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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못된 젊은 여자 봤어요

조회수 : 24,438
작성일 : 2025-06-08 17:29:28

쇼핑몰 출입구 유리문을 제 앞에서 밀고 나가면서 바로 뒤에 제가 오는 거 아는데도 일부러 손을 빨리 떼서 문이 닫히게 하더라구요. 나중에 제 아들이 저런 여자와 만날까 걱정되네요. 요즘 젊은 20대 30 대들은 문 잘 잡아 준다고 하던데 아닌가 봐요. 사바사인가 봐요.

IP : 39.7.xxx.80
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부러
    '25.6.8 5:30 PM (1.227.xxx.55)

    그런 건 아니겠죠.
    그냥 평소 습관대로 한 걸 거예요.
    앞에서 밀고 나가면 원글님도 얼른 손을 뻗어서 문을 미세요.
    저는 그렇게 해요.

  • 2. 진짜
    '25.6.8 5:31 PM (223.38.xxx.82)

    얌체같죠
    뒤에 누가 없는거같아도 혹시나 누가있을까봐 뒤의식하며 늦게 손떼는데
    가정교육을 1도 손해보지말라고 가르치나봐요

  • 3. ....
    '25.6.8 5:31 PM (110.9.xxx.182)

    손을 뻗어 미세요..

  • 4. ㅎㅎ
    '25.6.8 5:31 PM (218.159.xxx.228)

    정말 못된 젊은 여자라고 생각안해요. 그냥 일부 젊은 애들이 저래요. 저도 남녀 둘 다한테 경험 많아요. 내가 잡아주면 쏙 들어오는 애들도 수두룩.

    요즘 젊은 사람들이 문 잘 잡아준대요? 제 경험상 젊든 나이 들었든 우리나라 사람들 문 잘 안 잡아주던데요. 문지기 경험 다수ㅜ

  • 5. ㅇㅇㅇㅇㅇ
    '25.6.8 5:35 PM (221.147.xxx.20)

    근데 가정에서 남 배려하라고 가르친 적 있으세요?
    대부분의 가정이 자녀의 권리만 가르치지 남을 배려하라고 가르치지는 않잖아요 우리나라 사람들 특히.
    특히 중요하ㄴ 중고등 시기에 누가 예의와 배려를 가르치나요?
    성적 외에 함께 사는 사회의 중요성에 대해 가르친 적이 정말 있나요?
    모두들 내가 조금이라도 손해볼까 날이 서 있는데
    그게 개인의 문제일까요?
    전 가정교육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6. ...
    '25.6.8 5:35 PM (59.19.xxx.187)

    문 잡아주기 싫어서 손을 빨리 뗀 거 같네요
    급한 일이 있을 수도 있잖아요
    근데 문 잡아줘도 고마운 줄 모르는 사람도 많든데..

  • 7. 그렇게
    '25.6.8 5:36 PM (61.40.xxx.123)

    할만큼 마음이 각박한가보죠
    매너도 없는 사람이고 올바르지 않지만
    어차피 밀고 나갈 문이니까 뭐..
    근데 그정도의 일을 마음에 담아두고 여기 쓰는 님도 좀;

  • 8. ㅇㅇ
    '25.6.8 5:36 PM (14.5.xxx.216)

    요즘 사람들은 문도 잘 잡아주고 또 문잡아주면 고맙다고
    인사도 잘하던데요

    원글님은 오늘 재수가 없었다 생각하세요
    싸가지를 만나서요
    굳이 젊은사람들 거론할건 없다고봐요

  • 9. ...
    '25.6.8 5:38 PM (39.125.xxx.94)

    잡아주고 서있으면 고마운 거지
    본인 갈 길 간 건데
    못된 건 아닌 거 같은데요

    전 그럴 때 문을 빨리 잡든가
    그러기에 속도가 너무 빠르면 잠깐 기다렸다 열고 나가요

  • 10. ...
    '25.6.8 5:40 PM (220.75.xxx.108)

    윗님 생각이 맞지 않나요?
    문을 잡아 주면 고마운 거고, 안 잡아 주면 내 문 내가 열고 지나가는거죠.
    그 젊은 여자가 님 위해서 문을 잡아 주는 게 의무도 아닌데 무슨 대단한 잘못을 한 거처럼 못됐다고 욕할 정도는 아닌 거 같아요.

