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검찰독재 정권을 겪으며
국민들이 원했던 건 단순 정권교체가
아니라
권력구조 자체를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민정수석의 자리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한동수는 대검 전 감찰부장이었습니다.
윤석열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막강한 권력에 모두가 침묵할 때
유일하게 내부 비위를 감찰한 사람이었습니다. 감정이나 정치, 친분이 아닌
법의 원칙에 따라 일을 했습니다
검찰의 민낯을 뼛속까지 알고 외부를
어떻게 속이는지 어떤 구조로 유착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검찰 개혁의 밑그림도
이 분으로부터 출발되었습니다.
한동수는 조용히 그러나 단호하게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몸으로 보여준 사람이기에
이 분을 민정수석으로 추천합니다.
정치인들에 줄대어 이미지
관리하는 사람들을 경계합니다.
한동수의 용기와 양심, 윤리, 원칙을
지켜온 삶이 민정수석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