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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년이라는 세월이 정말 금방인거 같죠?

.... 조회수 : 2,671
작성일 : 2025-06-09 21:45:29

95년도에 중학생때였는데.. 갑자기 중학교 시절 생각하니까

2025년 올해가 30년이잖아요. 

세월 30년이라는 세월 정도 금방간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 95년도에는 옆동네에 살았는데 

옆동네도 딱히 변한건 아파트가 그때보다 많이 생긴거 

95년도에 있던아파트 그대로 있고 . 병원같은거는 그때 있었던 병원들 

치과나 내과 이런 동네  병원은 그대로 있구요 

세월이 진짜 넘 빠르다 싶어요 

40년전은 뭐 그때는 2-3살이어서 기억안나지만. 30년전 95년도는 정확하게 기억이 나서 

그런가 참 세월 빠르다 싶네요 .. 94-95년 여름 이때는

한여름에는 편의점에서 슬러쉬 사먹던것도 기억이 나는데 .ㅎㅎ

이렇게 빠르면 30년후 70대도  금방오겠다 싶기도 .ㅠㅠ해요.

 

 

IP : 114.200.xxx.1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9 9:50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유학에서 귀국. 취업, 결혼, 출산, 육아. 그 아이가 같은 학교로 유학을 갔어요. 정확히 제 귀국부터 30년만이었어요. 한 세대를 30년으로 잡는게 이래서구나..싶었죠.

  • 2. 개미
    '25.6.9 9:52 PM (220.120.xxx.234)

    지나면 1억년도 그저 찰나일뿐이죠.

    플랭크 짧게 자주 해보세요.
    시간 겁나 안 가요. 하루가 1년 같을 거예요ㅎㅎ

  • 3. 그러니까요
    '25.6.9 10:14 PM (217.149.xxx.193)

    2002 월드컵이 이젠...

  • 4.
    '25.6.9 10:17 PM (140.248.xxx.7)

    제 또래시네요.‘아직도 90년대 가요 들음 그때가 생생하게 떠올라요..
    친구들도 기억나고요.
    친정가면 자주가던 즉석떡볶이집이 아직도 그자리에 있어요..

  • 5. ...
    '25.6.9 10:18 PM (114.200.xxx.129)

    2002년도 월드컵도..ㅎㅎ 진짜 한여름에 엄청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나는데 . ㅠㅠ 20년이 넘었네요

  • 6. ㅡㅡㅡㅡ
    '25.6.10 8:40 AM (58.123.xxx.161)


    금빙이에요.
    또 금방 지나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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