  • 11. ㅇㅇ
    '25.6.8 5:41 PM (218.147.xxx.59)

    저 나이가 좀 있긴 한데요 문지기 계속 하다가 요즘엔 신경질 나서 가끔 문 안 잡아줘요 그 분도 그런 사람일 수도요

  • 12. ㅇㅇ
    '25.6.8 5:43 PM (14.5.xxx.216)

    가정에서 예의와 배려를 안가르친다고요
    어느 가정이요?
    왜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할까요

    전 요즘세대 예전세대보다 예의바르고 매너도 좋다고 생각해요
    일부 안그런 사람들도 있지만요
    일베도 같이 사는 사회니까요
    여기 노인들 매너 지적하는글 많이 올라오잖아요
    그세대는 배움이 짧고 사회적 에티켓같은거 잘 못배운 세대라서
    매너와 배려가 없는 사람들 많죠
    그에비해 젊은 세대는 매너 좋은 사람들 많다고 생각해요
    공공장소 줄서고 개인공간 인정하고 그런것만 봐도요

  • 13. 오히려
    '25.6.8 5:43 PM (118.235.xxx.80)

    전 잡아주니까 부담스러운지 다음 문에선 다른 쪽 문으로 가더라구요.
    젊은 사람들은 서로 상관 안하는 걸 좋아하나 싶었네요.
    나이드신 분들에게나 문 잡아드려야겠어요.ㅡㅡ

  • 14. 근데
    '25.6.8 5:44 PM (14.52.xxx.37) - 삭제된댓글

    이런 친절을 받아보면
    아, 나도 다른 사람한테 이렇게 친절을 베풀어야겠구나
    바로 각인이 되더라고요
    그분은 그런 친절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그런 거 같아요

  • 15. 저는
    '25.6.8 5:47 PM (58.127.xxx.169) - 삭제된댓글

    정말 나쁜(?) 많은 사람을 경험...
    뒤에 유모차 오길래 활짝 열고 잡고있으니
    열명 이상 쉭쉭 지나갔어요.
    아무 감사도 뭣도 없이 .
    어이없어서 그 다음부터는 바로 뒤에오는거 아니면
    안잡고있게 되더라구요.

  • 16. 바쁜가보다
    '25.6.8 5:49 PM (221.138.xxx.92)

    뭐 그러려니 합니다.
    내 문은 내가 여는게 맞으니까.

  • 17.
    '25.6.8 5:50 PM (223.38.xxx.86) - 삭제된댓글

    전 안 바쁘면 잡아주고 바쁘면 안 잡아줍니다. 저도 욕 많이 먹었을려나요? 그러지 마세요. 개개인 사정을 어찌 다 안 다고 쯧.
    오히려 님같은 사람이 내 자식 시모(장모)될까 겁나네요.
    문을 잡아 주면 고마운 거고, 안 잡아 주면 내 문 내가 열고 지나거에요.

    그 젊은 여자가 님 위해서 문을 잡아 주는 게 의무도 아닌데 무슨 대단한 잘못을 한 거처럼 못됐다고 욕할 정도는 아닌 거 같아요.

  • 18. 기대는
    '25.6.8 5:50 PM (119.193.xxx.194)

    문을 잡아줄거라는 기대를 왜 하죠
    내가 바로 손을뻗쳐 내가 가야할문은 내가 잡아야죠
    배려를 미리 기대한다는게 이상해요
    저도 성인아들이 있지만 외출시 이상한 여자애를 본다고
    저런애가 내 아이의 여친이될까바 미리 걱정하지도 않습니다
    문을 잡아주면 고마운거도 안잡아준다고 뒷담도 하지않을꺼에요
    저라면 유모차나 휠체어 정도는 문을잡아줄 의향이 있고 그 외는 저만지나가면 됩니다

  • 19. ..
    '25.6.8 5:50 PM (211.235.xxx.61)

    문지기 경험 몇번 하고 나니 왜 그랬는지 알거 같아요
    전 일부러 늦게 걸어가요 남이 문 잡아주는거 기대 안함.

  • 20. ㅇㅇㅇ
    '25.6.8 5:51 PM (1.228.xxx.91)

    그 젊은이는 아무 생각 없이
    자기 갈 길을 간 것 뿐인데
    여기 게시판에다 글 올리며
    자신에 대한 벼려가
    없다고 툴툴 거리는 것도
    그다지 좋아 보이지가 않네요..

  • 21.
    '25.6.8 5:52 PM (223.38.xxx.86)

    전 안 바쁘면 잡아주고 바쁘면 안 잡아줍니다. 저도 욕 많이 먹었을려나요? 그러지 마세요. 개개인 사정을 어찌 다 안 다고 못되네 어쩌네 입을 대나요
    오히려 님같은 사람이 내 자식 시모(장모)될까 겁나네요.
    문은 잡아 주면 고마운 거고, 안 잡아 주면 내 문 내가 열고 지나거는게 원칙이에요. 그 젊은 여자가 님 위해서 문을 잡아 주는 게 의무도 아닌데 무슨 대단한 잘못을 한 거처럼 못됐다고 욕을 하시고 며느리감 운운하시나요. 이래서 꼰대소리 듣는거에요

  • 22.
    '25.6.8 5:53 PM (121.142.xxx.89)

    문을 지나 느긋이 걸어 가던데요 ㅎㅎ 얌체라는 좋은 단어를 잊고 있었네요.
    해외 살다 오니 가장 크게 느끼는게 중 하나가 문 안잡는 거랑 몸 부딛치는 거였어요.
    민도의 바로미터인듯해요.

