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요양원으로 모신분들은
방문 얼마나 하시나요?
근처 요양원으로 모신분들은
방문 얼마나 하시나요?
버스로 15분거리였는데 전업인 언니는 매일 가고 전 직장다녀서 일주일에 한번요
근처이자 남편 사업장 근처이기도 해서
남편은 퇴근할때 들리고
저는 오전이나 점심때 가보고.
하루 2번 들렀어요.
가까워서 자주 갔지. 안그랬음 못갔어요.
한달 한두번요.
가까운데도 안가져요.
막 화목했던 가족도 아니었구
병원갈때.
뭔 날 .다 모이고
각자 시간내서 다녀요
전 한시간 거리인데 한달에 한번 가요
30분 거리 있는 동생이 일주일 한번씩 가는데
요양원 가신지 1년 됐는데도 집에 오고 싶다고 하시더라고
엄만 혼자 화장실 못 가세요
이모는 매일 가시고 다른 형제나 손주들이 매주 돌아가면서 다녔어요
막내 이모가 엄마에 대해 애뜻해서 옆으로 모셔갔어요
우리 시모님 간 요양병원만 그런지 면회를 사전예약해야하고 7시면 마감이고 토요일은 격주로 신청해야하고 등등 면회를 까다롭게 하더라구요. 집에서 멀지 않아도 직장다니니 일주일 한번도 힘들었어요. 마음만 피곤했네요. 저번주 퇴원시키고 시누이가 모시고 갔어요. 얼마나 좋은지
정이 많고 친밀하면 매일
아니면 가끔이죠
큰형님이 본인주거지 인근인 강남쪽은 요양병원도 비싸다며 막내인 울집근처로 모시자해서(어머님돈으로지불인건 안비밀)
큰형님 얄미웠지만 노인네 측은지심으로 저희집 30분거리로 모셨고... 애들어려 그땐 전업이던때라 특별한 일없음 거의 매일 갔어요.
워낙 입짧고 반찬을 두끼안드시는 양반이라 반찬과 과일등 간식조달 해드리고 말벗해드렸어요.
큰빌딩의 2개층을 쓰는 규모가 꽤 있는곳이었는데 저처럼 매일 오는 집은 없다했어요.
거의 주말에들 오시고 어떤 경증치매이신분은 8년차신데 1년에 한번도 안오고 돈만 이체된다더라구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