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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또는경기도 집팔고 고향가신분 후회없으세요?

궁금 조회수 : 1,816
작성일 : 2025-06-09 09:33:38

여기는 지방은 소멸예정이라 무조건 서울아님

경기도 언저리 집만 가치가 있다고 보시는데요.

서울 수도권에서 직장생활 오래하고 퇴직하는

50대에는 형제들,부모님 계신 고향으로 가고

싶기도 하잖아요.

 

실제로 몇년전 서울이나 경기도 집 다 정리하고

지방고향으로 내려가서 잘 살고 계신분 계시면

어떤마음으로 가셨고 지금 만족하고 계신지

후회는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지금이야 서울 경기도집들이 폭등해서

비싸졌지만 몇년전이면 지방중심지와는

비슷했거든요.

 

안팔고 세를 줬으면 좋지만 거리가멀면

관리도 쉽지않으니까 팔고가신분도

계실것같은데 잘 살고 계신지 궁금해요.

IP : 220.84.xxx.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향은 아닌데
    '25.6.9 9:36 AM (121.163.xxx.150)

    서울 살다 가까운 사람들과 같이 하고 싶어서 양평 왔어요.
    전 혹시 몰라서 서울 집 전세 주고 여기 왔어요. 첨엔 여리서 전세로 있다가 현재는 아예 매수했어요. 서울집 파는건 참 쉽지 않네요.

  • 2. 엥?
    '25.6.9 9:36 AM (122.32.xxx.106)

    무슨 가슴 후벼팔일 있나요 왜그러세요 님

  • 3. 망했습니다
    '25.6.9 9:37 AM (106.102.xxx.110)

    7억대에 판거 20억 넘음

  • 4. 근데
    '25.6.9 9:38 AM (106.102.xxx.110)

    삶의 질은 비교불가로 좋긴해요. 층간소음 지옥을 벗어나 절간같이 조용하고 북한산 보이고..

    에휴

  • 5. ㅣㅣ
    '25.6.9 9:41 AM (118.235.xxx.55)

    죽을 날이 가까워서 별 신경 안써요

  • 6. ...
    '25.6.9 9:44 AM (202.20.xxx.210)

    저한테 집 파신 분.. 6억 6천에 파셨고.. 지금 30억이 되었어요. 화가 많이 나셨겠죠.. 저는 어쩔 수 없이 샀어요. 신혼집이었는데 직전에 전세로 계약해서 살고 있던 집주인과 사이가 안 좋아져서 어쩔 수 없이 산,,,, 저한테 집 파신 노부부는 지방으로 가셨다고 들었어요. 팔고 이미 직후부터 집 값이 계속 올라서 부부가 많이 싸웠다고 전해들었어요.

  • 7. 진진
    '25.6.9 9:46 AM (169.211.xxx.228)

    서울 살다 집팔고 지방으로 이사가셨나봐요
    앞일을 누가 알겠어요
    저는 20년전에 2억 들고 있을때
    금호동 아파트 전세끼고 살 수 있었는데 그돈으로 시골땅에 투자했어요

    지금은 그 시골땅 20년전 가격으로도 안팔려요 ㅠ.
    금호동 아파트는 아마 20억이 넘었겠죠.

    인간이 앞일을 알 수 없기때문에 살다보면 이런 일들이 일어날 수 있죠.
    그냥 받아들이는 수 밖에요

  • 8. ㅁㅁ
    '25.6.9 9:51 AM (112.187.xxx.63)

    팔고가진 않아요
    두고 오르내려요
    고향 산골마을에 보니 어른들 다 돌아가시고 5도2촌으로 교체중이더라구요

  • 9. ...
    '25.6.9 9:51 AM (223.38.xxx.55)

    문정부 전만 해도 지방과 서울 격차가 이렇게 심하지 않았는데 도대체 무슨 짓을 한겁니까?

  • 10. 김현미
    '25.6.9 9:57 AM (223.38.xxx.164)

    문정부 전만 해도 지방과 서울 격차가 이렇게 심하지 않았는데 도대체 무슨 짓을 한겁니까?
    22222

  • 11. ..
    '25.6.9 10:24 AM (223.38.xxx.208)

    주재원 나갈 때 집 팔고 나간 사람들도 후회 많이 하더라구요.
    제가 2015년 초가을 6.5억에 사놓은 분양권이 있는데, 그 집이 지금 20억이 넘어요. 찾아보니 매물은 20억 1개, 21억에 1개 있네요. (사정상 저는 딴집에 입주)
    그때 주재원 나간다고 저에게 분양권 파신 분은 나중에 부동산이랑 원수됐다고 하더군요. 괜히 집 팔라고 부추겼다고...

  • 12. 비교적
    '25.6.9 11:08 AM (175.124.xxx.122)

    잘 팔았다고 생각한 15억짜리 아파트가 24억 되었습니다. (5년새)
    지방집은 5년전 가격에서 5천뺐는데도 안 팔린지 3년째고요... (2년되었을때부터 탈출 시도 중)
    지금은 원래 살던곳 전세도 못갑니다.

  • 13.
    '25.6.9 11:23 AM (222.108.xxx.92)

    몇년전 제가 6억에 산 집인데 지금 10억 됬어요. 많이 오는것도 아니지만 저한테 파신분은 병났다고 들었어요. 홧병.
    팔고 두어달뒤 오른거거거든요.
    팔고 지방으로 가신건데 이사간 날부터 후회됬다고... 집값은 판집이 오르지 지방 전원주택이라 음료수 하나 사먹을라해도 차끌고 20분은 나가야 된다구..

  • 14.
    '25.6.9 11:35 AM (61.255.xxx.96)

    아빠 친구, 잠실 아파트 팔고 충청도 고향으로 내려가 전원주택 지어 잘 살고 있었는데
    아파트값 폭등으로 너무 상심해서 동창회에도 안나온대요
    가끔 통화할 때마다 자신이 멍청했다고..근데 누가 알았나요 이렇게 퍽등할 줄

  • 15. ...
    '25.6.9 12:25 PM (222.106.xxx.66)

    저는 다주택자에서 하나 팔았는데도 괜히 팔았다싶어요.
    집은 파는게 아닌거 같아요.
    동시에 상급지로 갈아타지 않는 이상.
    괜히 주택수 줄인다고 팔았더니 월세가 엄청 올라서
    연금하나 날린 기분이 듭니다.

  • 16. 구름을
    '25.6.9 1:00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잠원동 6년전 재건축 직전 팔고
    자매들과 노후에 같이 살려고 경기도 경치좋고 평수 넓은데로 이사갔는데
    판 아파트는 지금 입주 시작하고 50억 한답니다
    다시는 그 곳으로 못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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