  • 23. ....
    '25.6.8 5:58 PM (211.235.xxx.62)

    헛 저는 원글님이 좀 이상한데요
    잡아주면 고마운거지 안잡아줬다고 정말 못됐다?
    잡아줄 의무는 없잖아요
    26기 옥순이신가

    맞은편에서 오는 사람중 문 열면 자기가 먼저 쏙 지나가는 인간들
    그런 사람 떠올라요 ㅎㅎ

  • 24. 남이
    '25.6.8 5:59 PM (118.235.xxx.163)

    밀어놓은 문틈으로 자기는 손하나 안대고 들어가려는 인간이 못된 인간이죠

  • 25. ..........
    '25.6.8 6:01 PM (218.147.xxx.4)

    그걸 뭘 못됬다고 하나요? 원글님도 참
    님 오는데 그 사람이 꼭 문 잡아줘야 한다는 법이라도 있나요? 님 공주예요? 님 손 있잖아요
    넘 얌체같은 인간들 많이 봐서(아마 님같은 부류가 아닐까?)요
    문 잡아주면 쏙 빠져나가는 인간들

    물론 뒤에 아기나 노약자나 등 계시면 잡아드리고 먼저 보내드리죠

    내 아들이 원글님 같은 여자 만날까봐 걱정됩니다

  • 26. ㅇㅇ
    '25.6.8 6:01 PM (14.5.xxx.216)

    한국에 오니 젊은 여자들이 못됐다 아직 한국은 민도가 멀었다라는
    얘기를 하고 싶었나봐요
    민도란말에 연식이 느껴지네요
    이런 얘기는 꼭 해외살다 왔다는 사람들의 레파토리더군요

  • 27. 원글님
    '25.6.8 6:01 PM (118.235.xxx.29)

    젊은 남자라고 하시지 그럼 공감 천퍼

  • 28. 그런사람들을
    '25.6.8 6:03 PM (112.214.xxx.188)

    거울삼아 내가 더 잘하면 되는거예요
    얼핏 효과가 없는듯 싶어도 그런 작은친절 하나하나가 나비효과가 커요
    그럴수록 나는 더 친절하고 배려하자고 생각해요

  • 29. 학교에서
    '25.6.8 6:03 PM (117.111.xxx.184)

    영어, 수학보다 이런 걸 가르쳐야 하는데 맞죠?
    40년 전 미국가서 뒷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주는 것 보고
    진짜 놀랐는데 40년이 지나도 바뀌지 않고 있어요
    이런 미덕 좀 교육 시킵시다

  • 30. 원글님
    '25.6.8 6:04 PM (223.38.xxx.245)

    진짜 못됐네요 사람 걷는 속도로 판단할수 있지만 바빠도 천천히 걷는 경우 많아요. 특히나 머리속에 무슨 생각을 깊이 해야 할때 주변 못 살피죠. 그 사람 머리속 다 들여다 보여요? 그냥 한국 떠나 외국에서 사세요. 한국 민도와는 맞지 않는 분. 너무 고결하세요..
    남녀노소를 떠나서 문은 잡아줄 의무가 없어요.

  • 31. 가정교육?
    '25.6.8 6:04 PM (211.234.xxx.235) - 삭제된댓글

    한 사람의 주관적 시선 사건에

    싸잡아 남의 집들 가정교육 운운자야 말이지
    어떤 가정교육을 받았길래 일반화 하세요?

    문은 앞 사람 잡아주면
    뒷 따라 오는 사람은 목례하고 같이 잡는게 예의예요
    뒷사람 쏙 빠져 나가라 잡는게 아니거늘

    진짜 이상하게 어설프게 아는 인간들이 고나리짓

  • 32. 무식이 아는척
    '25.6.8 6:05 PM (211.234.xxx.235) - 삭제된댓글

    한 사람의 주관적 시선 사건에

    싸잡아 남의 집들 가정교육 운운자야 말이지
    어떤 가정교육을 받았길래 일반화 하세요?

    문은 앞 사람 잡아주면
    뒷 따라 오는 사람은 목례하고 같이 잡는게 예의예요
    뒷사람 쏙 빠져 나가라 잡는게 아니거늘

    진짜 이상하게 어설프게 아는 인간들이 고나리짓

  • 33. 무식이 아는척
    '25.6.8 6:09 PM (211.234.xxx.235)

    한 사람의 주관적 시선 사건에

    싸잡아 남의 집들 가정교육 운운자야 말이지
    어떤 가정교육을 받았길래 일반화 하세요?

    문은 앞 사람 잡아주면
    뒷 따라 오는 사람은 목례하고 같이 잡는게 예의예요
    뒷사람 쏙 빠져 나가라 잡는게 아니거늘

    미국 근처도 못가보고 미덕운운 제대로 알고나 말하던지
    앞사람 미덕 만 어디서 배운거죠?

    진짜 이상하게 어설프게 아는 인간들이 고나리짓

  • 34. ///
    '25.6.8 6:13 PM (125.177.xxx.34)

    기분 별로이긴 하겠지만
    그정도 일가지고
    '정말 못된 젊은 여자'라니....
    너무 호들갑스럽네요
    원글님에게서도 어른다운 여유가 느껴지지는 않네요

  • 35. 온전히
    '25.6.8 6:16 PM (1.229.xxx.73)

    앞 사람이 문 밀고 나가면
    내 손도 미리 나가요
    앞 사람이 밀어 놓은 문을 덤으로 그냥 받지 않죠.

