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쿠팡, 컬리에서 시키다가 집 근처에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판매점이 있어서 가봤는데
신선한 채소, 과일에 눈 띠용이네요 ㅋㅋㅋㅋ
신선한 건 말할 것도 없고요!
유러피안 샐러드가 쿠팡 컬리에서 4천원씩 사먹던 것이 여기서는 1500원...
태국산 아스파라거스 100그램에 5천원에 사먹던 것이 여기서는 국내산 200그램 3900원...
떡도 한 팩에 2500원, 참송이버섯 엄청 많이 담긴 게 만원...초당옥수수 4개 6천원...
보리수 열매도 한 팩에 2500원이어서 추억의 맛이라 하나 사왔어요.
화훼 농가 많은 지역이어서인지 풍성하고 신선한 꽃도 한다발에 4900원, 9900원 하고요.
화분도 2천원짜리부터 다양해요. 눈돌아가요. 남대문 고터 갈 필요가 없네요!
직접 양봉한 꿀에... 국화차, 페퍼민트티...
완전 반해부렀습니다... 힐링되는 장소 ㅋㅋㅋ
농가에도 서로 윈윈되는 것이라서 더 좋습니다.
쿠팡 컬리 매번 시킬때마다 재활용쓰레기 너무 많이 나와서 죄책감 들었었는데
이제 조금 부지런을 떨어서 장바구니 들고 동네 로컬푸드 마켓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