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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염증이 건강과 노화의 핵심 원인, 그리고 이를 예방하는 습관

유튜브 조회수 : 1,415
작성일 : 2025-06-08 21:40:05

만성염증이 건강과 노화의 핵심 원인, 그리고 이를 예방하는 습관들

명의가 알려주는 염증 제로 습관 50 이마이 가즈아키(내과의사) 지음

 

1. 서론: 몸이 예전 같지 않거나 잔병치레, 노화 느껴진다면?

최근 몸이 피곤하거나 잔병치레가 잦아지고, 나이 들어 보인다는 느낌이 든다면, 그 원인 중 하나는 ‘만성염증’일 수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 만성염증이 피부 노화, 비만, 각종 질병의 근본 원인이라고 말하며, 증상이 거의 없어 알아차리기 어렵고 방치하기 쉽다고 경고합니다. 일본의 한 명의가 소개하는 습관들을 통해 만성염증을 예방하고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2. 만성염증이란 무엇인가? 염증과 만성염증의 차이 : 염증은 감염이나 손상 시 몸이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것으로, 병원체 제거와 치유를 돕는 정상적 과정입니다. 그러나 만성염증은 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치유되지 않는 상태로, 몸 곳곳에 작은 불씨처럼 숨어 있다가 서서히 퍼지면서 건강을 해칩니다.

 

염증피와 사이토카인 : 만성염증이 오래 지속되면 ‘염증피’라는 혈액 속 피가 만들어지는데, 이는 염증성 물질인 ‘사이토카인’이 섞인 혈액입니다. 이 사이토카인은 몸 전체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질병과 노화를 촉진하는 주범입니다.

 

3. 만성염증이 유발하는 건강 문제

 암, 심혈관 질환, 관절염, 뇌기능 저하 등 : 염증피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관 내벽에 손상을 일으켜 플라크를 형성하며, 관절을 공격하고, 뇌의 인지기능을 저하시킵니다. 결국 암, 치매, 심장병, 피부 트러블, 비만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염증이 퍼지는 경로 : 입안 염증이 혈류를 타고 전신으로 퍼지거나, 치주질환이 관절염을 악화시키는 등 작은 염증이 온몸으로 확산될 수 있습니다.

 

4. 만성염증의 원인과 증상 원인 : 잘못된 식습관(고당, 가공식품, 밀가루, 제초제 잔류), 스트레스, 수면 부족, 운동 부족, 환경 오염, 약물 남용(특히 항생제 과다 복용), 영양 결핍 등이 대표적입니다.

 

증상 : 피로, 우울, 집중력 저하, 두통, 관절통, 피부 트러블, 소화불량, 체중 증가, 성욕 저하, 난청, 만성 피로 등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5. 만성염증을 예방하고 제거하는 7가지 핵심 습관

1.입호흡 대신 코호흡하기 코는 먼지와 바이러스를 걸러내고, 따뜻하고 촉촉하게 만들어 면역력을 높입니다. 코로나 이후 입호흡이 습관화되면 염증이 쉽게 생기니, 혀끝을 윗니 뿌리에 붙이고 코로 숨 쉬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2.  스트레스와 부정적 이미지 차단 부정적인 뉴스, 사고 영상 등은 몸에 염증 반응을 유발하므로 피하고, 자연 풍경이나 초록색 이미지를 자주 보며 마음을 안정시키세요. 자연 속 걷기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와 뇌의 편도체 활동을 줄여줍니다.  

 

3.  그린 운동과 자연과 함께하기 공원이나 숲에서 걷기, 자연을 보는 것이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자연과 접촉하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4.  식사 습관 개선: 과식·폭식 피하기, 공복시간 늘리기 저녁 7시 이후 식사 금지, 하루 12~13시간 이상 공복 유지. 밀가루, 설탕, 가공식품 줄이고, 밥은 식사 마지막에 먹기. 천천히 꼭꼭 씹어 침 분비를 늘리고, 침은 항염 효과가 있습니다.  

 

5.  장 건강과 장내 미생물 관리 장은 ‘제2의 뇌’로 불리며, 건강한 장은 온몸 건강과 직결됩니다. 밀가루, 글루텐 섭취를 줄이고, 유익균이 많은 발효식품(요거트, 김치, 된장)을 섭취하세요. 칼로리 제한과 공복시간 연장으로 장내 염증을 줄이고, 저항성 전분(찐 고구마, 찬밥)을 먹어 장 점막을 튼튼하게 하세요.

 

6.  구강 위생 철저히 하기 치아와 잇몸의 플라그를 꼼꼼히 제거하여 구강 염증이 전신으로 퍼지는 것을 막습니다. 하루 최소 한 번은 치실과 칫솔로 구석구석 양치하세요.

 

7.  충분한 수면과 적절한 휴식 하루 7시간 이상 충분히 자고, 낮잠은 20~25분 정도 짧게 자는 것이 좋습니다. 불면증이 있다면 전문가 상담 후 수면제 또는 멜라토닌 복용을 고려하세요.

 

 결론: 작은 습관이 큰 변화를 만든다

이 모든 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면 몸속 염증이 줄어들고, 피부는 탄력 있고 건강해지며, 비만과 질병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약보다 근본적인 예방과 치유는 바로 ‘생활습관 개선’임을 명심하세요. 오늘부터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보세요. 몸이 반응하는 순간, 더 큰 건강의 길이 열릴 것입니다.

 

https://youtu.be/3KX8X6Hstk4?si=ZRMWULhtcKdkNd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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