  • 36. 문잡아주는게
    '25.6.8 6:19 PM (223.38.xxx.56)

    언제부터 의무? 매너고 배려죠
    매너없다고 욕도 못하나요?
    그리고 누가 문잡아주고 기다리랬나요
    그 0.몇초 더 잡아주다 떼고가는게 뭐 얼마나 손해라고
    원글 잘 읽어보면 바로 뒤에 사람있는데 문에서 빨리 손을 뗐다잖아요
    본인만 쏙 통과할만큼만 열고 재빨리 손뗀게 그려지는데
    그건그렇고 이만한일로 글도 못쓰나요?
    저에게 100퍼 공감하기 힘든부분은 연령대에요
    제 데이터로는 나이드신분이 오히려 저러셨고 젊은애들이 매너가 좋았어요

  • 37. 행복하게
    '25.6.8 6:24 PM (175.196.xxx.62)

    살고 싶으면 그려려니 하세요
    아마 정신이 딴데로 가있었나보군 ㅎ
    아마 화가 나있는 상태라 배려를 잊었나보군 ㅎ
    전 그렇게 생각하니 편해요
    근데 저랑 같이 다니는 남편은 늘 상황이 맘에 안들면 상대방을 비난해요ㅠ
    저랑 싸우는 이유가
    제발 평온하게 살자고 당신이 불평불만을 하면
    누가 제일 힘들까? 당신하고 내가 제일 힘들어~~
    전 그냥 어지간하면 불평 안해요

    원글님은 외국에서 살다오셔서 힘드실거에요
    특히 몸 부딪치고 사과 안하는 것과 배려없는 공중도덕
    본인을 위해서 배려는 최대한으로 불만은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으로 연습하시면
    평온하게 사실 수 있어요~~~
    저도 오랜 노력끝에 내맘대로 이해하고 살아요
    운전 험하게 하는 사람에게 욕하는 제 남편에게 질려서
    저 사람 급똥인가봐 이해해!!!! ㅎㅎㅎㅎㅎ

  • 38. ooo
    '25.6.8 6:34 PM (182.228.xxx.177)

    댓글들만 봐도 우리나라 매너나 교양 수준이 어떤지
    한눈에 와닿네요.
    정말 거칠고 무례한게 왜 이렇게 당당하고 부끄러움도 모르는지
    한숨 나옵니다.

  • 39. 못된
    '25.6.8 6:39 PM (118.235.xxx.6)

    젊은여자에 꽂쳐서 댓글이 이런거죠 여기 페미들 많아요
    욕은 남자 시가만 통함

  • 40. ...
    '25.6.8 7:05 PM (1.241.xxx.7)

    저는 저번주말에 잠실롯데월드몰 갔다가 초등 아이한테 매너 가르쳐주려고 누가 뒤에 오면 문 이렇게 잡아주는거야 하면서 애 나갈동안 잡고 있었는데 그 사이를 20대 젊은 커플이 그 사이를 휙 나가면서 막 좋아하면서 낄낄 대더라고요? 남자가 그래도 우리 이래도 돼? 하는데 여자가 뭐 어때? 하면서 감.. 헐..
    아이한테 저런 사람들보고 진상에 민폐족이라고 하는거니까 배우지말라고 했어요.

  • 41. 근데
    '25.6.8 7:05 PM (59.7.xxx.113)

    안잡아 주는건 알겠는데 쇼핑몰 유리창 문은 무게가 장난 아니라서 그거 활짝 열었다가 그대로 손 놓으면 뒤에 오는 사람 부딪히면 몸을 다칠 것 같은데요.

  • 42. oo
    '25.6.8 7:07 PM (118.220.xxx.220)

    저는 제가 밀고 나가고 있는데
    손 안대고 그 사이로 밀치고 들어오는
    사람도 봤어요 30대 정도였어요

  • 43. ....
    '25.6.8 7:17 PM (121.134.xxx.116) - 삭제된댓글

    문은 앞 사람 잡아주면
    뒷 따라 오는 사람은 목례하고 같이 잡는게 예의예요
    뒷사람 쏙 빠져 나가라 잡는게 아니거늘22222

    무슨 페미니 뭐니 물 타는 허튼 소리들 하시는지들

    앞사람이 잡아주는게 미덕인 만큼이나 뒷사람이 거리 적당히 두고 잡으면서 밀면서 문으로 들어서는것도 매너인건데
    원글은 앞 여자 문열고 닫고만 보시고 욕하는지요?
    그것도 모자라서 저런 여자 며느리 맞을까 걱정인게 우습다는거죠

    솔직히 원글같은 시어머니 만나는것도 싫어요.
    자기 잘못은 모르고 배려만 강요하고 도리 따지는 시어머니
    그것도 헬이네요

  • 44. ....
    '25.6.8 7:20 PM (121.134.xxx.116)

