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 소도시에 있는 30년 이상된 5층짜리 아파트를 갖고 있어요
역세권이고 큰 공원 있고 위치는 참 좋아요
저는 현재 2주택자인데 팔고 1주택 만들고
차차 다 정리해 서울로 이사가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현재 매매가 2.5억 정도 하는데
때마침 재건축 조합 결성하고
삼성 래미안 설명회 날짜 잡히고
재건축 플랜카드 걸린다고 하고
재건축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있어요
서울에 사는 대학생 아이에게 증여하려니
아들은 계속 서울에 살것 같고
아들이 앞으로 서울에서 분양 받을 기회나 생애 첫주택 구입 대출 등의 장점을 잃게 되는것 같아서 고민됩니다
재건축 추진 말 나오고도 실제 재건축도 오래 걸릴텐데
일단 아들에게 증여해서 월세 받아 현금 수입 만들게 하고
재건축 된후 팔고 서울에 집 장만히게 하는게 나을까요?
그냥 지금 팔고 실거주중인 신축아파트도 다 정리해 서울로 이사 갈까요
아니면 아이에게 증여할까요?
아니면 이대로 세놓고 계속 들고 가다 재건축되면 팔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