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의원 유튜브 보는데 오늘 부산 해운대에서 김상욱 김용민 의원이랑 무슨 행사하나봐요..ㅎㅎ
근데 해운대 오늘 사람들 많네요..
근데 생뚱맞게 궁금한게 해운대 근처에 살면
뭔가 항상 여행온 느낌인가요.??
그동네 살면 어떤 느낌이예요.
여름 되면 뭔가 좀 들뜬 느낌이 들것 같아요
박주민의원 유튜브 보는데 오늘 부산 해운대에서 김상욱 김용민 의원이랑 무슨 행사하나봐요..ㅎㅎ
근데 해운대 오늘 사람들 많네요..
근데 생뚱맞게 궁금한게 해운대 근처에 살면
뭔가 항상 여행온 느낌인가요.??
그동네 살면 어떤 느낌이예요.
여름 되면 뭔가 좀 들뜬 느낌이 들것 같아요
복잡하고 시끄럽고.
출근하는데 비키니 입은 사람들이 지나가고 슬리퍼 신고 지나가고 그런 느낌이라고 그러던데요
그러니까 생각해보니까 ㅎㅎ 58님이 이야기 하는 그런 느낌일것 같아요. 해운대에 관광객으로 오는 사람들은 한여름에 해수욕 하러 오는 사람들 많잖아요. 우리집 바로 앞에 그런 풍경이면 뭔가 좀 들뜬 느낌이 들것 같아서요.
그런 휴양지에 사는 내 친구는
매일 집에가고싶대요 ㅎㅎㅎㅎㅎ
여행온 건 아니고 ㅋㅋ 맨날 바다뷰죠..
출근길에 비키니 입은 사람 정유장서 보면 뭐임? 싶고
여름 싫어요.
그냥 타지 사람들이 보기에 그렇게 느껴지나봐요.
각기 느끼는 사연과 낭만,감정을 담고 오가는 휴양지니까.
근데, 해운대 사람들도 일상에서 밥해먹고, 지지고볶고,
싸우고, 돈벌고, 입시치루고 다 한답니다.ㅎ
집 안이 습하고 (다른지역보다)
지하철 백화점 헐벗은 사람 많고
30분만 걸어 가면 바닷가 지만 잘 안가요
울산 촌년
5년만에 지난 주 볼일 있어서 해운대에서 2박3일 있었는데 첫날만 좋았고 두 번째날부터 갑갑하더라구요
다닥다닥 정박해 있는 요트들도 답답 고층 건물도 답답 다시 한 번 대도시 체질은 아니구나 확인했어요
부산 벗어나서 기장 일광쯤 오니까 답답한 게 없어지더라구요
살아도 커튼월 아파트라 집안에 들어오면 전혀 습하지않아요.해운대비치 차로 10분거리라 집근처는 그냥 주택가죠.한여름엔 바닷가길로는 안가요.차도 막히고 시끄러워서요.
네, 좋아요
습해서 제습기 자주 틀어주고요
그래서 더 뽀송하게 관리되지요
평소에도 이른아침에 산책삼아 나가면
여행지에서 일찍 투어하러 나온 기분이예요
외식하러 가서 외국인들이랑 같이 식사하면
여기가 한국인 지 잠깐 잊을 때도 있고요
저희 친정이 해운대고 동백섬 앞에 주복 살다 센텀에서 남산동으로 옮겼는데... 결혼전 살 때도 휴양지 같은 느낌 안들었어요. 차는 왜 이리 막히는지 주말은 ㅅㅇㄹ 교회 들어오는 차들까지 그냥 걸어다닐정도
밤에 술취한인간 슬리퍼 달달녀까지 빠라바라밤카 이게 휴양지 느낌이라면 느낌? 여튼 집에서 안나오면 모를까 전 진짜별로였어요
해운대 30년 살다 서울왔는데 그 분위기 그리워요 ㅎㅎ
퇴직하면 부산 가려고요.
해운대 살지만 내가 사는 익숙한 동네다 보니 전혀 여행 온 느낌 안나요
여름철되면 차 많고 사람 많고 복잡해서 오히려 더 싫구요
해운대 마린시티 전혀 안습해요
해양성 기후라서 바람선선
오히려 서울가서 찜솥같았어요
비키니요?
해운대 좌우 아마 동백섬 ㅡ미포 그사이 일껄요
주택가 누가요?
여름이면 교통막혀서 저도 해운대길보단
벡스코 에서 도시 고속도로 타고 갑니다
차막히는게 제일단점
해운대 완전 사람 미어터지는. 마린시티 살았는데요
해운대 가본게 손에 꼽혀요. ^^;;
주로 운동할때 동백섬 걷는거 외에는요.
저희 가족은 주로 근방 남해나 거제 타지역으로
보통 여행다녔어요.
막상 거기 살면 바다도 바다 같지도 않고
집뷰가 바다랑 요트 보이는데 그냥 강같은 느낌이에요
겨울되면 겨울바다보러 동해 속초나 강릉 놀러도 자주갔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