    문은 앞 사람 잡아주면
    뒷 따라 오는 사람은 목례하고 같이 잡는게 예의예요
    뒷사람 쏙 빠져 나가라 잡는게 아니거늘22222

    무슨 페미니 뭐니 물 타는 허튼 소리들 하시는지들

    앞사람이 잡아주는게 미덕인 만큼이나 뒷사람이 거리 적당히 두고 잡으면서 밀면서 문으로 들어서는것도 매너인건데
    원글은 앞 여자 문열고 닫고만 보시고 욕하는지요? 그것도 모자라서 저런 여자 며느리 맞을까 걱정한다는게 우습다는거죠. 자신도 예의 없음을 모르고 타인에게 배려 예의운운

    솔직히 원글같은 시어머니 만나는것도 싫네요
    자기 잘못은 모르고 배려만 강요하고 도리 따지는
    시어머니 그 자체 헬이죠

  • 45. 그냥
    '25.6.8 7:20 PM (124.63.xxx.159)

    부모보고 배운거에요 그 부모에 그 자식
    뒤에 사람있나 없나 대충 눈치가 가던데 진짜 싫다
    부딪히고 동시에 같이 죄송합니다하고나면
    이상하게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 46. ㅇㅇ
    '25.6.8 7:25 PM (210.96.xxx.191)

    한국 대부분 안잡아주던데요.
    저도ㅠ오늘 할아버지 뒤에 오셔서 잡아두리며 나가시게 해드렸더니 감사하다고 하는데 그뒤에 사람들 멀쩡하면서 문도 잡을 생각인하고 빠져나가더군요. 저도 노인분들 외엔 안잡아주기로 했네요

  • 47. 잡고 있는데
    '25.6.8 7:33 PM (211.177.xxx.43)

    쓱 지나가버리는 얌체가 더 싫어요
    황당하더만요 ㅋ

  • 48.
    '25.6.8 7:38 PM (121.144.xxx.62)

    잡아주면 땡큐지만
    안 잡아준다고 못된 것 까지는 ...

  • 49.
    '25.6.8 7:40 PM (121.144.xxx.62)

    물론 저는 잡아드리지만
    그냥 가는 사람 뭐라 하지는 않아요
    문이 무겁기도 하고

  • 50. 민도?
    '25.6.8 8:03 PM (98.244.xxx.55)

    본인 위주의 생각으로만 사는

  • 51. ..
    '25.6.8 8:24 PM (1.237.xxx.38)

    님은 배려받고 싶은가봐요
    저는 남에게 도움 받고 배려 받고 싶은 맘 없어 바로 앞사람이 문 안잡고 나가도 한번도 못됐다 그런 생각해본적 없어요
    바로 뒤에 바짝 붙은 뒷사람이 있음 그런 경우나 다칠까 손을 바로 딱 못뗄뿐 그런 경우 아님 문지기로 잡아줄 생각은 없어요
    누가 문지기로 잡아주니 흐름타고 들어간적은 있지만 안그래도 돼요

  • 52. ㅇㅇ
    '25.6.8 8:24 PM (220.89.xxx.124)

    일부러 닫은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 갈 기르간거 아닌가요
    그 분이 왜 님을 위해 문지기 노릇을 해야하죠?
    님 중심으로 안 맞춰준다고 게시판서 판벌려 욕하는거는 뭐지

  • 53. ..,
    '25.6.8 8:25 PM (220.120.xxx.234) - 삭제된댓글

    배려는 여유에서 나오고 베품은 넉넉함에서 나오는 자발적 행동입니다.
    개인 상황이 안되는데 무조건 배려와 베품을 강제하면, 자발적이지 않은 그것들은 결국 뒤에서 곪아터져요.
    배려와 베품에겐 따뜻한 눈길과 사랑을 보내주시고, 그렇지 않다면 그냥 넘어가세요. 욕먹을 일 아닙니다.
    그리고 일부러 그랬다는 건 원글님 생각이고요.

  • 54. ...
    '25.6.8 8:26 PM (220.120.xxx.234)

    배려는 여유에서 나오고 베풂은 넉넉함에서 나오는 자발적 행동입니다.
    개인 상황이 안되는데 무조건 배려와 베풂을 강제하면, 자발적이지 않은 그것들은 결국 뒤에서 곪아터져요.
    배려와 베풂에겐 따뜻한 눈길과 사랑을 보내주시고, 그렇지 않다면 그냥 넘어가세요. 욕먹을 일 아닙니다.
    그리고 일부러 그랬다는 건 원글님 생각이고요.

