멀리서 잡으면 키 크고 몸이 완전 곧추 서 있는 모습에 또 깜놀..그 나이에 너무나 날씬해서 또 깜놀.. 주름과 코를 보며 시술없어 보임에 깜놀.. 그 모습 그대로 연기해서 깜놀...
얼굴 자연스럽고 그래도 예쁘심
키크고 자세꼿꼿해서 예쁘심
망가지는 역할만 더 하는 느낌
부잣집 사모님 역할 하면 180도 달라질걸요
그 미모 어디 안감
예전에 가수 양희경의 일갈. 연기 못하는데 거품인 연극계 3대 여배우. 박정자, 손숙, 윤석화. 다들 공감했었어요.
원미경씨 1960년생
만 65세이니 아직 구부정 할 나이가 아니니
꼿꼿한건 당연하죠.
그런데 일반인 65세보다 더 늙게 나오니
저 모습이 분장이겠죠?
제 주위 60년생들 저렇게 안늙었거든요.
주름만 많아졌지 예전 얼굴은 그대로 있던데요. 그 역할에 얼굴이 뺀질하면 얼마나 이상하겠어요. 역시 연기자가 싶습니다.
한국 드라마에서 주인공 여배우 99%는 예쁜 표정만 하고 있잖아요
그에 반해 원미경씨는 20-30년 전에도 예쁜 역할 고르지 않고 눈빛과 표정으로 연기하는 배우였어요
손숙은 아예 비교할 급이 아니에요
원미경씨 좀만 꾸며도 확 달라질텐데 젊었을때 정말 이뻣죠 멋진배우예요
화장을 전혀 안하고 오히려 더 나이들어 보이게 분장한 것 같아요.
평소에는 그 정도는 아니겠죠.
40대후반인데 원미경전성시대는 못봤어요
그래도 뭐 3대트로이카?? 뭐 그랬다면서요
전지현이나 송혜교가 나중에 저렇게 나온다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거죠
예뻣던사람이 이 예쁨을 내려놓는게 정말 어려운거잖아요 못생긴나도 늙는게 이리 괴로운데말이죠 자잘한 시술도 안한거 같아요
근데 역할이 저래서 그렇지 부잣집사모님역할하면 또 엄청 우아할걸요
우아할수있는 사람이 저런역할도 마다하지않는것도 대단하고요
그냥 칭찬만.. A를 칭찬하면서 B를 비난하는것, C를 깔려고 D를 칭찬하는 것은 아주 미성숙한 사고입니다.
원미경 리즈시절 사진 한번 찾아보세요
미스 롯데 1등 출신
영국 드라마 보면
중년 여배우들 주름 자글자글 볼 패임 있고
젊은 배우들도 잡티 부자 그대로 드러내는 거 보고
진짜 아름답더라고요
볼 빵빵하고 점점 김건희스럽게 되는 배우들보다
자연스러운 영국 배우들 우아해 보였어요
안 꾸민 역할에 찌푸린 표정으로 연기할 때가 많아서 그렇지 여전하시던데요. 배우가 나이듦을 그대로 보여준다는 거 멋진 일입니다
원미경 보면서 지금 젊은이들은 알기나할까? 저사람이 젊은시절 얼마나 빛나던 미인이었는지를?
이런생각들면서 나이드는거와 삶에대해 생각해봤어요
원미경 너무 이뻤죠.
환상의 급이었죠.
연기를 위해서 저런 분장?을 한게 아니라 갑자기 얼굴이 폭싹 삭았어요
오로지 연기를 위해 자신의 버림은 아니라는거
그냥 칭찬만.. A를 칭찬하면서 B를 비난하는것, C를 깔려고 D를 칭찬하는 것은 아주 미성숙한 사고입니다.
ㅡㅡㅡ
비교하는거라고 말했잖아요.
글에 대한 본인 의견을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지적질만 하고 가르치려는 태도는 성숙한 사고인가요?
워낙 차이가 나서 비교하는거라고 설명해도
그냥 무작정 까고 보는 님같은 태도가 82 글 줄어드는 원인이에요.
작작 좀 하세요.
https://blog.naver.com/i__memory/223741808879
원글님이 언급한 나의 아저씨도 봤고 다시 손숙씨 찾아봤는데 포동포동 주름 없는거 전혀
모르겠는데요?
비교를 왜 하세요? 그리고 그냥 비교도 아니고 누구한테 반성하라고 하는건 좀 이상하네요
할머니 역할을 하는데 비교가 되니까요.
한 분은 다 내려놓고
한 분은 발연기.
원미경씨, 곱게 단장하시고 시트콤 같은 거 하시면 정말 귀엽게 잘 하실 것 같아요. 연기 정말 잘 하는 배우예요.
비하는 아니지만 성형하고 매끈빤딱 한 여자연예인들은 진짜 연기 몰입이 안되더군요
등장때도 자연미인 그후로도 손안대고 여전히 자연그대로. 원미경씨 대단한거 같아요. 원래 워낙에 예뻤어서 예쁨에 대한 미련 전혀 없고 오직 연기로만 승부하는 연기자가 되려 하는것 같아요. 강석우랑 같이 했던 아줌마 때부터 연기파 연기자로 변신했던거 같아요. 그때부터 그냥 그 나이 평범한 아줌마 모습 그대로 티비에 출연해서 아줌마 연기를 제대로 하고 계시네요.
고두심 얼굴은 전원일기 시절보다
지금이 더 빵빵하고 주름도 없던데
뭐했는지 궁금하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