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환자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암 환자가 표적항암 치료받을 때 비타민B3를 먹으면 수명을 늘리고,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국내에서 나와서다. 비타민B3의 항암 보조 효과가 임상시험으로 입증된 건 이번 연구가 세계 최초로, 학계의 시선을 끌었다.
"4기 폐암 환자 110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표적항암제로 치료받을 때 비타민B3(일반의약품 Amina-X로 연구)를 매일 1g씩 먹었더니 여성 폐암 환자, 비흡연 폐암 환자의 생존 기간이 각각 1년 이상(13.5개월) 추가로 연장됐다. 사망 위험은 거의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일반적으로 암 환자에게서 '암 억제 유전자'인 '렁스3(RUNX3·렁스쓰리)' 유전자의 기능이 떨어져 있다. 하지만 비타민B3는 암세포 내에서 렁스3 유전자의 기능을 강화했고, 결국 표적항암제의 효능을 끌어올렸다.
이번 연구는 충북대 약학대학 박일영 교수가 주관했고 내가 이론적 근거를 제공했으며, 전남대병원 호흡기내과 김영철 교수가 임상시험을 수행했다. 이 연구 결과는 최근 미국암학회에서 발표됐고, 지난 4월 의학·임상시험 분야 국제학술지 '임상 암 연구'에 실렸다."
암환자는 하루 2그램
예방은 하루 1그램 추천한다고 합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11011046049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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