  • 55. satellite
    '25.6.8 8:28 PM (39.117.xxx.233)

    잡아주고 서있으면 고마운 거지
    본인 갈 길 간 건데
    못된 건 아닌 거 같은데요

    전 그럴 때 문을 빨리 잡든가
    그러기에 속도가 너무 빠르면 잠깐 기다렸다 열고 나가요

    2222

  • 56.
    '25.6.8 8:29 PM (49.174.xxx.188)

    배려는 여유에서 나오고 베풂은 넉넉함에서 나오는 자발적 행동입니다.
    개인 상황이 안되는데 무조건 배려와 베풂을 강제하면, 자발적이지 않은 그것들은 결국 뒤에서 곪아터져요.
    배려와 베풂에겐 따뜻한 눈길과 사랑을 보내주시고, 그렇지 않다면 그냥 넘어가세요.222222222



    좋은 말씀이시네요
    저도 티나게 그래서 얄미울 때도 있지만
    그냥 그런가보다 해야해요
    배려해주도 기다려 서있는 청년들이 의외로 많아요
    그럼 저는 꼭 고맙다고 인사해요

    배려가 너무 강하면 상대가 안했을 때 괘씸할 수 있어요배려는 늘 적당한게 좋다고 생각해요
    살짝 터치 오래 잡는 정도 ^^



  • 57. ..
    '25.6.8 8:33 PM (58.143.xxx.196)

    쇼핑몰에서 앞서가는 커플들중에 남자가
    뒤에오는 사람까지 문을열어 확인하는
    젊은이들이 있는데 너무 매너가 좋고
    인성까지 느껴지는게 그 배려라는게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구나 느꼈어요

  • 58. 이해안됨
    '25.6.8 9:00 PM (182.221.xxx.29)

    윗님 생각이 맞지 않나요?
    문을 잡아 주면 고마운 거고, 안 잡아 주면 내 문 내가 열고 지나가는거죠.
    그 젊은 여자가 님 위해서 문을 잡아 주는 게 의무도 아닌데 무슨 대단한 잘못을 한 거처럼 못됐다고 욕할 정도는 아닌 거 같아요2222222

  • 59. 갈라치기
    '25.6.8 9:21 PM (112.165.xxx.130)

    갈라치기
    갈라치기

  • 60. 이글말고 또
    '25.6.8 9:26 PM (112.214.xxx.188)

    올라왔더라고요
    한번 간보고나서 아하 싶었나봐요
    갈라치기 물러나라

  • 61. 글쎄요.
    '25.6.8 9:43 PM (112.151.xxx.19)

    요즘 좀 사람들이 달라지긴 한거 같긴한데...
    문 잡아주는게 의무는 아니지 않나요? 해주면 땡큐, 아님 말고....
    저도 문 잡고 기다려 주고 어린 친구들 지나가면 제가 잡아서 지나가게 도와줍니다만, 그게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뒷사람 배려해서 문 잡아 주는거라면, 앞사람 배려해서 먼저 손 내밀고 그 문 같이 잡아 줄 생각은 안 하시는지요? 역지사지도 안하고 한쪽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것도 좀 달라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62.
    '25.6.8 9:45 PM (27.113.xxx.71)

    나도 손 있는데 문 잡아주는거 부담스러워요. 그런 면에서 전 20대랑 잘 맞는듯.

  • 63. ..
    '25.6.8 9:51 PM (115.138.xxx.39)

    빨리 떼면 빨리 님 손으로 잡아야죠.
    손 없어요????
    난 잡아줬더니 문 안 잡고 몸만 쏙 나오는 어이없는 인간들 몇번 보고
    울나라에선 손 안 내민 인간한텐 문 안 잡아줘요.....

  • 64. 푸른당
    '25.6.8 9:54 PM (59.22.xxx.198)

    티나는 리박이 글...박제.

  • 65.
    '25.6.8 10:09 PM (121.142.xxx.89)

    제가 행차하니 문을 열고 있어라가 아니라 ㅎㅎ
    제쪽으로 육중한 문이 확 닫히게 자기 몸만 재빠르게 쏙 빠져나가고 뒷 사람 문 안잡아주겠다를 온몸으로 시위하듯 표현했어요.
    제가 묘사를 제대로 못했네요.

  • 66. ……
    '25.6.8 10:10 PM (121.142.xxx.89)

    저는 뒷사람이 있으면 그렇게 쏙 빠져나가지 않습니다. 문이 천천히 닫히게 잡아줘요.

  • 67.
    '25.6.8 10:11 PM (121.142.xxx.89)

    그리고 젊은 여자 중에 문 잡아주는 여자들이 훨씬 많아요. 이렇게 몰상식한 여자는 드물걸요.

  • 68. 흠..
    '25.6.8 11:26 PM (221.138.xxx.71)

    문을 잡아 주면 고마운 거고, 안 잡아 주면 내 문 내가 열고 지나가는거죠.
    그 젊은 여자가 님 위해서 문을 잡아 주는 게 의무도 아닌데 무슨 대단한 잘못을 한 거처럼 못됐다고 욕할 정도는 아닌 거 같아요. 333333

    ----------
    배려 받으면 고마운 거지 배려가 당연해서는 안되죠.

  • 69. ..
    '25.6.9 12:34 AM (175.119.xxx.68)

    이런 생각이 못된거

  • 70. ..
    '25.6.9 1:54 AM (211.36.xxx.72)

    하여간 사회생활 안해본 여자들은 티가남
    별것도 아닌걸로 쫑알쫑알...

