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어과외 문의드립니다

..... 조회수 : 400
작성일 : 2025-06-12 10:22:18

고2 남학생 국어 내신 5등급입니다

다니던 국어학원 그만두고 국어 과외시켜 달라고 하네요

전 그동안 영어,과학 과외시켜서 다 실패했거든요

학원은 남아서 억지로 시키기라도 하고  클리닉도 수업 따로있는데 과외는 딱 2시간 수업하고 나머지는 오롯이 애 혼자 해내야 되는거더라구요

자기주도학습 능력 없는 우리 아들은 과외가 안맞는거 같아서 다 학원으로 돌렸는데

이제와서 국어는 과외해보고 싶다고 해요  과외비도 학원비 두배던데  이게 소용있을까요?

그냥 지금처럼 학원다니면서 내신 봐주는거라도 잘 따라갔으면 하는마음인데 어떨까요

그리고 아이패드 필요하다고 학원에서 기출문제도 다 pdf로 주더라구요  아이패드 없는 애는 자기밖에 없다는데..솔직히 핸폰 손에서 못놓는 애인데 아이패드 사주면 안봐도 비디오죠 ㅠ

아이패드는 유료 관리프로그램도 못쓰고  스크린타임도 쉽게 뚫고 그냥  애한테 맡기는건데  이게 정말 방법이 없을까요?   하 정말 공부도 하나 신경쓰이는데  요새 애들은 공부도 장비발인지  속터집니다

IP : 218.237.xxx.6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ower
    '25.6.12 11:09 AM (59.1.xxx.85) - 삭제된댓글

    저라면 아이패드 안 사줄 거 같아요.

    보급형 갤탭도 아니고, 애플 패드를 콕 집이서 말했다는 건 공부 목적이 아니라는 거에요.

    그리고 공부할 아이였으면, pdf 출력해서 봐도 됩니다.

    애들이 패드를 많이 갖고 있긴 하지만 없는 애도 있는 게 엄연한 사실이고.
    손에 넣어주면 악용할 거 뻔하니 안 사줘도 됩니다.

    과외샘이 시킨 거 숙제로 해낼 능력 없다면 국어 과외도 효과 없을 거에요.
    보통은 학원보다 과외가 효과가 더 좋습니다.
    개인 맞춤형이니까요.

    그렇지만 학생이 따라와줘야 그것도 빛을 내는 거라 아이 상황에 맞춰서 부모가 판단해야 할 문제 같아요.

  • 2. tower
    '25.6.12 11:11 AM (59.1.xxx.85)

    저라면 아이패드 안 사줄 거 같아요.

    보급형 갤탭도 아니고, 아이가 애플 패드를 콕 집어 말했다는 건 공부 목적이 아니라는 거에요.

    그리고 공부할 아이였으면, pdf 출력해서 봐도 됩니다.

    애들이 패드를 많이 갖고 있긴 하지만 없는 애도 있는 게 엄연한 사실이고.
    손에 넣어주면 악용할 거 뻔하니 안 사줘도 됩니다.

    과외샘이 시킨 거 숙제로 해낼 능력 없다면 국어 과외도 효과 없을 거에요.
    보통은 학원보다 과외가 효과가 더 좋습니다.
    개인 맞춤형이니까요.

    그렇지만 학생이 따라와줘야 그것도 빛을 내는 거라 아이 상황에 맞춰서 부모가 판단해야 할 문제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239 부자증세를 외치는 이들은 세금을 얼마나 낼까 20 증세 2025/07/29 1,380
1740238 전복 냉동 어떻게 하나요? 9 전복우짜지 2025/07/29 688
1740237 민생회복지원금 후 가격인상 18 지원금 2025/07/29 3,699
1740236 출근하신분들 이 더위에 점심식사.. 5 ㅣㅣㅣ 2025/07/29 1,516
1740235 다이렉트 or 설계사 어떻게 가입하는 게 나은가요? 3 ........ 2025/07/29 605
1740234 좋게 말하면 애들이 엄마 속을 모르네요. 19 유리지 2025/07/29 4,137
1740233 주식문의) 애플 판 돈으로 뭐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요. 4 황후마마 2025/07/29 1,310
1740232 실업급여 받는동안 쉬고싶은데 불안해요 3 프리지아 2025/07/29 1,583
1740231 “수천만원 받고 독방 배정”···경찰, 교도관·브로커 ‘독방 거.. 5 ㅇㅇ 2025/07/29 2,514
1740230 40대 결혼해서 임신에 목메는 이유? 불편한 진실 31 ... 2025/07/29 5,559
1740229 창문 방충망 청소 자주하세요 8 ㄱㄴ 2025/07/29 2,444
1740228 부산 노후에 교통좋고 환경 무난하고 살기 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12 부산 2025/07/29 1,499
1740227 어제 오만추3 보셨어요? 2 오만추 2025/07/29 1,967
1740226 흰옷 절대 안입는 분 계세요?혹은 흰색만 입으시는 분 20 S 2025/07/29 3,519
1740225 선캡 추천 좀 해주세요 버렸는데 2025/07/29 252
1740224 대관령에 세컨하우스 가지고 있는 분 계세요? 9 돈좀벌어볼까.. 2025/07/29 1,757
1740223 언론개혁 검찰개혁은 왜 쑥 들어갔나요? 9 기레기 2025/07/29 906
1740222 엄마 한테 제가 상처되는 말씀 드린걸까요? 우울증 13 실수 2025/07/29 3,207
1740221 삼양 맛있는라면 여기서 맛있다고 해서 샀는데 5 ㅇㅇ 2025/07/29 1,894
1740220 바깥이 거대한 에어프라이어기 7 .. 2025/07/29 1,537
1740219 블루베리 꾸준히 먹으면 정말 눈시력에 6 루틴 2025/07/29 3,074
1740218 베스트글을 보고 솔직한 심정 알고싶네요 50 솔직 2025/07/29 7,185
1740217 대구 수성구 쪽에 60대초가 살기 좋은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5 대구 2025/07/29 1,168
1740216 와.. 명신이 오빠..어질어질 하네요 33 .. 2025/07/29 19,357
1740215 삼전은 오르락내리락이 심하네요 6 .. 2025/07/29 2,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