  • 71. 음..
    '25.6.9 2:52 AM (221.138.xxx.71) - 삭제된댓글

    이게 그건가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 72. 음..
    '25.6.9 2:54 AM (221.138.xxx.71)

    이게 그건가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그리고 제발 젊은 애들 한테 대접받을라고 하지 좀 마세요.

  • 73.
    '25.6.9 3:48 AM (221.138.xxx.139) - 삭제된댓글

    원글 사고가 더 이상해요.
    손 떼는건 자기한테 문이 무거우니 그러는거고
    잡아주면 고마운거지 그걸 기대하고 안잡아줬다고 흉보는게 밉고 못난 심보예요.

    저도 답아주는 문화권에서 1/3을 사는 사람이라
    차이를 느끼지만, 문 안잡아주는 사람보다 원글처럼 생각하고 타인이나 차이에 대해 자신의 잘못된 고정관념으로 judgemental한게 더 못나고 잘못된 거라고 생각해요.

  • 74.
    '25.6.9 3:49 AM (221.138.xxx.139) - 삭제된댓글

    원글 사고가 더 이상해요.
    손 떼는건 자기한테 문이 무거우니 그러는거고
    잡아주면 고마운거지 그걸 기대하고 안잡아줬다고 흉보는게 밉고 못난 심보예요.

    저도 해외 (잡아주는 문화권)에서 1/3을 살았고, 사는 사람이라
    차이를 느끼지만, 문 안잡아주는 사람보다 원글처럼 생각하고 타인이나 차이에 대해 자신의 잘못된 고정관념으로 judgemental한게 더 못나고 잘못된 거라고 생각해요.

  • 75.
    '25.6.9 3:56 AM (117.111.xxx.171)

    원글 사고가 더 이상해요.
    손 떼는건 자기한테 문이 무거우니 그러는거고
    잡아주면 고마운거지 그걸 기대하고 안잡아줬다고 흉보는게 밉고 못난 심보예요.

    저도 해외 (잡아주는 문화권)에서 1/3을 살았고, 사는 사람이라
    차이를 느끼지만, 문 안잡아주는 사람보다 원글처럼 생각하고 타인이나 차이에 대해 자신의 잘못된 고정관념으로 judgemental한게 더 못나고 잘못된 거라고 생각해요.

    이걸 “좀 별로다“도 아니고
    “정말 못된 여자“ 라니,
    나와는 기준이나 입장이 전혀 다르고 상황도 알 수 없는
    천면부지의 상대방을 사소한 행동 하나로, 나를 편하개 해주지 앟았다는 이유로 이렇게 매도하는 건
    그 미움이 내 마음안에 있다는 거고 내 마음이 밉다는 겁니다.

    내가 보는게 똥인건지
    똥이 내 눈안에 있는건지
    구분도 안되나요?

  • 76. mango tree
    '25.6.9 4:12 AM (185.50.xxx.21) - 삭제된댓글

    댓글들만 봐도 우리나라 매너나 교양 수준이 어떤지
    한눈에 와닿네요.2222
    저 한국 떠난지 30년인데 그때나 지금이나 수준이 비슷하군요

  • 77. 원글과 공감
    '25.6.9 4:14 AM (185.50.xxx.21)

    댓글들만 봐도 우리나라 매너나 교양 수준이 어떤지
    한눈에 와닿네요.2222
    저 한국 떠난지 30년인데 그때나 지금이나 수준이 비슷하군요

  • 78.
    '25.6.9 5:49 AM (221.138.xxx.92)

    그래서 님은 뒷사람에게 문 잡아 줬나요....

  • 79. ...
    '25.6.9 6:58 AM (1.228.xxx.227)

    배려해주면 고마운거고
    안 잡아줬다고 섭섭할것도 없어요
    각자 사정이 있을테니까요

  • 80. ㅌㅂㄹ
    '25.6.9 6:58 AM (117.111.xxx.94)

    일부러 그랬다는 근거가 있나요

  • 81. ...
    '25.6.9 8:15 AM (202.20.xxx.210)

    각자 알아서 일부로 닫고 간 거 아니고 자기 몸 빠져나간거면, 그냥 님은 문 열고 나가시면 됩니다... 아 정말 너무들 바래서 피곤함..

  • 82. ㅇㄹㅇㄹ
    '25.6.9 8:18 AM (211.184.xxx.199)

    선진국 외국사람들 친절하긴 하죠
    문잡아주고 엘리베이터 내릴때까지 기다리고
    그러면 땡큐지만, 교양 수준 운운할 것 까지야
    저런 행동이 못됐다는 표현까지 쓸 행동인가 싶어요
    좀 얌체같고 배려없기는 해요

  • 83. ...
    '25.6.9 8:52 AM (49.1.xxx.114)

    위험한 문 있어요. 그런 문은 뒷사람이 따라 들어올 경우 잡아줘야해요. 자기 밀고 들어갔다고 확 놔버리면 반동으로 뒤로 확 밀리는 문요. 저도 아무 생각없을 걸을때도 그런 문인 경우 뒤에 사람이 있나 없나 확인하고 있으면 잡아주고나 느슨하게 손을 놔요.

  • 84. ....
    '25.6.9 9:10 AM (118.47.xxx.7)

    본인 나가게 문 안잡아줬다고
    정말까지 붙혀가며 못된여자운운이라니요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는거죠
    저라면 제뒤에 사람오면 남녀노소불문하고 문 잡아줍니다만
    안잡아줬다고 징징거리지 않아요
    그리고 내앞사람이 잡아줄지 안잡아줄지 모르니
    간격을 두고 걸으세요
    딱보니 앞에 사람 문열때 같이 샥 빠져나갈려고 딱 붙어갔죠?
    그래서 더 열받아 이러는듯

  • 85.
    '25.6.9 9:24 AM (106.102.xxx.110)

    뒷사람은 손을 안내밀로 차렷자세로 있어요? 그건 아니죠. 그 무거운 문을 앞사람 혼자서 어떻게 감당해요. 안닫히게 살짝 잡아주면 뒷사람이 받아가야죠.

    차렷자세로 들어오면 저도 놔버리고 싶을거 같아요.

  • 86. .....
    '25.6.9 9:51 AM (119.196.xxx.123)

    그게 그렇게 못된 짓인가요?? 물론 뒷사람 배려해 잡아주면 고마운거지만
    이게 그리 욕먹을 일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내가 밀고 들어오면 되잖아요.

  • 87. ..
    '25.6.9 10:06 AM (114.207.xxx.188)

    손은 뒀다 뭐해요?
    문에 다가서면 앞사람이 잡아주든 말든
    본능적으로 나도 문잡으려고 손 올라가지 않나요?
    뒷사람 부딪히라고 일부러 뒤로 세게 문을 민거 아닌이상
    그냥 내손으로 문열고 가면 될일을
    별것도 아닌걸로 못됬네마네 내아들 여친 저런애일까 무섭네
    참나

  • 88. 아마도
    '25.6.9 10:50 AM (210.205.xxx.119)

    정말 급해서 정신이 없었거나 뒤에 오던 사람들이 얌체처럼 몸만 쏙 빠져나오는거 당하고는 안 잡아 줄 수도 있을 듯요.

  • 89. 어머
    '25.6.9 11:13 AM (59.17.xxx.60)

    누가 누구한테 못됐다하나요
    호의를 당연하게 생각하지마세여
    남의집 귀한 딸 욕하는거 편들어 달라고 판까는
    원글님이 더 못된거 같아요.

  • 90.
    '25.6.9 12:06 PM (119.149.xxx.37)

    코로나 이전엔 잘 잡아주고 기다려 주는게 몸에 배었는데요
    코로나 이후로는 가뜩이나 맨손으로 문 만지기 싫은데 오래 잡고 다음 사람 기다려 주고 싶지 않아서 그냥 저만 열고 빠져 나옵니다
    세월이 이렇게 만드네요

  • 91. 젊은사람
    '25.6.9 12:28 PM (218.152.xxx.223)

    멀쩡한 회사직원인데(젊은 사람임!) 뒷사람에게 문을 안잡아주는거 보고 대놓고 물어봤어요.
    그 친구왈 (그 친구만의 개인적 의견일지는 모르겠지만...)
    뒷사람을 위해서 문을 잡아주는건 오지랖이라고 생각한다네요.

  • 92. ㅎ..
    '25.6.9 1:06 PM (61.83.xxx.94)

    저도 잡아줬더니 뒤에 손 안대고 줄줄이 그냥 나오는거 보고 어이없어서 적당히 놓는 1인입니다.

    20~40대 여자들이었어요.

  • 93. 1245
    '25.6.9 2:06 PM (211.114.xxx.132)

    님은 손 없어요? 잡아주면 고마운거지만 안 잡아주고 간거는 자기 갈길 간거에요 님이 머라도 되나요? 그렇게 대접받길 바라세요 각자 인생 좀 삽시다 네?

  • 94. ㅇㅇ
    '25.6.9 2:37 PM (218.148.xxx.168)

    그냥 기분이 좀 안좋다고 했으면 그런가보다했을테데
    정말 못된 여자 운운하니 황당해요.
    문 안잡아준게 뭘 정말 못된건가요? 그 여자는 그냥 혼자 갈길 간거 같은데요.

  • 95. 정말
    '25.6.9 4:53 PM (213.219.xxx.42)

    못된 사람일 수도 있고 자기 갈 길에 집중한 사람일지도 모르죠.
    전 무조건 잡아주던 사람인데 나이 성별 상관없이 고맙다는 내색 하는 사람은 당연히 흔치 않았고 심지어 내가 들어가려고 문 여는데 자기가 쏙 들어가는 얌체들도 많아요.
    그래서 어르신, 유모차, 임신부, 어린아이, 짐 든 사람 아니면 그냥 들어가서 손 놓습니다.
    배려의 문제는 배려 하는 사람이 결정할 일이지 받을 사람이 권리 주장하며 비난할 일은 아니라고 봐요.
    물론 그 여성분이 원글님을 보며 일부러 문을 힘껏 닫아버렸다면 얘긴 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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